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내 월급 내 자식의 월급만 근시안적으로 생각하면 나라에서 부담하지 않기를
내 소중한 작은 재산이 지켜지는 것에 연연하겠죠.
하지만 그 중증장애인 가족들이 나라에서 돌봐준다면 그 제대로 된 전문 간호사들은 고용창출 되고
그 가족들은 병간호에서 해방되어서 일을 함으로써 나라의 또다른 노동력을 생산하겠죠.
새로운 선순환이 되는 겁니다.
우리가 선거용 땜방이라고 말 많은 노인근로자 시스템도 사실은 노인들이 얼마 안되는 돈을 위해
움직이다 보면 우울증 불면증 걷기재활운동을 대신해 오히려 건강보험료가 감소되는 통계가 있어
다들 노인 근로자시스템을 도입하는 겁니다.
또한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없으면 결국 그들은 노숙자나 범죄자로 내몰려서
나라의 치안에 대해 급격한 공포로 되돌아옵니다.
결국 님들은 간단한 세콤 설치가 아니라 무장경비원이 상주하고 있는 아파트가 속출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님들의 돈은 경비나 보안으로 나가게 되어 있는 셈이라는 것을 미국이나 브라질 복지시스템이
없는 나라들을 보고 느끼세요.
정치인들이 착복하고 모피아 검피아들이 착복한 돈에 대해서는 눈 감고 모른체 하고
서민 지원돈에 대해 아까워 하다보면 결국 그 화살이 내게 돌아옵니다.
오히려 그들에 대한 응징이 당신 월급과 세금을 지키는 일입니다.
당신의 월급이 아까울 정도면 당신은 절대 그렇게 가난하게 살지 않을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그런 소리 하겠지만 가장 밑에 하층민이 무너지고 서민이 무너지면 언젠가는 당신도 무너지게 되는
것은 수순입니다.
대기업들이 요즘 체감합니다.
영세자영업자들 무너지고 서민들이 무너지고 나니 쓸 돈 없어 모든 서민들이 지갑을 닫으니 대기업이
불경기라고 언론에서 떠들고 난리도 아니네요.
결국 자업자득인 셈입니다.
나라에서 복지에 지원하는 것을 아깝다고 하는 사람들은 나름 월급 많고 보험 많이 들었고 건물
어느정도 있어 절대 내게는 그런 일 없을거라 생각하겠지만 결국 돌아돌아 당신에게도 돌아옴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