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해해요
'25.5.3 7:32 AM
(1.227.xxx.55)
그런데 아이 뜻대로 하는 수밖에 없어요.
아이와 잘 얘기해 보세요.
엄마 뜻에 동의하고 반수 정도 하든지 해보는 것도 괜찮죠.
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깔끔하게 생각 접으세요.
2. 아이가
'25.5.3 7:34 AM
(112.154.xxx.177)
아이가 괜찮으면 된거죠
5합이든 1합이든 한 학교만 다니는 것도 맞는데
추합된거면 그게 최선이었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수시 해보니 상향으로 지를 용기나 배짱은 “정시로 해도 이정도는 간다” 하는 자신감이 있을 때 나오더라구요
수시 결과와 못지른 수시 후회를 비교하지 마시고
수시와 정시를 비교해보시면 마음 다스리기 쉽지 않을까요
3. ...
'25.5.3 7:36 AM
(58.123.xxx.27)
주변에 엄마 결과가 아쉬어도 입시 다시 안하는 애들 있어요
본인선택이라 어쩔 수 없어요
4. ㅇㅇ
'25.5.3 7:53 AM
(59.6.xxx.200)
아이랑 얘기는 해보세요
근데 엄마욕심은 내려놓으세요
뭐가 더좋은길인지는 아무도 몰라요
5. ㅇㅇ
'25.5.3 8:14 AM
(59.18.xxx.82)
전과나 복수전공 쉽게 열어둔 곳 많아요 알아보세요
그리고 수시재수는 어렵지 않습니다 아이와 의논하여 시도해보시던지요
다만 아이가 원해야 하니 엄마 욕심 내려놓고 이야기해보세요
6. kk 11
'25.5.3 8:14 AM
(114.204.xxx.203)
입시는 항상 아쉬워요
애가 원해야 다시 하는거고요
7. ..
'25.5.3 8:18 AM
(211.235.xxx.209)
일단 아이와 상의하셔야죠.
원래 만든 의도가 수시는 현역을 위한 제도라
재수생이 쓰지 못하는 학교가 좀 있으니 잘 살펴보세요
8. 그정도면
'25.5.3 8:22 AM
(123.212.xxx.149)
아이가 만족하고 추합해서 붙었다면 잘하신 것 같아요.
만약 반대로 엄마가 강행했는데 다 떨어졌음 더 큰 일이지요.
9. 입시
'25.5.3 8:28 AM
(210.179.xxx.207)
추합인 학교 가면 안아쉬운거 아닌가요?
아이가 어릴때부터 가고싶은 학교, 과가 있어서 6장 중에 그 학교만 2개를 쓰고 안정권 하나 쓰느라 상향인 서울대는 안썼어요.
그런데 입시 마치고 나니 카이 최초합 3개... 최초합 아이들 중 상당수는 서울대 중복이라 추합이 어마어마...
그래도 아쉬운 건 부모뿐이고 아이는 가고싶은 데 가서 좋다는데 어쩌겠어요. 저도 추합으로 붙었으면 이런 아쉬움 없겠는데...
아이 친구 하나는 초등부터 전국구 대회에서 이름 날리고, 영재고 최종에서 낙방한 경우였는데 학군지에서 첫 모의, 중간 전1 했거든요. 그런데 늦게 찾아온 사춘기로 자아를 찾기 시작하더니... 의대권에서 멀어지더니 결국 서울대도 안됨. 그집도 엄마는 앓아 누웠는데, 아이는 행복해요. 매년 입시때마다 그 애 시험 봤나 하는데... 결국은 진짜 그냥 다니나봐요.
10. .........
'25.5.3 8:42 AM
(106.101.xxx.229)
최저있으면 수능공부는 아이가 해야잖아요
아이의견이 중요하죠
11. .....
'25.5.3 9:39 AM
(220.117.xxx.11)
엄마가 강행해서 혹시나 떨어지면 그건 더 큰일아닌가요?6개 수시 다붙은것도 아니고 추합해서붙은거라면 아이는 잘간거 아닌가요? 아이가 잘다니고 있으니까 엄마맘은 내려놓고 잘다니길 응원해줍시다!!!
12. 음
'25.5.3 9:49 AM
(114.203.xxx.205)
안정에 그중 상위대이고 추합에 방점 아닌가요?
13. 5개합격이면
'25.5.3 10:19 AM
(124.54.xxx.37)
원서를 잘못쓴건 맞지만 그중 최상위학교 추합이면 만족하시길
작년과 같은 입결은 없어요
14. 편입
'25.5.3 10:28 AM
(218.234.xxx.234)
요즘 반수생이
많아 대학 편입 문이 엄청 넓어졌어요.
예전같이 완벽한 학점 필요없어요.
수능보다 편입이 훨 쉬워졌어요.
아이 영어 잘 하면 편입도 고려해볼 만해요.
15. 6개
'25.5.3 10:39 AM
(112.214.xxx.184)
6개 써서 6개 다 붙은 상황이 아닌데요.
16. . . .
'25.5.3 2:51 PM
(221.163.xxx.49)
전과 시키세요
올해 기말고사 아직 남았으니 공부하라 하셔서
성적 높으면 전과 높은과도 가능하니 장학금 받을 성적 받으라 하세요 1학년은 4.5도 가능해요
제 아이가 학교 레벨 높이느라 어문 들어갔는데
2학년때 경영 전과했고
성적 더 높은 친구는 컴공 전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