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셔서 소득이 연금밖에 없는 아빠 앞으로 소득 신고(?)하라는 카톡이 왔다고 해서 국세청 접속해보니 금융소득이 약 2900만원 생겼네요. 부모님도 배당금과 이자가 그만큼이나 될 줄 모르셨던거 같아 당황하셨어요. 저는 직장인인데, 회사에서 프리랜서 하시는 분들 보니 세무사 통해 신고하고 세금 돌려받기도 하더라고요. 금융소득도 세무사 통하면 세금 절감이 될 수 있을까요?
의료보험은 금융소득 총 금액에 8% 추가된다고 봤는데, 230만원 가량이 현 의료보험비에서 12달에 나눠 추가되는걸까요?
내년에 이럴 일이 없으려면 엄마 계좌를 만들어 분산시켜두면 금융소득과 의료보험에 영향이 없는지도 궁금해요
ISA에 넣으라는 팁도 어제 봤는데, 금융소득 초과로 이제 못 만든다고 하고... 금융맹이라 미리 못 챙겨드렸네요.
어제 밤에 아빠 전화받고 급하게 찾아봤는데 속 시원한 답을 못 찾아서 82님들께 여쭈어봅니다. 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