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부모님 만나러가는데
또 정말 예상치 못한일에 욱해서 거실에서 자네요
약속 취소할 수도 없고, 피가 마르는 기분
기도하고 맘을 진정시키고 들어와서 자라고 했는데 한가득 짜증내고 말도 안하고.. 다 포기하고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욱하는 남편..
ㅇㅇ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25-05-02 23:58:32
IP : 223.38.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거
'25.5.2 11:59 PM (70.106.xxx.95)같이사는 사람이 제일 손해봐요
욱하는 본인은 오래살죠2. ㅇㅇ
'25.5.3 12:41 AM (61.80.xxx.232)욱하면 고집이라도 없든지 거실에서 자는거보니 삐지기까지하나보네요 진짜 같이 살기 힘든성격이죠
3. 나도
'25.5.3 6:17 AM (104.28.xxx.64) - 삭제된댓글니부모 만나러갈때 저리할꺼다 하세요
어디서 못배워서.4. 가기싫은거
'25.5.3 7:01 AM (210.126.xxx.33)가기 싫어서 그러는 거.
죄송하더라도 약속 취소하세요.
너 때문에 취소한거라는 말이나 분위기는 절대 풍기지 마시고
차분하고 감정없이 대하셔요.
욱하고 지랄해도 달래거나 상대하지 마세요.5. ㅇㅇ
'25.5.3 10:29 AM (112.166.xxx.103)원글님 혼자 가시면 안되나요
부모님 앞에 체면 내세우지 말고 앞으로 원글님 혼자 다니세요
그리고 여차하면 해어질 수 있다하는 생각으로 사세요
한번뿐인 인생 이렇게 스트레스받고 살면 안돼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