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몇살까지 볼뽀뽀 하나요?

....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25-04-30 11:51:23

큰아이가 16살인데 

아침에 우리딸 너무 예쁘다 사랑한다 하고 얼굴에 뽀뽀 잔뜩해서 깨우거든요

키도 저보다 크지만 아직도 아기같은데

 

제가 너무 나이에 안맞게 대해주나 문득 생각이 들어서요.

아이가 거부하기 전까진 이행복 누려도 되나요?

 

IP : 118.235.xxx.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30 12:02 PM (220.94.xxx.134)

    대학생딸 지금도 뽀뽀하자면 해요 ㅋ 엄창 쌀쌀맞고 냉정한데 아들은 고등때도 뽀뽀하자고 했는데 제가 징그러워 안했어요ㅋ

  • 2. ......
    '25.4.30 12:15 PM (112.148.xxx.195)

    큰딸은 못하고 작은딸 대4인데 가끔 했는데 서서히 못할듯요

  • 3. ㅇㅇ
    '25.4.30 12:18 PM (118.220.xxx.184)

    제딸 서른인데 아직도 뽀뽀해요.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 4. 중3아들
    '25.4.30 12:19 PM (175.214.xxx.36)

    터울 큰 막내에 정신연령 낮은 편이라그런지(바보로 오해하실까봐ᆢ공부 잘함) 185센티 중3아들, 볼에 뽀뽀해주면 온순해지고 좋아해요

  • 5. ㅇㅇ
    '25.4.30 12:4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초저까지 끝
    자식과사이 좋습니다

  • 6. iasdfz
    '25.4.30 12:42 PM (119.204.xxx.27)

    중2아들 아빠랑 입술뽀뽀해요
    전 안해요
    사춘기인데도 기분좋음 해주더라구요

  • 7. 저도
    '25.4.30 12:42 PM (182.161.xxx.128)

    30살 딸 볼뽀뽀해요.
    보기만해도 귀여워 죽을거 같아요.ㅋ

  • 8. ...
    '25.4.30 1:05 PM (39.117.xxx.28)

    자식은 계속 귀엽고 예쁘죠. 울딸 고딩이도 볼뽀뽀합니다.
    대딩이는 싫어하네요.

  • 9. 지금ㄷ느
    '25.4.30 1:12 PM (39.118.xxx.199)

    18살 외동 아들 깨울때(기숙학교라 주말에 와요)
    볼에 머리에도 뽀뽀해요.
    제가 좋아서 ㅠ
    근데..전혀 거부 표시 하지 않고 좋대요. 사랑 받는 느낌이라고
    어디가도, 학교에서 쌤들도
    자신감, 자존감 높다고 사랑 많이 받은 티가 난다고 그러세요.
    덩치는 산만한게 쌤들이 애교 많다고 막내냐 물어 보신대요.

  • 10.
    '25.4.30 1:15 PM (112.153.xxx.225)

    초4까지요ㅎㅎ
    그 이상되면 홀몬 나오면서 어색해요.

  • 11. 저는
    '25.4.30 1:19 PM (116.89.xxx.136)

    고2 아들 볼에 가끔 뽀뽀합니다.
    제가 뽀뽀할 자세로 얼굴로 다가가면 아이가 한쪽 볼 내줍니다.

  • 12. 고1아들
    '25.4.30 1:47 PM (114.201.xxx.60)

    아직 입술뽀뽀도 해요. 둘째라 그런가 아직도 아기같은 느낌이라 그런가봐요. 큰아들은 고3인데 언제부턴가 볼뽀뽀만..아이는 아빠랑은 아직 입술뽀뽀도 해요.
    아기적부터 엄청 귀여워한 제 동생이 얼마전 백화점에서 큰아이한테 옷선물을 잔뜩 해주고 고마우면 이모한테 뽀뽀해이랬더니 큰애가 아무렇지도 않게 입술 내미는데 그 모습이 너무 웃겨서...이 녀석은 뽀뽀가 아주 자연스럽구나 싶더라구요

  • 13. ....
    '25.4.30 2:51 PM (211.234.xxx.108)

    고1과도 입술뽀뽀가 되는군요
    전 초6부터 좀 뜸하게 하게되더니
    여드름 나고 얼굴 골격 억세지는 사춘기부터는 못하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429 오늘도 패딩조끼에 수면양말.. 7 흐흐 2025/04/30 1,855
1708428 최태원 대리인이 삭제하라고 한거 국회에서 나옴 6 123 2025/04/30 3,053
1708427 롱샴 미니백 스트랩 4 .. 2025/04/30 1,673
1708426 ㄷㄷ백종원의 다음 계획으로 추정하던 사업.jpg 35 .. 2025/04/30 21,608
1708425 연금보험 받는나이가 되었네요 2 헬렌 2025/04/30 2,451
1708424 저녁 간단 다과...뭐가 있을까요?? 5 핑거푸드 2025/04/30 1,234
1708423 LG유플러스는 유심보호서비스 없나요? 6 ㅇㅇㅇㅇ 2025/04/30 2,408
1708422 독신의 간병문제 11 걱정 2025/04/30 3,001
1708421 간호통합서비스 좋은 것 같아요 13 ㅁㅁ 2025/04/30 3,331
1708420 최민희의원 속 시원하네요. SKT 위약금 매를 버네.. 진짜... 9 ㅎㅎ 2025/04/30 3,319
1708419 서울에서 주말에 가족 모임 하기 좋은 곳을 추천해주세요 5 2025/04/30 912
1708418 한동훈 “5년간 국가·민간 각 100조씩 투자로 강력한 AI생태.. 15 ... 2025/04/30 1,421
1708417 SKT 암거두 안하면 진짜 뭔일 나나요 14 SKT 2025/04/30 4,381
1708416 해외여행 하며 느낀 외국인들 20 2025/04/30 5,765
1708415 요새 부산에 밤바다 추울까요? 6 부산 2025/04/30 814
1708414 홈택스 신고 혼자 할 만 한가요? 7 도움요청 2025/04/30 1,272
1708413 [긴급 기자회견] 조희대 대법원장 공수처 고발 대선개입 6 촛불행동펌 2025/04/30 3,148
1708412 한덕수 국정원출신들로 대선상황실 운영 6 속보! 2025/04/30 1,350
1708411 USIM뜻도 모르는 KISA 인터넷진흥원 사장 학부전공. 18 하이고 2025/04/30 2,936
1708410 간병을 해보니 19 ㅁㄵㅎ 2025/04/30 5,437
1708409 허리 디스크에 좋은 의자 및 자세 5 자세 2025/04/30 1,339
1708408 미운우리새끼에 윤현민이랑 모친 나왔는데 신기했어요 8 모어 2025/04/30 4,154
1708407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3 궁금 2025/04/30 489
1708406 롱샴을 사고 싶은대요 9 2025/04/30 2,493
1708405 서울) 오늘 밖에 더운가요? 9 -- 2025/04/30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