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고아로 자라서 부모가 없었다.
지독하게 가난하게 더럽게 힘들게 살았다
나를 버린 생모가 스무살때 나타났다.
그리고 20년이 지났다.
나도 어릴 적 케어를 받지 못했으니
이제 나도 봉양은 하지 않아도 되겠지.
안 주고 안 받기.
주변 사람들이 다 부모 챙기고 병원 가고 돌볼 때 난 가볍다.
모든 인생은 기브앤테이크인가.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거겠지.
어릴 적 고아로 자라서 부모가 없었다.
지독하게 가난하게 더럽게 힘들게 살았다
나를 버린 생모가 스무살때 나타났다.
그리고 20년이 지났다.
나도 어릴 적 케어를 받지 못했으니
이제 나도 봉양은 하지 않아도 되겠지.
안 주고 안 받기.
주변 사람들이 다 부모 챙기고 병원 가고 돌볼 때 난 가볍다.
모든 인생은 기브앤테이크인가.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거겠지.
버려놓고 다 크니까 나타난건가요?
너무하네요
암요..뭔 낯짝으로 찾아왔대요?
더 짜증나게스리
좋아하는 말 중에 “뿌리지 않는 곳에서 거두려 하지 말자 ”
라는 말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양심이 없거나 욕심쟁이거나 그렇겠죠
저희 부모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네 그렇게 사셔도 될것 같네요..
저 지금은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제가 아버지 병간호 많이 한 자식이지만..
그건 아버지랑 자식입장에서추억이 있었기 때문에 했던거같구요
제가 농담으로도 아버지한테 아버지는 정말 이렇게 나이들어서 아플려고 나한테 감정의 저축 많이 해놓은것 같다고..이야기도 한적이 있는데.. 윗님이야기가맞아요
뿌리대로 건둔다는거. 진짜 완전 공감요... 이건 정말 자식과 부모사이에 제일해당되는말 같아요
원글님도 살면서 힘든 점이 많있겠지만 인생은 다 제로섬인 것 같습니다.
부모한테 받은만큼 늙은부모 병수발에 지치고..
70대 자식이 90대 부모 간병하는 세상이에요.
자는 40대인데 주변에 70대분들 정말 인생이 너무 고달파보여요. 본인들도 늙고 여기저기 아픈데 100세 다되어가는 부모가 살아계시니 병수발에 다들 진저리쳐요.
원글님은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
저도 저 너무나 구박하던 시어머니가 노쇠해지니
시누이가 난리네요.내가 잘 못한다고
그 시어머니가 시누이 아이 다 키우고 살림 다해주고
수고비 한 푼 안 받고 공주처럼 떠 받들어 키웠는데
이제와서 왜 저한테 저러는지
양심이 없나봐요.
제가 시어머니가 하도 며느리 도리 강조해서
시어머니에게 왜 시누이도 며느리고 저도 며느린데
잣대가 다르냐니 자기 딸은 자기가 힘껏
도와주니 그 시댁에서 대접 받아야 해서 다르다고
고함지르며 삿대질하시고
다른 사람들 없을 때만 골라 구박하시던 시어머니
노후에 왜 제가 잘해야 하는지
인생 다 자업자득
생모는 버리고 같 때 마음으로 늙어서도 스스로 챙기시지 왜 나타나서 글쓴이를 이리 힘들게 한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09006 | 감사합니다 87 | 유지니맘 | 2025/05/06 | 4,583 |
1709005 | 단백질 챙겨먹기도 쉽지않아요 15 | ... | 2025/05/06 | 2,863 |
1709004 | 오늘도 춥나요? 6 | 날씨 | 2025/05/06 | 1,960 |
1709003 | 정체성 밝힌 애널A 기레기 1 | 문수화이팅 | 2025/05/06 | 1,405 |
1709002 | 박선원의원 "조희대탄핵사유" 4 | 사법내란난동.. | 2025/05/06 | 1,559 |
1709001 | 연애하고 살이쪄서 죽을맛이네여 7 | 연애 | 2025/05/06 | 2,728 |
1709000 | 고기 상추만 먹었는데 혈당 스파이크? 9 | 에효 | 2025/05/06 | 3,192 |
1708999 | 탄핵을 서둘러서 빨리할 필요 있나요? 16 | .. | 2025/05/06 | 1,110 |
1708998 | 관훈토론회 한덕수 말하는 입가에 1 | 으아 | 2025/05/06 | 1,630 |
1708997 | 시부모가 친정가는걸 싫어하고 남편이 동조한다면요 33 | 여전히 | 2025/05/06 | 3,496 |
1708996 | 요아래-이재명덕에 재평가 되었다는 글 3 | ㅇㅇ | 2025/05/06 | 690 |
1708995 | 친정아버지 제사 음식 준비때 새언니의 행동 73 | 에효 | 2025/05/06 | 5,757 |
1708994 | 박범계 “조희대, 이재명 표적 재판 기획자…탄핵 사유” 11 | ㅇㅇ | 2025/05/06 | 1,853 |
1708993 | 푸바오도 이런 사육사만 만나면 4 | .. | 2025/05/06 | 1,193 |
1708992 | 이재명 덕분에 재평가 된 사람들 12 | . . | 2025/05/06 | 2,061 |
1708991 | 담임이 정치적발언을 수시로 할때 22 | 정치편향싫어.. | 2025/05/06 | 1,952 |
1708990 | 저 살찌는 이유 알겠네요 3 | ㅇㅇ | 2025/05/06 | 3,184 |
1708989 | 다시 민주의 광장으로 나갑시다! 5 | 도올선전포고.. | 2025/05/06 | 584 |
1708988 | 분란목적엔 무대응이 제일 나은 거겠죠? 6 | 119711.. | 2025/05/06 | 403 |
1708987 | 유시민이 스페어후보라는 건 사실인가요? 49 | ssR | 2025/05/06 | 5,069 |
1708986 | 지금 gs에소 파는 로퍼가 23년 제조래요 4 | 사도되나 | 2025/05/06 | 2,416 |
1708985 | 묽은변이 한달이어요. 10 | 도와주세요 | 2025/05/06 | 1,559 |
1708984 | 2심때는 무죄나오니까 선거 개입 아니고 43 | .. | 2025/05/06 | 1,952 |
1708983 | 저체충인 초등아이 라면 우동등 자주 먹여도 될런지 8 | ㄱㄴㄷ | 2025/05/06 | 850 |
1708982 | 이제 아이들 크고 늙고 아프니 자기인생을 살고싶다네요 15 | ... | 2025/05/06 | 3,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