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솔 사계 설명 좀 해주세요 ~

장미 조회수 : 2,254
작성일 : 2025-05-02 13:09:06

어제 장미가 영식한테 궁금한게 있다면서 급발진 열폭했잖아요. 근데 정확히 궁금한게 뭔가여? 띄엄 띄엄 봤는지 이해가 잘 안되서요. 

초콜렛을 자기한테 준다고 했는데 , 근데 그게 아무 설명없이 백합에게 줬다. 그거 왜 그런거냐를 묻는건가요? 장미와 영식 랜덤 데이트인가? 거기서 장미가 영식한테 성격 예민하다면서 같이 있으면 엄청 싸을것 같다며 싫은 내색 노골적으로 한거 아니었나요? 그 이후 초콜렛이 백합한테 간건데.. 자기가 한 언행은 생각안하고 왜 준다하고 안줬냐 그거 따지는거에요?? 아님 뭐 놓친 부분이 있나요 ? 

IP : 114.205.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5.2 1:15 PM (1.225.xxx.234)

    장미가 지능이 좀 모자란 거 같아요
    특이한 해석, 자기중심적 표현, 애같은 행동보고 기함...
    방송후 욕먹는것도 악마의 편집이라느니 억울하다고 할듯

  • 2. 저도
    '25.5.2 1:20 PM (106.101.xxx.154)

    어제봤는데 이번여자기수들이 돈독해서 데이트하고나면 그 얘기들을
    서로 다 공유하면서 장미는 자기한테 좋다하고 바로 백합한테는 말바꿔서 첫인상아무것도 아니였다 너였다는말은 전해듣고 그말에 꽂힌거같아요.

  • 3. 과해
    '25.5.2 1:34 PM (61.105.xxx.88)

    그냥 넘어가도 되겠더만
    왜저래 싶던데
    사람 앞에 대놓고
    여태 만난 사람중에
    제일 이상한사람이다
    저러말을 하다니
    어휴 감당안됨

  • 4. 그게...
    '25.5.2 2:20 PM (106.101.xxx.133)

    22영식이 장미를 앞에 두고
    주어룰 생략하고
    뭔가를 줄거다 라고
    자신은 백합에게 주는 걸 말한건데
    장미는 자기에게 준다고 이해했던 거 아닌가요?

    그래서 장미는 이상한 사람이라 한 거고
    22영식은 그놈에 주어(를 빼놓고 말해서 내가 이 봉변을 당하는구나 자조)... 그랬던 거고

    약간 띄엄띄엄 본 부분도 있었지만
    저는 그렇게 이해했는데....

    장미가 표현이 직설적이긴 했지만
    상황을 보면 영식이 이상하게 느껴진 건 이해가 가요.

    다른 여자(백합) 한테 줄 걸
    왜 장미한테 이야길 한 건지
    주어마저 생략해서
    장미가 오해하게 하고...

  • 5. 참외
    '25.5.2 2:27 PM (211.226.xxx.50)

    22영식은 처음엔 장미주려고 했던거 맞는데, 이야기 나눌수록 장미는 안 맞으니 백합으로 틀면서 그런 상황이 만들어진 거 같아요.
    22영식은 좀 덜 자란 어른 같고,,
    장미는 좀 모자란 어른 같고..
    그런 모습을 보고도 장미를 좋게 보는 3영수도 펑범해 보이지 않았어요.
    무난하게 보이는 동백과 영리한 보이는 국화 둘 만 나아보입니다.

  • 6. ...
    '25.5.2 2:46 PM (118.235.xxx.154)

    영식이 장미에게 주려고 다 있는데서 말함
    잠깐 얘기해보고 무시당했다 느끼고 백합에게 틈
    백합에게 줌
    장미 영식이 좋진 않지만 그래도 받는건 기대했다가 못받고 선택도 0표받고 멘붕
    왜 그렇게 말했냐 물어봄
    다짜고짜 미안합니다
    네 ?그렇게 한 이유를 좀 설명해달라는 요지의 거친말
    전체 다 에게 주려했어요(1개였음)
    네?날 나쁜사람 만드네요란 요지의 거친말
    날때리세요
    네? 미치게 만드네란 요지의 거친말
    주어가 없었어요 나참

    따지기좋아하고 0표충격의 장미와 슬쩍슬쩍 말 바꾸는 영식의 대환장 콜라보

  • 7. ...
    '25.5.2 3:09 PM (59.5.xxx.180) - 삭제된댓글

    전 그 장면에서 젤 이상했던게 3 영수
    영식도 좀 이상하긴 했지만 장미의 그런 깨는 언행과 처세를 보고도
    화나는 상황에서 저 정도 한거면 괜찮다 라고 평가하는 거 보고 띠용 ㅋㅋㅋ
    그래서 이상한 남녀들이 다들 제눈에 안경으로 만나서들 애 낳고 사는거구나 싶데요.

    그런건데도 장미는 40 넘어서는 차라리 돌싱이 더 났다나, 싱글은 뭔가 성격 문제 있어서 못갔을 거라고 단정적으로 말하는거 넘 웃겼어요.

  • 8. ...
    '25.5.2 3:13 P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영수보기에 장미 이쁘고 재밌겠죠
    영수 화법이 앞뒤다르고 거짓과 둘러대는 타입 아니라
    장미에게 털릴 스타일이 아니고
    팩폭에 상처 안받는 타입이라 둘이 비슷

  • 9. ...
    '25.5.2 3:16 P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영수보기에 늦잠잤어요 라는 말이 선생님 멕이는걸로 들릴수 있다하니 또 영식은 그게 아니라 어쩌고저쩌고....
    백합도 영수랑 안맞고
    국화랑은 성숙한 대화되지만 재미는 없어보이고
    다 제눈에 안경인가봐요

  • 10. ...
    '25.5.2 3:32 PM (59.5.xxx.180)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국화랑은 제일 사람다운 대화가 되던데...
    게다가 나이가 좀 많다 뿐이지 국화는 싱글이고..
    미모도 장미나 국화나 뭐 크게 차이나는건 아니고..
    장미는 초딩 고학년 아들도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역시 다 제눈에 안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306 20년후 미래 예측 어떻게 보세요? 09:25:19 58
1781305 장기입원환자에요 3 09:22:28 210
1781304 거짓말하는 작가들. 가난이 장식품? 2 .... 09:18:57 284
1781303 보험회사에서 상생금융연수 세미나 알바 뭔지 아시는 분 2 알바 08:59:06 217
1781302 투자로 2억짜리 오피스텔사려고 하는데요 12 ... 08:58:33 795
1781301 20대 딸이 한관종때문에 힘들어하는데요 3 08:55:18 903
1781300 항문 찢어짐 반복 때문에 죽고싶어요 16 괴롭다 08:42:20 1,797
1781299 부동산은 오세훈탓이고 환율은 윤석열탓? 14 집값 08:40:44 336
1781298 수시 추합은 되자마자 바로 등록해야하는건가요? 2 저도궁금 08:40:18 337
1781297 오늘 새벽에 모자를 잃어버렸어요 3 .... 08:39:23 957
1781296 은퇴후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얼마 나오세요? 4 08:30:27 609
1781295 수시 추합은 언제까지 연락오나요? 4 궁금 08:22:15 550
1781294 손발이 찬데, 임신 쉽게 되신분 계시나요? 8 손발 08:16:27 654
1781293 집으로 사람 초대 좋아하는 사람?? 13 귀찮아 08:13:58 1,370
1781292 밤새 폭설온곳이 있나요? 2 his 08:12:42 1,152
1781291 대통령 환빠 발언의 핵심..jpg 6 뉴라이트꺼지.. 08:09:49 987
1781290 호구조사하는 도우미 5 ㅇㅇ 08:02:23 1,671
1781289 달이흐른다 1 이강에는 08:00:09 616
1781288 한동훈 페북, 대통령이 ‘환단고기’ 라니, 뭐하자는 겁니까? 11 ㅇㅇ 07:55:46 986
1781287 강원래부인 김송 입이 아주~~ 말문이 막히네요. 16 겨울꽃 07:25:33 5,093
1781286 우리나라 위암발생률이 높은 이유가 26 고사리 06:27:12 6,670
1781285 최순실은 무죄에요 ( 조국 첨가) 19 ... 06:11:26 2,519
1781284 22개월 여자아기 알러지 4 ㅇㅇ 06:03:50 485
1781283 수출액 보니 베트남 여행 자주 가야겠네요. 4 욜로 05:49:14 3,924
1781282 명언 - 인생의 마지막 순간 1 ♧♧♧ 05:38:55 1,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