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익병 부인같은 스타일 부럽나요?

궁금해요 조회수 : 4,669
작성일 : 2025-05-01 13:42:54

함익병 같은 남편둔 함익병 부인같은 스타일...

 

전문직에 가부장적 돈잘벌고 잔소리 엄청많고

권위적이고 자기가 옳다 하는 맞춰주길 바라는 스타일 남편 둔

전업주부 아내.. 부럽나요??

IP : 211.186.xxx.7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옝?
    '25.5.1 1:43 PM (122.32.xxx.106)

    궁예도 아니고 보이는게 다가 아닌데요??

  • 2. kk 11
    '25.5.1 1:44 PM (114.204.xxx.203)

    그 정도면 괜찮은 남자죠
    중간에서 시가 관리도 하고

  • 3. ...
    '25.5.1 1:4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함익병 부인정도면 남편한테 정말 잘해야 될걸요. 처갓집 생활비 다 지원해주고 거기다 모자라서 자기 오빠 한국에 와서 살수 있게 기본 다 마련해주고.
    솔직히 함익병이 좀 가부장적인 부분은 있긴 한것 같기는 하지만 처가집에 해주는거 보면. 솔직히 장모님 사위복은 엄청 나게 많은 사람이었죠

  • 4. 그럼에도불구하고
    '25.5.1 1:45 PM (223.38.xxx.193)

    아내가 남편을 엄청 사랑하던데요

  • 5. ....
    '25.5.1 1:46 PM (114.200.xxx.129)

    함익병 부인정도면 남편한테 정말 잘해야 될걸요. 처갓집 생활비 다 지원해주고 거기다 모자라서 자기 오빠 한국에 와서 살수 있게 기본 다 마련해주고.
    솔직히 함익병이 좀 가부장적인 부분은 있긴 한것 같기는 하지만 처가집에 해주는거 보면. 솔직히 장모님 사위복은 엄청 나게 많은 사람이었죠
    그리고 그 성격상 시가에 중간 역할도 잘할것 같구요..

  • 6.
    '25.5.1 1:46 PM (211.186.xxx.7)

    엄청 사랑하나? 잘 모르겠던데

  • 7. 애처가예요
    '25.5.1 1:46 PM (220.122.xxx.137)

    함익병 번 돈은 무조건 와이프에게 매일 갖다줘요.

    다 와이프가 관리한대요.

    와이프가 말하던데요.

  • 8. ..
    '25.5.1 1:47 PM (202.128.xxx.181)

    잔소리없고 가부장,권위적이지 않고
    저 맞춰주려고 노력 하는,
    돈은 적당히 버는
    제 남편이 훨씬 좋아요.

  • 9. 그래도
    '25.5.1 1:47 PM (211.206.xxx.180)

    자기가 부인 일 그만두게 했다고
    꿈을 접게 해 평생 미안하다고
    눈물 흘리는 남편이 몇이나 될까요.
    대부분 합의 하에 한쪽이 접어도 무시해요.
    장모나 처남한테 하는 것만 들어도 그냥 다 용서되겠던데요.

  • 10. ㅇㅇ
    '25.5.1 1:47 PM (211.251.xxx.199)

    그 정도면 괜찮은 남자죠
    중간에서 시가 관리도 하고 222

    그리고 내 하기 나름이라고
    저런 잔소리는 하든 말든
    내 이익만 취하고 무시해 버리면 그만입니다.
    벌어오는 돈이 얼만데 편하게 살수있는
    방법두고 뭘 속을 끌여요

  • 11. 무시하던데
    '25.5.1 1:48 PM (211.186.xxx.7)

    방송에서 와이프 무시 많이 하던데요?

  • 12. ..
    '25.5.1 1:48 PM (59.1.xxx.169)

    그 아줌마 자체가 예쁘고 매력 있어요.

    말도 조리 있게 잘 하고.

  • 13. ...
    '25.5.1 1:48 PM (114.200.xxx.129)

    사랑한거는 맞죠.. 예전에 자기야에서도 장모님이. 장인 돌아가실때까지. 요양원에는 못모시겠다고 엄청 옆에서 장인 간병도 거의도맡아서 했다고 사위 칭찬한적이 있는데.
    솔직히 그런 남편이 어디 흔한가요.??
    그것도 함익병이 어릴때 부인을 만났기 때문에 그렇게 계산적이지도 않게 처가신경쓰는거죠

  • 14. ....
    '25.5.1 1:48 PM (106.101.xxx.141)

    자기가 전문직으로 지낼 수 있게 전업주부로 모든것을 서포트하는거 인정하고 고마워하고 재산은 반은 니 몫이라고 늘 얘기하고...여자분은 고등학교 선생님하다가 자기도 너무 힘들어서 직장생활 못하겠다고 하고 서로 니즈가 너무나도 찰떡같이 잘 맞은거 같던데요? 남들이 부럽거나 말거나 부부가 서로 만족하면 최고죠

  • 15. 아내
    '25.5.1 1:49 PM (118.235.xxx.115)

    장애 동생까지 먹고 살게 해줬던데요. 그정도면 절하고 살아야죠
    저 아내분 교사였던거 말고 아무것도 없잖아요.
    집이 잘살았던것도 아니고

  • 16. ..
    '25.5.1 1:51 PM (39.7.xxx.32)

    자기도 실은 부워서 글쓰는정도면 뭘 물어보나..
    본인처럼 부러운가 아닌가 알고싶어서?

  • 17. 함익병스타일
    '25.5.1 1:52 PM (211.186.xxx.7)

    함익병같은 스타일 남자랑 살고 있어서요. 궁금해서

  • 18.
    '25.5.1 1:53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함익병이 자기만 옳고 정 떨어지게 말하는 포인트가 있긴 한데 속정이 깊더라구요
    부인이 큰 돈을 잃었다고 했을 때 자신의 돈에 대한 가치관을 이야기 하는데 똑똑하고
    현명하더라구요
    단점만큼 장점도 엄청 큰 사람이더라구요
    부인은 남편에게 감성을 기대하고 결핍을 느껴서 힘들어하던데 둘이 결이 많이 다른거죠
    그 부인에게 잘맞는 남편은 아니니 부럽지는 않고 그래도 남편감으로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봐요

  • 19. ..
    '25.5.1 1:54 PM (39.7.xxx.141)

    가부장적이라고 하기엔
    장모님 돌아가실때까지 아들 이상으로 그정도 하는 사위는 지금 젊은 사람들한테서도 보기 어렵고 처남까지 자리잡게 해주고 버는거 와이프한테 갖다주고 투자 알아서 하게 두고 자식들 유학 보내고 시어머니 모시라고 강요 안하고.

    그 부인은 그냥 사주가 타고 난거죠.

    전에 어디에서 와이프가 예전 사귀던 남친 만나고 들어온다고 해서 은근 신경쓰였다라는 얘기하는거 봤는데 그 예전 남친도 지금은 알아주는 기업가인가 사업가 됐다고 하는거 보고 와이프가 남자 보는 눈도 있고 남자복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사람 보는 눈이 있어도 그 사람이 나랑 엮이긴 쉽지 않잖아요.

  • 20. 그게
    '25.5.1 1:54 PM (27.1.xxx.78)

    돈을 방 하나 가득할 정도로 벌고
    그 돈을 다 와이프 주고 관리하게 해요.

    그거면 됐음

  • 21. 함익병
    '25.5.1 1:56 PM (118.235.xxx.38)

    한창 잘나갈때 돈을 너무 많이 벌어서 자루에 담아 가져와서
    밤세워 정리하다 현금 세는 기계 집에 샀다던데
    그런 남편 대한민국 0.01% 아닌가요? 그정도면 첩들여도 이혼안하죠

  • 22. 날아가고 싶어
    '25.5.1 1:56 PM (61.74.xxx.175)

    함익병이 자기만 옳고 정 떨어지게 말하는 포인트가 있긴 한데 속정이 깊더라구요
    부인이 큰 돈을 잃었다고 했을 때 자신의 돈에 대한 가치관을 이야기 하는데 똑똑하고
    현명하더라구요
    어머니한테도 같이는 못산다고 선을 딱 그었다는 이야기 하면서 울컥하던데요
    그 정도로 교통정리 해주는 남편이 흔한가요
    단점만큼 장점도 엄청 큰 사람이더라구요
    부인은 남편에게 감성을 기대하고 결핍을 느껴서 힘들어하던데 둘이 결이 많이 다른거죠
    그 부인에게 잘맞는 남편은 아니니 부럽지는 않고 그래도 남편감으로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봐요

  • 23. ㅇㅇ
    '25.5.1 1:56 PM (210.96.xxx.191)

    남자 그나이때 사람들 보수적이죠. 워낙 잘생기고 해서ㅜ당시에도 마담뚜 연락 많있다고 들었어요. 그거 뿌리치고 평범한 여자랑 결혼하는거 아무나 못해요. 잘난 남자죠

  • 24. 돈 많이
    '25.5.1 1:57 PM (211.36.xxx.41)

    벌어다주는 것만 좋네요

  • 25. ...
    '25.5.1 1:58 PM (114.200.xxx.129)

    그부인도 남편한테 감성적인거 기대안하면 정말 타고난 팔자 아닌가요.?
    처가에 그정도로 해주는 남자는 요즘 남자들중에서는 정말 찾기 힘들고
    아무리 돈을 잘벌어서 돈으로 해결 가능해도
    그건 정말 마음이 있어야 가능하니까
    솔직히 속정은 깊은 사람이죠.. 부인도 그건 알겠죠..

  • 26. ..
    '25.5.1 1:59 PM (39.7.xxx.141)

    그리고 그사람의 가장 큰 장점은 본인은 까다롭고 유별난 곳이 있다는걸 인정하면서도 다른사람에겐 강요하지 않는거.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다름을 인정하고 산다는게 쉽지 않거든요. 지식면이든 생활면이든 머리 좋은거 인정.
    요즘 나오는 손주도 보면 할어버지랑 생긴것도 똑같고 하는 행동도 똑같고..나중에 공부는 그냥 알아서 할듯

  • 27. ...
    '25.5.1 2:00 PM (1.235.xxx.154)

    그정도면 굉장히 좋은 남편입니다
    돈도 안주고 자기집만 챙기고 가부장적인 사람이 더 많을걸요
    그러기 쉽지않아요
    부인이 자기아버지 밥해다 드린거 고맙다고 ..하고

  • 28.
    '25.5.1 2:04 PM (211.234.xxx.228)

    부럽죠.
    공감부분에서는 다소 아쉽겠지만
    생각이 합리적이라
    딴짓할 사람은 아니고
    그런 성격이라 이해하면
    잘 살 수 있을거 같아요.
    대신 부인도 의지하는거 없이
    나 혼자 잘 노는 사람이어야할듯요.

  • 29. ㅎㅎ
    '25.5.1 2:05 PM (221.151.xxx.181)

    저런 스타일 겪어 보지 않으면 옆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외롭고 스트레스 받는지 잘 모르죠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장점도 있으니...
    어느쪽에 가치를 더 많이 두느냐에 따라 평가는 달라지지 않을까요?
    전 함익병 같은 남자는 별로라...

  • 30. ..
    '25.5.1 2:06 PM (39.7.xxx.141)

    다른 흠 잡을게 없으니 단점으로 공감 얘기정도 하는거겠죠.

  • 31. ..
    '25.5.1 2:08 PM (221.144.xxx.21)

    그 속은 본인밖에 아무도 몰라요
    저희 아빠도 경제적 능력이 뛰어나고 처가에 대한 지원도 함익병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덜하지 않는 수준이고 주변 사람들이 다 저희 엄마를 부러워했지만
    저희 엄마는 아빠의 공감능력 없고 독선적이고 사람 무시하며 언행을 함부로 하는 성격때문에 마음의 고통이 상당하고 괴로워하며 살았어요

  • 32. ㅇㅇ
    '25.5.1 2:0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말만 허세 부리고
    집에서는 걍 있을듯 하던데요
    부인도 걍 니하고픈말 다해라
    놔두는 느낌

  • 33. ....
    '25.5.1 2:11 PM (39.125.xxx.94)

    마누라가 이쁘면 처가집 말뚝에 절한다고 했는데
    함익병이 처가에 엄청 잘 하죠.

    피부과 진료 볼 때도 그렇고
    말하는 게 좀 많이 가부장적이고 무시하는 스타일 같긴한데
    집에서 어느 정도까지 하는지에 따라 다르긴 하겠네요

  • 34. 남편이
    '25.5.1 2:13 PM (125.134.xxx.134)

    많이 배우고 돈 많은 남자치고는 못생도 아니고 키도 그 정도면 크고 날씬하죠. 그렇다고 여초들이 질색하는 대머리이길 해요?
    인물이 빠져? 능력이 빠져? 돈이 빠져?
    그렇다고 저렇게 잘나서 바람피고 딴짓을 하길해?
    게다가 친정도 책임져준다면야 그것만으로도
    아내는 전생에 독립운동을 수천번 한 사람이였을지도

    길 거리 다니면서 오십대 60대 아줌마들한테 물어봐요
    남편이 함익병이면 머리에 이고 살아도 감사합니다 소리가
    나온다 할껄요

  • 35.
    '25.5.1 2:17 PM (61.74.xxx.175)

    함익병은 처가에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게 아니잖아요
    저렇게 바쁜 사람이 처가에 관심을 갖고 신경을 쓴다는 게 대단한 거 아닌가요?
    부인을 깊게 사랑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죠
    이성과 말이 더 빠를뿐 가슴과 마음도 깊고 큰 사람이에요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도 아니더라구요

  • 36.
    '25.5.1 2:18 PM (211.235.xxx.149)

    저는 의사남편이 딱먹고살만큼만줍니다

  • 37. ..
    '25.5.1 2:27 PM (39.7.xxx.141)

    내말이.
    저정도 재력에 능력에 보통 저나이대 할아버지들은 시부모 봉양 당연하게 생각하죠. 더군다나 고생하면서 자식 키운 홀어머니.
    데릴사위로 들어간 경우도 아니고 자수성가로 처가까지 책임졌는데.
    그럼에도 본인이 직접 엄마한테 같이 살면 서로 힘들다 얘기한 것만으로도 공감 없다와는 거리가 멀죠.

  • 38. ...
    '25.5.1 2:33 PM (59.9.xxx.163)

    알아서 살면 되지
    부럽단 말 일부러 듣고싶나보네...

  • 39. 맞아요
    '25.5.1 2:33 PM (61.74.xxx.175)

    공감능력도 있는 사람이에요
    단 효율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습관이 되서 부인이 듣고 싶은 말을 다 생략하는 거 같아요
    그게 서운하고 아쉬울 수는 있지만 나이 들고 오래 살다보면 깊은 진심을 느낄 수 있지
    않나요?
    그 집은 남편도 부인도 아주 성실한 사람들인거 같아요
    양가에 서로 잘하고...
    시어머니도 함익병이 번 걸 형제끼리 섞으라는 요구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대요
    각자 그릇이 있다면서~
    연세 드신 분들 정서랑 달리 참 훌륭하시더라구요

  • 40. ~~
    '25.5.1 2:38 PM (49.1.xxx.74) - 삭제된댓글

    의사 아니라 의사할애비라도
    신혼에 시동생 밥 차려주고 학교에 출근했다 하고
    나중엔 시아버지 입원한 몇 년간 새 밥 차려 날랐다는 데서
    죽었다깨나도 나는 못하겠다 싶었어요.

    여에스더 음식 못한다고 약속하고 결혼했다는 이야기에
    함씨가 시키면 다 하게 돼있다고..ㅠㅠㅠ

  • 41. 이와중에
    '25.5.1 2:39 PM (221.142.xxx.166)

    정치관이 싫고. 아이들 키우는 방식이 강압적이라 살먄사 답답항 거 같아요

  • 42. ㅁㅁ
    '25.5.1 2:48 PM (39.121.xxx.133)

    함익병 아저씨가 멋지죠. 그 와이프가 부럽지는 않아요.

  • 43. 부인이 복이 많죠
    '25.5.1 2:54 PM (118.218.xxx.85)

    학교도 성심여대인가 춘천에 있는 대학 나왔다면서 '정신여고'같은 번듯한 학교 취업이 쉽지 않았을텐데 아는 사람은 숙대 나왔는데도 뒷돈 엄청 내고 겨우 겨우 무슨학교인가 취업했다고 들었어요.

  • 44. 함익병
    '25.5.1 3:08 PM (211.206.xxx.180)

    같은 스타일이라는 게 다양해서.
    아내와 일방적 소통하는 걸로만 보면 최악이죠.
    근데 함가는 처가 가족한테 너무 잘해서 아내가 업고 다녀야 할 판.
    함가 안 좋아하는데 이런 건 인정해요.

  • 45. 능소화
    '25.5.1 3:15 PM (1.228.xxx.91)

    티비는 잘 안보는 편이라..
    궁금은 하고 방금 구글에 들어가서
    검색해보니 관상이 너무 좋던데요.
    시원시원하게 이마가 넓고 깨끗해서
    남편이 잘 버는구나 싶던데요..

  • 46. 그 아줌마
    '25.5.1 4:08 PM (182.216.xxx.250)

    그 아줌마는 성격이 너무 쎄고
    본인 복을 잘 몰라.

    항상 tv 나오면 자기 교사였는데 남편이
    못하게했다 강조하고 자격지심이 심한 듯.
    성심여대 나와서 어떻게 교사가 되었는지도 의문.

    성격이 강해서 말빨로 밀어붙이는 스타일.
    성격이 꽁하기도 하여 여에스더 부부와 대화할
    때도 자주 티격태격함.

  • 47. 저도 같은 생각
    '25.5.1 9:16 PM (118.218.xxx.85)

    성신여대라 해도 지방으로나 갔지 그시절이 교직에 들어가기가 더 어렵다고했는데 지방대인 성심여대(지금은 그학교가 없어졌나요?)를 나와서 굴지의 정신여고 생물과목 교사라 했던가 놀랍습니다.

  • 48. ...
    '25.5.1 9:26 PM (39.117.xxx.84) - 삭제된댓글

    저는 방송에서 그 부인이 함익병을 대놓고 무시하는 것을 봤어요

    당신은 이런 것도 못하냐, 이런거 보면 내가 당신보다 똑똑하다, 라고 말하더군요

    무슨 주방기구였나 주방가전이었나를 작동시키는 상황이었거든요

    정작 함익병은 그 말을 듣고도 아무 대답 없이 그냥 웃고만 있었어요

    그러고 장면이 전환되었을 때 둘이 길을 걸어가는 중이었는데, 대화 내용이 부인이 함익병에게 또 당신(함익병)보다 내(부인)가 더 낫다, 라고 말하더군요

    그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저는 그 사람들 방송을 본 적이 없어요)

    일단 남편이 함익병이 아니고 다른 남자라고 해도, 남편이 그런걸 못한다고 해서 저렇게 말하는 부인이 정상은 아니다 싶었고요
    남편에게 자격지심이 있나 싶었어요

    저런 말을 듣고도 아무 말도 안하는 평범한 남자가 있을까, 있다면 그게 바보지, 싶었어요
    심지어 함익병처럼 돈 많고 시가 차단 잘 하고 직업도 의사에 부인이 돈사고를 쳐도 아무말 안하는 그런 남편이 저렇게 웃음으로만 대응하는건, 본인에 대한 자신감과 부인에 대한 이해심으로 보이더군요

  • 49. ...
    '25.5.1 9:35 PM (39.117.xxx.84) - 삭제된댓글

    저는 최근에 방송에서 그 부인이 함익병을 대놓고 무시하는 것을 봤어요
    당신(함익병)은 이런 것도 못하냐, 이런거 보면 내(부인)가 당신보다 똑똑하다, 라고 말하더군요
    무슨 주방기구였나 주방가전이었나를 작동시키는 상황이었거든요
    정작 함익병은 그 말을 듣고도 아무 대답 없이 그냥 웃고만 있었어요

    그러고 장면이 전환되어서 둘이 길을 걸어가는 중이었는데, 부인이 함익병에게 또 당신(함익병)보다 내(부인)가 더 낫다, 라고 말하더군요

    그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저는 그 사람들 방송을 자기야 때 몇 번 본게 전부였다가 최근에 우연히 보게 되었거든요)

    대화 내용이 일단 놀라웠구요
    일단 남편이 함익병이 아니고 다른 남자라고 해도, 남편이 그런걸 못한다고 해서 저렇게 말하는 부인이 정상은 아니다 싶었고요
    남편에게 자격지심이 있구나 싶었어요

    저런 말을 듣고도 아무 말도 안하는 평범한 남자가 있을까, 있다면 그게 바보지, 싶었어요
    심지어 함익병처럼 돈 많고 시가 차단 잘 하고 직업도 의사에 부인이 돈사고를 쳐도 아무말 안하는 그런 남편이 저렇게 웃음으로만 대응하는건, 본인에 대한 자신감과 부인에 대한 이해심으로 보이더군요

    게다가 함익병은 얼굴이 자기야 때와 그대로이고 더 좋아 보이는데, 그 부인은 얼굴이 형편없이 마르고 나이가 확 들어 보이고 분위기가 무섭고 안좋게 변했어요

  • 50. ...
    '25.5.1 9:44 PM (39.117.xxx.84)

    저는 최근에 방송에서 그 부인이 함익병을 대놓고 무시하는 것을 봤어요
    당신(함익병)은 이런 것도 못하냐, 이런거 보면 내(부인)가 당신보다 똑똑하다, 라고 말하더군요
    무슨 주방기구였나 주방가전이었나를 작동시키는 상황이었거든요
    정작 함익병은 그 말을 듣고도 아무 대답 없이 그냥 웃고만 있었어요

    그러고 장면이 전환되어서 둘이 길을 걸어가는 중이었는데, 부인이 함익병에게 또 당신(함익병)보다 내(부인)가 더 낫다, 라고 말하더군요

    그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저는 그 사람들 방송을 자기야 때 몇 번 본게 전부였다가 최근에 우연히 보게 되었거든요)

    대화 내용이 일단 놀라웠구요
    일단 남편이 함익병이 아니고 다른 남자라고 해도, 남편이 그런걸 못한다고 해서 저렇게 말하는 부인이 정상은 아니다 싶었고요
    남편에게 자격지심이 있구나 싶었어요

    저런 말을 듣고도 아무 말도 안하는 평범한 남자가 있을까, 있다면 그게 바보지, 싶었어요
    심지어 함익병처럼 돈 많고 시가 차단 잘 하고 직업도 의사에 부인이 돈사고를 쳐도 아무말 안하는 그런 남편이 저렇게 웃음으로만 대응하는건, 본인에 대한 자신감과 부인에 대한 이해심으로 보이더군요

    게다가 함익병은 얼굴이 자기야 때와 그대로이고 더 좋아 보이는데, 그 부인은 얼굴이 형편없이 마르고 나이가 확 들어 보이고 분위기가 무섭고 안좋게 변했어요


    제 시선에서는
    아내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수 있는건데, 함익병은 결혼을 잘 못한 것으로 보이고 지금이라도 함익병과 결혼할 사람이 널렸지만,
    그 부인은 결혼을 잘 한 것으로 보이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 부인이 만날 수 있는 최고 남자가 함익병이고, 그 부인과 결혼하려는 남자가 지금은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406 백종원 김치뚝배기요리 어떻게하나요? 간단 07:21:27 102
1711405 원천무효 만드는 방법으로 이건 어떨까요 1 .... 07:18:42 362
1711404 매직 주기 장마 07:16:23 78
1711403 조희대 탄핵사유 인것 같아요. 그리고 한덕수는 사퇴한다면서 왠사.. 아무리봐도 07:13:56 562
1711402 이재명 책, 교보 이북링크입니다 2 ㅇㅇ 07:13:41 161
1711401 운동화 사려고 하는데요 4 ㅁㅁ 07:12:42 274
1711400 아파트사는데 전입신고해야 ~~ 7 경남 07:12:12 287
1711399 한화 손해보험 설계사 3 급급 07:11:43 176
1711398 육법전서(六法全書)와 혁명(革命)/김수영 1 ㄱㄴㄷ 07:06:19 192
1711397 이재명을 강력하게 더 지지한다 2 대법원정치공.. 07:03:05 459
1711396 판사정년 65세, 대법관 70세 5 06:58:21 1,035
1711395 고법 유죄선고해라 국민이 이긴.. 06:56:50 428
1711394 결국 국민이 이긴다. 2 ..... 06:54:08 300
1711393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3 00 06:43:25 515
1711392 5월 3일(토) 138차 촛불대행진 장소를 대법원 앞으로 변경.. 8 이상호기자글.. 06:37:24 924
1711391 동훈이는 왜????? 6 턱걸이나도3.. 06:32:53 1,231
1711390 지금의 대한민국이 왜 이러나 3 ㅁㅇ 06:30:30 982
1711389 생방으로 국민조롱 10 234 06:20:12 1,578
1711388 결국 국민이 합니다 책을 삽시다!!! 7 jjin 06:09:34 697
1711387 범죄자라고 까는 1 이재명 05:18:05 638
1711386 너무 혼란스럽네요. 8 ... 05:01:56 2,458
1711385 한동훈 페북 39 ㅇㅇ 04:56:45 4,882
1711384 기영이 치킨 드셔보신 분 계세요? 상도 04:25:58 457
1711383 내란범들 재판은 비공개! 이재명은 생중계!!!!! 9 정확한지적 03:44:18 1,581
1711382 조희대 대선개입 규탄한다! 8 법비제국 03:30:05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