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아마 그럴거라고 생각했어
나 그 후보 싫어했거든 .
나 보수야
나 파란아이들 싫어했어.
나 가난하지 않아 .
근데 말이야 나 이번에는 파란색 후보 찍을거야
너희들 하는 짓거리 보니까 이번에는 저 무서운 후보 찍을꺼야
그래서 너희들이 처참히 당하는 모습 꼭 볼꺼야
나 솔직히 지금까지 정치에 관심도 없고 내 세금 조금 뜯어가는 쪽 투표했어.
그런데 이제는 그런거 상관 안할거야
이번에 내가 싫어했던 파란색 후보에게 투표할꺼야
두고봐 ... 나 처럼 보수를 움직여준 너희들에게 정말로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