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 넘긴 친정엄마
잠을 푹 못 주무시나봐요..
어떨 때는 밤새 못 주무셨다고도 하시고..
어떻게 도와드려야 되나요..? ㅠㅠ
칠순 넘긴 친정엄마
잠을 푹 못 주무시나봐요..
어떨 때는 밤새 못 주무셨다고도 하시고..
어떻게 도와드려야 되나요..? ㅠㅠ
정신과나 신경과 방문
마자요 힘들죠 잘주무셔야하는데
저희는 매일40분 햇빛보면서 걷기 눈보호선글쓰고 얼굴만가리고 나머지 햇빛을 충분히 쬔다
저녁은 6시전 끝낸다
8시 불끄고 눕는다 화장실 다 다녀오고 9시반에는 불끄고 티브이끄고 취침모드
이래도 새벽에 깹니다
습관을 만들기위해 꼭 매일매일 루틴지키고 잠이안와도
정시간에 눕는게 포인트에여
사실 산책전에 방에 햇빛이 들어올때 칭문까지 열고 일광욕도 30분합니다 속옷만입고ㅎㅎ 햇빛보는게중요
약 드셔야죠
규칙적인 수면 영양 운동하고요
50대 저도 불면증으로 안정제 먹습니다
내과 가셔서 수면제 처방해달라고하세요
처음에는 삼분의 일만 먹어도 잘수있어요~
잠을 자야 치매도 안걸린다고 하잖아요
우리 친정엄마는 73세부터 수면제 드셔서
지금93세이신데요
처음엔 반알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한알 드셔야 주무셔요
매일 수면제 드시는 엄마가 걱정이었지만
총기도 우리보다 좋고해서 이제는
잠을 잘자는것이 약의 부작용보다 나은것같은 생각이 들어요
햇볕도 충분히 보시고, 운동 패턴이나 취침 습관은 좋은데
약의 도움도 받아야 하나 봅니다..
저도 그랬는데
낮에 햇볕보고 걷고
저녁에도 러닝 이나 걷기
하니까 잠 잘오네요
낮에 꼭 햇볕보고
걷기 함 해보시는게
햇볕, 운동, 취침습관 다 좋으세요
약의 도움을 받아야 하나 봐요 ㅠㅠ
의견 주셔 감사드립니다
검사를 통해서도 그 이유를 알 수 있어요
물론 약도 중요하지만
일단은 그 원인을 찾는게 중요하니까요
연세드시면 대부분 불면증으로 깊이 숙면을 못하시는걸
당연히(?) 여기는 분들도 많지만,
의외로 수면무호흡 증세로 자다 깨다를 밤새 반복해서
수면의 질이 확 떨어지는 분들도 많거든요
물론 규칙적인 생활은 기본이어야 하고요
마음이 불안하면 며칠 잠을 못자는데
수면제효과도 없었어요. 그럴때는 신경안정제를 먹어야 하더라구요. 요즘은 마그네슘 비싸게 산게 잘맞네요.
어머님도 마음의 불안이나 근심이 있으신지
여쭈어보세요
전 부정맥 문제로 안정제 먹는데
그게 잠은 직빵이에요. 7시간 정도는 잠이 옵니다.
그런데 처음엔 반알로도 쉽게 잠 들다가 내성이 생기는 듯 해서
꼭 필요할 때 만 먹어요.
햇볕도 쬐고 운동도 하고 수면습관도 좋은데 불면증이면
신경안정제 같은거 처방 받아보세요
심리적인거 때문에 각성이 되어서 잠이 안오시는거
같거든요
심리.. 일상 변화가 거의 없어서 똑같아요..
주중에는 문화센터, 친손녀 근거리 라이딩 등등
주말에 이모들이랑 시골 주말 농장 함께 다니며 재밌게 보내시고요
말씀 주신거 토대로
병원도 가보고 해야될 것 같아요
노화로 인한 기능장애예요
병원가서 멜라토닌 처방 받아 드셔보세요. 처방 멜라토닌은 서방성이라 시중의 건강보조식품과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