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한텐 샘플주면서 나만안줘요
백만년만에 백화점갔는데 에스컬레이터앞에서 아이돌처럼 생긴청년이 향수샘플을 나눠주고있더라고요
그 총각이 너무 이쁘게생겨서 정말 본능적으로 제가 그앞으로 다가가서 손내밀었어요
근데 그 총각이 옆에있는 다른사람 다 주면서 저만안줘요
추레한 늙은여자가 손내밀고 다가서니 흠칫 놀라더라고요
내가 무슨 호환마마라도 되는지 사람을 보고 왜 피하는걸까요
정말 너무 상처받았어요
다른사람한텐 샘플주면서 나만안줘요
백만년만에 백화점갔는데 에스컬레이터앞에서 아이돌처럼 생긴청년이 향수샘플을 나눠주고있더라고요
그 총각이 너무 이쁘게생겨서 정말 본능적으로 제가 그앞으로 다가가서 손내밀었어요
근데 그 총각이 옆에있는 다른사람 다 주면서 저만안줘요
추레한 늙은여자가 손내밀고 다가서니 흠칫 놀라더라고요
내가 무슨 호환마마라도 되는지 사람을 보고 왜 피하는걸까요
정말 너무 상처받았어요
헐 왜그랬을깡
계속 서있어보시지
저도 몆번 봤는데
키크고 잘생 기긴 했더군요
그런 청년이 나눠줘야
다들 받으려 하나보네요
인공향 많이 맡아봐야
머리 아프고 호르몬 교란돼서 무병장수하기 힘들어요 ㅎ
그사람들 사람 가려주는거 아닌가 싶을때 있어요. 인천공항면세구역 강남신세계에서 기분 나뺐어요. 명동신세계는 안그래요. 저 두군데만 저래서 시간남아서 좀 봤어요. 사람 골라주는거 맞던데요
점심 맛있는 거 잡숫고 기분 가라앉히세요
누구나 한두번쯤 그런날 있어요
에이 청년이 잘못했네
저랑 대딩 딸이랑 둘이 지나가면 보통은 딸한테 내미는 게 경우가 많아요 ㅋㅋㅋ
젊은 애가 아무래도 행동이 재빠르니 주면 잽싸게 받고 저는 좀 굼떠보이나 싶기도 하고 뭐...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마치 전단지 거부하듯이 민망하게 외면하려는 경우가 많으니까 이왕이면 젊은 사람들 혹은 향수 좀 뿌릴 것 같이 보이는 사람들한테 더 적극적으로 주는 것 같긴 해요.
완전 추레한? 저도 샘플 주던데요
아마 잠깐 못봤거나 손 스텝이 꼬여서 일거예요
저는 제가 내려올때까지 주시하며 웃음을 머금으며 주던데 ==3 ==3 ==3
죄송요죄송요
저는 제가 내려올때까지 주시하며 웃음을 머금으며 주던데 ==3 ==3 ==3
죄송요죄송요
저는 제가 내려올때까지 주시하며 웃음을 머금으며 주던데 =3 =3 =3
죄송요죄송요
항상 주던데 ㅎㅎㅎ
나쁜놈일세 사람 차별하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