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생도
'25.5.1 1:58 PM
(118.235.xxx.29)
아버지 보니 결혼 안하고 싶다 하더라고요.
평생 외벌이로 사시면서 본인 용돈 5만원이였어요
2. 아직
'25.5.1 1:59 PM
(203.81.xxx.73)
같이 살고픈 사람이 없는거죠뭐
임자 있으면 대출을 내서라도 한다니까요
배우자도 아직 없는데 2세 걱정은 앞선거구요
연애만으로도 부족함이 없는걸수도 있고요
3. ㅎ
'25.5.1 2:00 PM
(118.235.xxx.180)
저도 동감
4. ..
'25.5.1 2:00 PM
(202.128.xxx.181)
지나친 경쟁, 줄세우기, 획일화, 이런게 문제인데
저 밑에 글보면 요즘 사람들이 이기적이라 애 안 낳는다는 꼰대 글 있더군요.
5. 흠..
'25.5.1 2:00 PM
(221.151.xxx.181)
제 남동생도 그래요
지금도 주위에서 소개도 많이 들어 오는데 딱 잘라 거절
외모 좋고 능력좋고 연애는 꾸준히 하는데 결혼 생각은 없대요
이미 강남에 자가 아파트도 있고 물려받을 재산도 꽤 있는데 그냥 자유롭게 살고 싶답니다
부모님도 이젠 니 인생 니가 알아서 해라 이러고 끝~
6. 음
'25.5.1 2:01 PM
(118.235.xxx.122)
남자는 직업 확실하고 외모 비호감 아닌 정도먼 40 중반까지도 소개팅 잘 들어와요. 딩크는 해도 평생 비혼은 아닐 수 있어요.
7. 그냥
'25.5.1 2:04 PM
(1.227.xxx.55)
사고방식의 차이 같아요.
똑같은 조건이라도 별 생각없이 남들 하는 결혼 하는 사람 있고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안 하기로 하는 사람도 있고.
여자도 그렇잖아요.
결혼하면 그래도 애 둘은 낳아야지 하면서 그냥 낳는 사람도 있고
하나도 고민고민 하다가 낳곤 절대 둘째는 안 낳는 여자도 있고요.
8. ......
'25.5.1 2:05 PM
(182.213.xxx.183)
아이낳을 생각 없으면 비혼이 최고
9. ㅇㅇ
'25.5.1 2:05 PM
(175.199.xxx.97)
결혼하면 감수 해야할 스스로의 희생이 싫은거죠
특히 애키우면서 들어갈돈
금쪽이 같은 애들도 감당하기싫고
잘생긴 남자로서 여자가 아쉽진않을거고
맘만 먹음 연애는 언제든가능
결혼으로 뭔가 이익이 있을때나 하지
이제나이든다고 자동결혼시대는 아닌듯
10. 그러다가
'25.5.1 2:08 PM
(1.235.xxx.154)
남자는 45세 50 에 가기도 하는데 여자는 그게 어렵죠
11. 제 주변도
'25.5.1 2:10 PM
(109.70.xxx.5)
직업, 외모 좋은데 결혼 안 한 남자들 많아요.
뒤늦게 결혼하더라도 딩크 생각하고요.
아마도 머리 좋아서 자기 성찰이 되는 케이스들이
유전자 번식이라는 본능이 앞서지 않고
결혼, 아이라는 변수에 더 신중하다 보니 그런 거 같아요.
굳이 아내, 아이 없어도 부족한 거 없이 살 수 있기도 하구요.
12. ...
'25.5.1 2:12 PM
(1.237.xxx.240)
요즘 남자들도 결혼 안하려는 사람 많아요
예전 부인이 해줬던 일들 돈으로 해결 가능하니...
13. 음
'25.5.1 2:13 PM
(118.235.xxx.159)
결혼안하고 애안낳는게 여자의 문제가 아니라는거
14. 아니
'25.5.1 2:15 PM
(39.7.xxx.226)
남자 45세 50에 어느 여자가 결혼해요 다 늙은 늙은인데
병수발 들 일 있어요? 여기 아줌마들이 40초 중반인데 벌써
아프다 암 걸렸다 이런 글 투성인데
정우성 늙은이도 20후반 여자애랑 찍은 사진보니 꼴사납던데
글쓴 원글이 남동생 한테 콩깍지가 꼈나본데 어디 하자 있는게
분명해요 단점이 크게 있는게 확실하니까 꿈깨세요
그리고 요즘 대기업 40초면 나가라고 해요 뭘 알고 쓰는건지
15. ........
'25.5.1 2:16 PM
(106.101.xxx.2)
본인이 살아온게 힘들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렇게 해야 살아남는건데 전 굳이 이길을 가야하는 1인을 만들어내기 싫어요 그렇다고 제가 불행하다는얘긴 아닙니다 전 그래도 잘살아내고 있어요
16. 음
'25.5.1 2:18 PM
(211.60.xxx.180)
혼자 사는것도 의미 있을 것 같고...
더 나이 많은 사람과 연애하는 저로서는 사람에겐 다 때가 있나보다 합니다.
저도 이 사람 만나기 전까진 결혼이 뭐 의미있나 했지만
지금은 몇년 만나면서 결혼하게되겠구나 생각합니다.
꼭 애가 있어야 하는것도 아니구요.
17. 음
'25.5.1 2:20 PM
(118.235.xxx.128)
저 30대 후반인데 크게 하자 없어도 남자 40 미혼 좀 있어요 ㅋㅋㅋ 오히려 좀 하자 있거나 집안이 부족하거나 이런 애들은 자기가 결혼 '못'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30 중반에 열심히 노력해서 가요
남자들끼리 결혼 '못'한 거는 엄청 무시해요
18. ㅡㅡ
'25.5.1 2:24 PM
(116.39.xxx.174)
제동생도요. 월2천정도 벌어요
이미 집도40평대 대출없이 있고 상가도 있어서 월세 350씩
받아요. 외모도 피부 흰편이고 관리잘되서 아주 괜찮아요.
헬스 운동 꾸준히 해왔어요.
연애도 쉰적없는데 결혼 못했어요. 안한건지 ^^;;
결혼자체가 피곤하데요. 연애만하고 싶데요.ㅜㅡㄴ
19. ㅇㅇ
'25.5.1 2:26 PM
(185.220.xxx.88)
-
삭제된댓글
일반적인 남자들은 30대 후반 넘어서 결혼 안 하면
사회적으로 도태됐다고 무시 받는 게 있어서
본인 조건 안 좋으면 여자 조건 안 따지고
자기 눈에 마음에 드는 여자 찾아서 결혼하는 경우 많음.
아니면 아예 조건이나 성격이 너무 안 좋아서 못 하거나.
근데 외모, 직업, 집안이 다 되는 남자들은
결혼 안 한다고 해서 주변에서 무시 받는 일이 없고
40대까지도 주변 여자들이 호감을 갖고 대하니
결혼에 대한 위기감이 전혀 없더라구요.
연예인처럼 연애만 계속하거나 더 늦게 결혼해도
최소 10살 연하랑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함ㅎㅎ
20. ㅇㅇ
'25.5.1 2:27 PM
(185.40.xxx.22)
일반적인 남자들은 30대 후반 넘어서 결혼 안 하면
사회적으로 도태됐다고 무시 받는 게 있어서
본인 조건 안 좋으면 여자 조건 안 따지고
자기 눈에 마음에 드는 여자 찾아서 결혼하는 경우 많음.
아니면 아예 조건이나 성격이 너무 안 좋아서 못 하거나.
근데 외모, 직업, 집안이 다 되는 남자들은
결혼 안 한다고 해서 주변에서 무시 받는 일이 없고
40대까지도 주변 여자들이 호감을 갖고 대하니
결혼에 대한 위기감이 전혀 없더라구요.
연예인처럼 연애만 계속하거나 더 늦게 결혼해도
최소 10살 연하랑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함ㅎㅎ
21. 해도그만
'25.5.1 2:33 PM
(112.169.xxx.252)
안해도 그만이예요.
키도 크고 잘생기고 직장도 좋은데 연예만 하네요.
삼십대초반인데
결혼하고 싶지 않데요.
결국 혼자벌어 몇명 먹여 살려야 하는데
그짓을 왜 하냐고
벌이가 꽤 괜찮은데 돈이 차곡차곡 모이고 있어요.
결혼 한다면 시키는거고
안하다면 그냥 안하는거고
나중에 할때되면 돈 많으면 나이 차 많이 나도
결혼할수 있으니 그냥 둡니다.
22. 이전 결혼
'25.5.1 2:39 PM
(211.206.xxx.180)
게시글에서
결혼할 사람들은 한다, 못하는 거다는
댓글들 읽고,
요즘 변하는 아이들 생각 자체를 이해못하겠구나 싶었네요.
세계적 추세가 연애에도 소극적으로 변했어요.
연애에 소요되는 에너지도 버거워하는데,
한국에서의 결혼은 모험이죠
23. 80년대생 비혼
'25.5.1 2:40 PM
(211.171.xxx.72)
-
삭제된댓글
대기업 재직에 대출 받으라고 은행에서 사정하던 시기에
20대에 서울에 자가로 독립했고
미성년때부터 주식으로 큰 수익률도 맛본 사람인데
집값, 돈때문에 비혼 선택한게 아니에요
결핍없이 풍족한 지원으로 자라서
개인주의적이고 희생정신 없어요
내 시간 없이 양육에 많을걸 쏟아붓고 명절이나 행사때
시집가서 일하는거 상상도 할 수 없어요
24. 강남에 아파트
'25.5.1 2:41 PM
(118.235.xxx.238)
작은거 하나 사준 딸아이도 결혼 생각 없대요
돈이 문제 아닌게 맞아요
오히려 돈이 있으면 여자건 남자건 결혼은 자기랑 상관 없는일 처럼 생각하는거 같애요
이럴땐 돈이 꼭 좋은것만은 아닌거 같애요
25. ㅇㅇ
'25.5.1 2:45 PM
(1.225.xxx.133)
결혼안했다고 도태되었다고 보는건 옛날 얘기 아닌가요ㅎㅎ
본인이 만족스럽게 사는 것 같아서 저 포함 부모님도 그냥 알아서해라 그러고 있어요
26. 집주고
'25.5.1 2:46 PM
(183.101.xxx.219)
직장 탄탄하고 아직 건강하고 외모 좋고.. 저라도 결혼 미룰것같은데요.
27. ㅇㅇ
'25.5.1 2:50 PM
(1.225.xxx.133)
39.7.
이 분은 화가 많으신가 뜬금 뭔소리를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글은 제대로 읽고 댓들 쓰시는건가요?
28. 댓글들 읽고....
'25.5.1 3:02 PM
(211.119.xxx.220)
정말 대기업 40초 되면 나가라고들 하나요?
그리고 저 위 어떤 분....남녀가 '연예'하는 것 아니고 '연애'하는 겁니다.
29. ㅇㅇ
'25.5.1 3:05 PM
(1.225.xxx.133)
저도 40후반인 대기업 부장입니다
40은 아니고 50부터 승진 뒤쳐진 사람은 압박을 받기도 하죠
부서마다 달라서 일부 부서(주로 기술부서)에서는 정년 퇴직 후에도 파트 계약으로 일을 더하기도 해요
30. 들여다보면
'25.5.1 3:29 PM
(61.105.xxx.18)
돈있고 기운 있을때는 좋죠
내 생활 즐기는데 결혼해서 매여 사는거 싫고
그런데 70 80 되서는 그게 힘들잖아요
돈만 있으면 사람 구해서 돌보게 하면 된다는데
그 사람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나요
누군가의 자식일텐데....
범 사회적으로 봤을때 일부러
결혼 안하고 자식 안낳는건 다소 이기적이란
생각이 들긴 해요
무인도에서 혼자 살지 않는한
31. ........
'25.5.1 8:51 PM
(106.101.xxx.2)
ㄴ 이타적인 마음으로 아이를 낳는건 아닌데요 디 나좋자고 행동하는 것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