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제일 어린경우이신 분 계세요?

티비 조회수 : 1,072
작성일 : 2025-05-03 12:41:52

비슷한 나이대가  있으면 편하죠.

모임에서  제일 어린나이인분들은  심부름 본인이  다하세요?

IP : 211.234.xxx.18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3 12:4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심부름을 거기에서 왜 다하는데요.??? 설사 막내라고 해두요...
    내가 먹고 살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나가야 되는곳이라면 몰라도
    친목모임에 그런게 어디있어요

  • 2. ..
    '25.5.3 12:44 PM (114.200.xxx.129)

    심부름을 거기에서 왜 다하는데요.??? 설사 막내라고 해두요...
    내가 먹고 살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나가야 되는곳이라면 몰라도
    친목모임에 그런게 어디있어요
    저라면 그런곳은안갈듯 싶네요 . 내가 심부름꾼 노릇을 해야 된다면요

  • 3. ...
    '25.5.3 12:45 PM (183.102.xxx.152)

    눈치껏 합니다.
    저만 살짝 60 아래고
    다들 60대...70대 초반도 있는
    동창회 모임이거든요.
    다들 선배님이라 거의 다 해요.
    카페나 식당 가서 키오스크 하는거라든가
    여행 같이 갈때 여행사 컨택부터 수속하는거 등등...

  • 4. .......
    '25.5.3 12:50 PM (218.147.xxx.4)

    무슨 심부름요? 모임에서 심부름 할게 있나요??
    예를 들어 커피주문하러 가지러 갈땐 눈치껏 제가 가고 그 정도는 하죠
    주문을 같이 모아서 가서 한다던가
    일찍 결혼해서 항상 어디가나 막내였고
    지금 50다 되었는데도 그래요

  • 5. ....
    '25.5.3 12:5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3~4명 모임에서,
    키피 나오면 가서 들고오고, 티슈 챙기고 ,
    음식점 식사 중이라면 물 따르고, 부족한 반찬 리필 등등 잔심부름 하게되요.
    그냥 좋아하는 언니들이라 기분좋게 만나고 수다떨다 옵니다.

  • 6. 저예요.
    '25.5.3 1:24 PM (219.255.xxx.39)

    어쩌다 그렇게 되었는데
    막 대놓고 부림을 당하는 경우는 없어요.

    오히려 언니들이 더 챙겨주는 경우도 많아요.

    서로 시켜서 눈치주고받고가 아니고
    알아서들 해요.

    가령 음식점에서..
    아구찜 한식갔다면 아구살를 발라 막내 맛 좀,봐라해서 챙겨주고요.
    다 먹고 숭늉이나 커피를 제가 쟁반째 서빙하는 그런 경우가 많죠.

  • 7.
    '25.5.3 1:28 PM (121.168.xxx.239)

    그냥 눈치껏 하는거죠.
    그걸 내가 왜 다해 하면 힘든거고
    이까짓거 내가 하지 뭐 하면
    즐겁게하는 거죠.
    거기에 언니들 칭찬 한마디씩 들으면
    신나서 하는거고요.

    매번 계속 입으로만 시키고
    하려는 시늉도 없이
    엉덩이 붙이고 있는 언니라면
    할 수 있어도 안하게 됩디다.

  • 8. ~~
    '25.5.3 1:34 PM (223.53.xxx.30) - 삭제된댓글

    제가 덩치도 제일 커서 동갑친구들 사이에서도 힘쓰는 건 도맡아했어요 ㅎㅎ
    어쩌다보니 60나이에 선배들과 모임이 생겼는데
    몇 년 위이신 분이 저보다 더 솔선수범하셔서 서로 지지않으려 빠릿 모드로 충전해갑니다ㅎㅎ

  • 9. 음..
    '25.5.3 1:40 PM (110.35.xxx.176)

    모임에서 총무인데
    제일 어린축..
    회비걷고 예약하고 이런거 주로하고
    나머지는 회원님들이 알아서 합니다.

  • 10.
    '25.5.3 3:04 PM (121.167.xxx.120)

    어린 사람이 하게 돼요
    싫으면 안나가면 돼요
    경로당도 한살이라도 어린 사람이 믹스 커피 탄대요

  • 11. ...
    '25.5.3 3:05 PM (112.148.xxx.119)

    학부모 모임에서 막내였는데
    샤브샤브집 같은데 가면 막내가 하길 기대하던데
    제가 고기는 잘 구워도 샤브는 잘 못해서 좀 난감했어요.

  • 12.
    '25.5.3 3:08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전 제가 좋아서 했어요.
    챙겨주시는 것도 많아서 뭐 괜찮았고요.
    그 모임 제가 필요해서 나가는거라..불만없습니다.
    고맙단 표현도 넘치게 해주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811 으슬으슬 춥네요.. 13 .. 2025/05/05 4,493
1708810 남편이 식세기에 넣고 주변은 정리안하고. 16 ㄴㅇㅇ 2025/05/05 3,578
1708809 혼자 외동인 애들이 많네요 7 .. 2025/05/05 4,192
1708808 허위사실 2 . . 2025/05/05 781
1708807 부모님 다리가 너무 당기신대요. ㅠㅠ 8 .. 2025/05/05 2,280
1708806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 한가지만보고 열을 판단하게 됨 6 ........ 2025/05/05 2,640
1708805 건조기에 넣은 바지길이가 줄은 바지지 해결가능? 2 줄어든 바지.. 2025/05/05 1,258
1708804 도올 김용옥쌤 이번 영상 최고네요~!! 12 아주그냥 2025/05/05 3,181
1708803 근데 한덕수 내란주동자 아니에요? 12 ㅏㅡ 2025/05/05 1,544
1708802 [더쿠]이재명 가짜뉴스 팩트체크 14 ㅇㅇ 2025/05/05 1,601
1708801 백상예술대상 하네요 jtbc2 4 ㅇㅇ 2025/05/05 2,115
1708800 무식질문)대법원장 정년궁금해요 5 2025/05/05 739
1708799 이재명의 대통령 자질 6 봅시다 2025/05/05 1,501
1708798 선우용녀 딸 최연제 미모가 장난아니네요 30 .. 2025/05/05 26,440
1708797 연휴끝 2 탕탕탕 2025/05/05 1,467
1708796 우리나라 사람들 다 잘사나봐요 81 궁금 2025/05/05 19,978
1708795 월말 김어준ㅡ 이재명, 대통령 준비 끝났다 4 추천 2025/05/05 1,554
1708794 56세, 부부관계 젤사용 하시나요 18 . . . .. 2025/05/05 8,103
1708793 엄지손가락이 스치기만해도 9 스치기 2025/05/05 1,833
1708792 지금친정인데 이재명가짜뉴스 7 ㄱㄴ 2025/05/05 1,932
1708791 오십견, 스테로이드 주사 18 ... 2025/05/05 2,461
1708790 15년전 35 6 ..... 2025/05/05 1,522
1708789 유시민,노종면 sns보고 좀 맘이 편해졌어요 8 ㄴㄱ 2025/05/05 3,022
1708788 쳇지피티 되게 능글맞아요. 한번 들어보세요. 3 ... 2025/05/05 2,055
1708787 y존..아래에서 냄새가 나요 11 sara 2025/05/05 6,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