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란다에서 화분 물주기

민원 조회수 : 1,445
작성일 : 2025-05-02 11:28:52

윗층에서 배란다 창 바깥쪽에 화분 걸이 길게 해놓고 물을 줍니다

고스란히 우리집 및 이래층 베란다 방충망쪽르러 물이 흐르고요

앞베란다 외 뒷베란다 모두에 이런식으로 매번 물을 흘려내리게 합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환기 시키느라 베란다문 활짝 열고 베란다에서 빨래 널고 있었는데 화분에 물을 줬는지 물이 흘려내려 급히 창문 닫았어요

뒷베란다 가보니 역시 물이 줄줄 흘러내려오고 있구요 관리실에 이야기 하니 다른 충에서도 항의해서  연락했는데  뭐 어쩌라는건지 하더래요

방법이 없다고 방충망 물 흘러도 어쩔수 없다고 

베란다창문 잘 닫으랍니다

어쩔 방법없는건가요?

 

 

 

IP : 39.122.xxx.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폐
    '25.5.2 11:35 AM (211.250.xxx.132)

    화분 밑에 물받침을 해야되는데 개념없네요.
    걸이화분이라도 할 생각만 있으면 물받침 고정시킬 수 있는데요
    베란다밖에 화분 키우지만 받침놓고 큰 쟁반으로 물받침해놓고 물 줍니다.

  • 2. 그 윗집
    '25.5.2 11:37 AM (218.149.xxx.159) - 삭제된댓글

    윗집의 윗집에 말해서 똑같이 화분걸이해서 베란다 밖에서
    물 주라고 부탁해 보세요.
    자기 화분에 물이 줄줄 흐르면 화분 치우겠죠.

    이렇게 눈에는 눈...콕 집어줘야 알겁니다.

  • 3. 관리실에
    '25.5.2 11:40 AM (222.106.xxx.184)

    연락해서 관리실에서 그 물주는 세대에 연락하게 하세요.
    베란다 밖으로 화분 물 주지 말라고요.

    아니. 베란다 안쪽에 배수구 다 있는데 왜 밖에다 내놓고 물을 주는건지
    정말 개념없는 인간들 너무 많아요.

  • 4. 화분
    '25.5.2 11:52 AM (221.150.xxx.138)

    제가 인테리어 싹 하고 이사 갔는데
    한달도 안되서 천장의 페인트가 떠서 뚝뚝 떨어지는거에요
    알아 봤더니 습기 때문이라고 해서
    관리실에 말하고 경비 아저씨가 올라 갔는데
    윗집은 베란다를 정원처럼 꾸며 놨다고..
    저렇게 화분 많은 집은 처음 봤다고 했어요.

    전 주인(저희 집)은 20년된 아파트여서 낡아서 전혀
    상관 안했던듯 해요.
    이미 페인트가 떨어지기 시작하니깐 정말 지저분해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요.

  • 5. 경상도여자
    '25.5.2 12:03 PM (118.218.xxx.85)

    우리아파트 윗층에서도 싸움이 났는데 화분 무진장 많이 키우는 경상도여자가 소리소리지르고 난리,이진숙을 연상했어요.
    참 무댓뽀라고 하나 피해당한 밑에집 사람이 잘못했다는듯 G랄G랄

  • 6. 관리실
    '25.5.2 12:18 PM (211.234.xxx.163)

    입주민들이 관리실 말을 듣나요?
    관리실은 을 중에 을이에요
    관리실에서 전화해도 배째라식으로 나오면 답 없어요
    구청에 신고하세요. 구청에서 세대에 공문 보내달라고 하세요.
    베란다화분 걸이는 불법 입니다

  • 7. kk 11
    '25.5.2 12:43 PM (114.204.xxx.203)

    진상이네요
    그 위층가서 물 부어요

  • 8. 근데
    '25.5.2 1:13 PM (175.213.xxx.144)

    화분님 베란다에서 화분키우는 게 잘못된 행동은 아니지 않나요?
    물새는 것만 공사하면 되지 화분키우는 게 무슨 죄인가요?

  • 9. 근데
    '25.5.2 1:14 PM (175.213.xxx.144)

    원글님네 케이스는 베란다 바깥에 매달아놓고 물을 주니까 문제인거구요

  • 10. 그러게요
    '25.5.2 1:28 PM (222.106.xxx.184)

    베란다에서 식물 키우는 건 문제없죠~
    윗집이 베란다에서 식물 키운다고 아랫집 천정 페이트가 떨어진다는 건
    그 집이 이상한 거 같은데요.
    배수구가 있고 수도가 있는 곳은 물을 쓰는 용도의 공간인데
    거기서 세탁을 하던 식물을 키우던 문제 될거 없는거고요

    원글님네는 개념없는 윗집이 베란다 밖 외부 공간에 화분을 내놓고
    물을 주는게 문제죠.

  • 11. 요즘은 베란다창
    '25.5.2 1:31 PM (118.218.xxx.85)

    베란다창 바깥으로 화분 키우는것도 눈에 잘 안띄고 그렇게 키운다하면 물줄때는 안으로 들여서 물을주고 물이 다 빠지면 다시 걸어놓는다던지 하는데 그렇게해도 흙먼지라도 날리니까 대개는 집안에서 키워야죠.

  • 12. 개념없는 인간
    '25.5.2 1:42 PM (211.212.xxx.29)

    물 내려와 새로 한 새 방충망 엉망되는 꼴 보고 창문열고 위층 향해 온 동네 다 들릴 정도로 소리 냅다 질렀어요. 00 호!00호! 밖에서 화분 물 주지마요!!

  • 13. ㄱㄴㄱㄴ
    '25.5.2 1:54 PM (211.46.xxx.103)

    창밖에 화분걸이 불법아닐까요?
    태풍오면그거 떨어질까 겁나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156 실비 청구 한번도 안했으면 12 ........ 2025/05/02 2,339
1708155 어쩐지 미꾸라지 한덕수가 왜 나올까 했네요. 5 ... 2025/05/02 1,761
1708154 명백한 국민주권 침해인 이번 대법원 사법 쿠테타 대응 방법 3 ㅇㅇ 2025/05/02 279
1708153 이재명은 사실상 끝났으나 버티는 민주당 48 ㅇㅇ 2025/05/02 6,025
1708152 폐경 이후에도 가슴이 부풀어 오를 때가 있나요? 4 ㅇㅇ 2025/05/02 985
1708151 학원 끊기 너무 힘드네요 11 2025/05/02 2,457
1708150 이재명이든, 삼재명이든, 오재명이든 찍을 수밖에 13 ㅅㅅ 2025/05/02 789
1708149 진짜 한덕수 그 인간은 생각치도 못했네요. 12 대통 2025/05/02 2,191
1708148 이휘재가 나왔던 TV인생극장 생각나네요 3 ..... 2025/05/02 1,454
1708147 할머니 요양원에 면회 갈때 기정떡 맞춰가는데.. 저도 먹고 싶거.. 17 dd 2025/05/02 2,853
1708146 몇년전 길고도 길었던 지친 50대 방황글의 극복기 2 핑크 레이디.. 2025/05/02 1,788
1708145 하기스 크린베베 사용후기 4 ..... 2025/05/02 975
1708144 김민석 의원 SNS +추가 업데이트 8 ........ 2025/05/02 2,169
1708143 중국 서해 공정에 입꾹 닫 이재명ㅡ한동훈 21 .. 2025/05/02 1,478
1708142 강아지의 고기사랑이라니~~ㅋㅋㅋ 5 ㅁㅁ 2025/05/02 1,207
1708141 판결문 클로드 AI 요약 실력(초안) 엄청난 것 같네요. 3 ㅅㅅ 2025/05/02 751
1708140 50 들어서니 신체 노화가 심해지네요 7 ㄷㄷ 2025/05/02 3,233
1708139 윤썩렬장모 명신이엄마가 운영한 요양원 비리 5 이뻐 2025/05/02 785
1708138 대법원이 병신이네 11 개 검찰 2025/05/02 1,792
1708137 이재명 유죄확정이 불가능하다는 망상에 대하여 14 .. 2025/05/02 1,729
1708136 대선전 이재명 유죄 나오면 29 ㅇㅇ 2025/05/02 3,229
1708135 시키면 말 안 듣는 고양이 .... 2025/05/02 639
1708134 이 모든 것 뒤에 일본이 있다 생각하니 열받네요 1 ㅇㅇ 2025/05/02 529
1708133 애 안낳는 이유=요즘 여자들이 똑똑해서 12 ..... 2025/05/02 2,734
1708132 잇몸에 소금떡 댓글 달아주신 분~ 5 누구 2025/05/02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