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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 너무 어려워요.

dddd 조회수 : 2,495
작성일 : 2025-04-30 17:28:08

올해 3년차에요.

레슨도 꾸준히 받고 있고, 연습도 정말 많이하는데

저는 왜이리 제자리 걸음인지.....

제자신이 너무 한심할정도예요....

 

아직도 드라이버는 130~140이고

우드는 110~120이고,

아이언도 어렵고...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연습은 하고 있는데. 답답하네요.

 

IP : 219.241.xxx.2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
    '25.4.30 5:30 PM (103.163.xxx.175)

    그렇게 치는 분들 참 많아요

    다들 운동신경도 다르고 몸을 쓰고 힘주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깨우치지 못하는 사람도 많아요.
    주변에도 꾸준히 레슨 받지만 아직도 리버스 피벗으로 10년째 치고 있는 사람도 있고 맨날 땅볼 치는 사람도 있어요.

    나이도 있고 회전도 안 되고, 그냥 내려놓고 즐기세요.

  • 2. 그냥
    '25.4.30 5:37 PM (114.200.xxx.154)

    된다 안된다. 잘한다 못한다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거리 생각하지마시고
    10년은 레슨도 받고 연습장도.꾸준히가고
    파3나 9홀도 자주가서 실전대비 숏게임 드릴동사시고
    필드도 시간이 허락하는한 꾸준히 가야
    조금 즐겨볼수있는 실력이 되는
    아주 어려운 운동인거 같아요.
    그래도 골프만의 매력도 있으니
    이왕 이 운동에 발들여놓으신거 스트레스보다는
    과정을 즐겨보심이 어떨까요?
    . . . 이상 구력 10년차 홀인원에 싱글도 했지만 아직도 어려운 구장에선 여차하면 백순이인. . 동병상련인.

  • 3. ㅇㅇ
    '25.4.30 5:37 PM (218.156.xxx.121)

    정타로 그 정도 거리 나가고
    어프로치 퍼팅만 잘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드라이버 거리 욕심 안 내고
    정타로 따박따박 잘 치면 되죠
    거리는 하다보면 늘더라고요

  • 4. 그정도면
    '25.4.30 5:42 PM (211.235.xxx.97)

    잘치시는건데요.
    전 7년차ㆍㄴ데 곫느의 ㄱ 자 아는것 같아요.
    드라이버 비거리는 힙턴.에서 나온다는걸
    올해 알았답니다.
    배에 힘 딱주고 힙턴 해보세요.
    10m쯤 더 나갈거예요.
    유튜브 많이 보시면 도움되구요.
    퍼터 열심히 연습하세요.
    숏게임 잘해야 스코어 줄어들어요.

  • 5. 거리
    '25.4.30 5:44 PM (161.142.xxx.76)

    3년차시면 거리는 그 정도에서 획기적으로 늘어나긴 어려우니 그냠 즐기세요.
    하지만 탑볼이나 뒷땅같은 미스샷이 있다면 레슨 받으셔야 하구요.

  • 6. 그정도에
    '25.4.30 5:58 PM (125.184.xxx.93)

    숏게임으로 승부봐서 파나 보기플레이 즐길수 있어요
    그럼
    괜찮은거죠
    선수도 아니고 너무 거리에 집착하지 마시고 즐기시면 어느 순간에는 정타맞고 예상거리에서 2,30은 더나가기도 해요
    원글님보다 겨우 일년 먼저한 주제에 드리는 조언입니다
    ㅎㅎㅎ
    더워지기전에 많이 즐기시길

  • 7.
    '25.4.30 6:04 PM (220.94.xxx.134)

    3년동안 레슨받으셨어요? 몇달하고 스트레스 만땅인데ㅠ

  • 8. 골린이
    '25.4.30 6:12 PM (116.32.xxx.6)

    여기 한 명 또 있네요 ㅎㅎㅎ
    됐다가 안됐다가 연습장가서 낙심했다가 그래도 필드 나간다고 예쁜 옷은 사모으고 ㅎㅎ

  • 9. 다른건
    '25.4.30 6:17 PM (103.125.xxx.86)

    테니스나 육상 이런 스포츠는 타고난 운동신경이 다르다는 걸 받아 들이면서 왜 골프는 연습하면 될 거라고 착각하시는 지 모르겠어요.

    레슨하는데 잘 안 되는 건 몸 쓰는 게 타고 나지 않아서 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하면서 유툽보고 레슨 받으니 머리로는 이해되는 부분이 많이 있긴 있어요

  • 10. ...
    '25.4.30 6:20 PM (121.137.xxx.59)

    저도 긴 채 짧은 채 다 잘 되는 날은 싱글을 바라보는데
    엊그제 처음 가는 골프장에서 100개 쳤어요.
    작년에 너무 안 맞던 긴 채가 다 잘 맞으니
    갑자기 아무 문제 없던 아이언이 안 맞더라구요.

  • 11.
    '25.4.30 7:02 PM (106.102.xxx.152)

    나름 운동신경좋다고 자부하는 여자인데 이렇게 못칠수가 있나요?
    승부욕장난아니라 잘치고 싶은데 힘만들어가요
    연습꾸준히. 하는수밖에 없는것같아요

  • 12. 우후훗
    '25.4.30 9:02 PM (219.250.xxx.47)

    저는 구력 10년
    원글님과 거리 비슷해요^^
    늘 90개 전후로 쳐요
    젤 좋아하는게 골프에요
    오늘도 치고왔어요

    여자분들 다 그정도 되지않나요?
    140넘으면 파3도 드라이버 잡고

  • 13. 엥??
    '25.4.30 9:13 PM (114.201.xxx.32)

    그정도면 일반인 여자치고 잘치는거죠
    정확도만 있으면 엄청 잘치는거 아닌가요?
    주변분들 없는건지? 아님 다 프로예요?

  • 14.
    '25.4.30 9:55 PM (175.214.xxx.16)

    3년차에 거리 그정도면 나쁘지 않은데 거리 늘리고 싶으시면 웨이트를 좀 병행해보세요 근육을 늘리면 거리가 늘더라구요
    아니면 거리 욕심 내지마시고 실수를 줄이는데 집중! 하시면 스코어는 나쁘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저 아는 분 70대신데 거리 안나는데
    따박따박 실수없이 하니 보기도 거의 안나와요 80대 치세요
    실수 줄이고 정확도 늘리기
    그리고 전 1시간 연습하면 20분은 꼭 퍼팅연습해요
    퍼팅 연습하는거랑 안하는거 차이 많이나요
    퍼팅이 젤 중요한데 사람들이 젤 안한다고 어떤 캐디님이 말헤줘서 그뒤로 퍼팅연습 시간 확 늘렸더니 확실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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