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고 성분도 모를까요?

지나가다가 조회수 : 285
작성일 : 2025-05-02 22:32:07

무좀을 심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젊어서는 거의 증상이 없다가 

나이 먹고 면역력 떨어지니 매해

여름 되면 심해지네요...올해는

발목까지 번지네요...간이 수년전

부터 않좋아서 먹는 무좀약은 못

먹습니다....10여년전 간이 괜찮을

때 먹으니 발톱 무좀도 다 낫더니 

약을 끊으니 몇달후 다시 생기더

군요...

전에는 라미실 크림으로도 잘 낫는데

올해는 안되네요...

 

서울 사는데 모 기관에서 설립한 피부과

의원이 있습니다...피부과 전문의가 둘이나

있었는데 2년전인가 부터 피부과가 아닌 

일반 의원이 되었네요...전화하니 피부도

본다고 해서 몇일전 가보니 가정의학과

젊은 여자 전문의가 있네요...

 

진찰 받으면서 라미실을 몇달 동안 발랐고

낫지를 않는다고 했습니다...몇달전 동네 약

국에서 엑소데릴 크림을 추천해서 발라 보니

증상이 좀 나아 지더군요...라미실은 테르비나

염산염이 주성분이고 엑소데릴은 나프티핀

염산염이 더군요...발톱 무좀에도 듣는다고 하

네요...

 

의사가 간이 안좋아서 먹는건 처방 못하고

조제 연고를 처방해 주더군요.약국가서 바로

받았는데 바레겐 크림하고 피부 유연제인

유리아 크림이더군요...하루 아침 저녁으로

발랐는데 상태가 안좋아지네요...바레겐 크림

인터넷에 확인하니 라미실과 같은 성분 입니다.

분명 라미실 안듣는다고 말했는데 같은 성분을

처방 했더군요...의사가 성분도 모를까요?

 

오래전 부터 다녔던 동네 약국도 주인 약사분이

트라보겐 하고 트라보코드 연고하고 다른점을 

모르더군요...서울 모 명문 여대 약대 출신입니다.

트라보 코트에는 스테로이드가 들어있고 처방전 

있어야만 구매가 가능하지요....이거 진짜로 사실

입니다...수년전 약국 팔았더군요  

 

동네에 유명한 피부과 있는데 과잉 진료로도 유명

하고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서 못갑니다...학원가쪽

나이 드신 전문의 선생님이 운영하는 피부과 의원이

있었는데 문닫은지 5년이 넘었네요...간판은 그대로

있습니다...아들 고등학교때 여드름도 건보로 해주셨

네요...

 

서울이나 가까운 경기도에 무좀 잘 보시는 의원 있으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IP : 180.70.xxx.2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차 병원가세요
    '25.5.3 5:30 AM (221.142.xxx.120)

    무좀균이 발목까지 온 상황이면
    최소 2차병원 가세요.
    3차 대학병원으로 가시면
    더 좋겠지만...

  • 2. 가끔은 하늘을
    '25.5.3 7:25 AM (123.100.xxx.62)

    무좀약은 경구용 아니면 연고류는 거의 라미실 종류입니다.
    엑소데릴과 라미실 복합투여가 효과 있었으면 아침저녁 번갈아서 바르세요.
    라미실과 카네스텐 병용도 가능합니다.
    여드름은 심한 중증은 원래 보험가능합니다.
    다만 증빙하는게 귀찮죠.
    아니면 실수로? 보험해주는곳도 가아끔 있습니다.

    물론 심하면 큰 병원 가야죠.
    원인이
    곰팡이인지 다른 균인지 구분 필요할수도 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119 여의도-한남동-안국동-서초동 찍고 아하~ 5 다이나믹 국.. 18:44:05 654
1712118 여자고 남자고 나르시스트랑 엮이면 4 .. 18:42:45 1,104
1712117 조희대판레기규탄집회 끝내고 가는 중 13 !,,! 18:40:00 1,152
1712116 충청 경기도 당일치기 좋은 곳 찾아요 8 ,,,, 18:36:35 888
1712115 살수록 돈이 젤 10 789789.. 18:36:07 3,106
1712114 털붙은 패딩 드라이 7만원 12 질문 18:33:45 2,052
1712113 요즘 코스트코 상품권 입장 3 ... 18:32:08 1,284
1712112 전자문서 60,000 페이지를 2일 동안 읽을 때 소비 칼로리 5 챗gpt에게.. 18:29:52 1,130
1712111 법관들은 민주주의 위해 한일 없어-문형배 전재판관님... 3 18:28:58 748
1712110 조희대 말고 나머지 9명 이름도 기억합시다 16 ㅇㅇ 18:28:12 758
1712109 숙취 음주 운전 13 ㅇㅇ 18:27:52 877
1712108 친정 가면 앉을데가 없어요. 19 .. 18:20:42 5,939
1712107 안재현은 아무렇지않게 활동하네요 41 ㅇㅇ 18:19:54 5,877
1712106 강아지를 떠나보냈어요 4 .. 18:15:53 1,113
1712105 전생의 원수가 부부가 된다는 말 맞는 말일까요 3 악연 18:14:51 1,122
1712104 옛말에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고 하잖아요.. 2 .. 18:13:32 856
1712103 수영장에 갖고 다닐 수건은 뭘 쓰나요? 12 아쿠아로빅 18:11:58 971
1712102 오늘 나솔3기 영수(한의사)봤어요 5 &&.. 18:08:14 2,432
1712101 불소추 특권 7 . . 18:05:37 737
1712100 속보)민주초선의원 긴급 기자회견-대법원장 탄핵소추 절차 돌입 55 ㅇㅇ 18:05:36 4,559
1712099 김문수는 폭행치상 등 전과7범입니다. 18 18:05:06 1,828
1712098 14세 여중생을 임신시킨 42살 연예기획사 대표에 '사랑'이라며.. 2 어느... 18:04:57 1,645
1712097 트럼프 행정부, 외국산 차 부품에 25% 관세 발효 ㅇㅇ 18:03:37 305
1712096 제 엄마 신끼 있는건가요? 매사 저와 너무 안맞아요. 11 엄마와 너무.. 18:02:31 1,928
1712095 시가식구만 만나면 22 글래 17:56:44 2,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