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얼굴 사진을 은행에 남기는게
저는 너무 꺼림찍하더라고요
결국 집에서 앱 까는거 포기하고
은행나가서 하려구요
은행 직접 가서 하면 얼굴촬영 안해도 된대요
혹시 모르는분 계실까봐 글 올립니다
제 얼굴 사진을 은행에 남기는게
저는 너무 꺼림찍하더라고요
결국 집에서 앱 까는거 포기하고
은행나가서 하려구요
은행 직접 가서 하면 얼굴촬영 안해도 된대요
혹시 모르는분 계실까봐 글 올립니다
정말 스트레스죠.
예금 가입도 얼굴 인증 있을 때가 있고
아파트 커뮤니티 출입도 등록하라 하고
이걸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몇가지는 보류중인데
은행은 그냥 했네요
기분 나쁘죠. 그게 또 내가 카메라를 멀리 들어도
은행에서 카메라를 얼굴에 갖다대요.
카메라가 스스로 초근접으로 눈썹 눈 코 입에 초점을 맞추고 찰칵 찍어가요. 눈썹 눈코입 돋보기로 보듯 찍어간다 생각하면 됨. 100명이면 100명다 이상하게 나오니 감안하고 해야함.
요샌 달라졌을지 모르지만.
그죠 기분이 정말 묘해요
자세한 얼굴 촬영은
뭔가 선을 좀 넘은 느낌예요
화장하고 이쁘게 해도 필요없어요
그냥 딱 얼굴 중요부분만 확대해서 찍어감.
아파트 커뮤니티도 얼굴로 하니 좋던데요
외부인이나 지인들이 도둑 강습도 받고
도둑 사우나도 하고 문제가 많아
안면인식 제도 도입후 문제가 확 줄었어요
편한 대신 이면에 위험성도 있지만
은행 보안은 여러 장치로 안전하니
얼굴로 내 자산 지킨다
생각하면 대세를 따라야죠
얼굴 중요부분을 확대한다니
그게 참..
더구나 여자들 생얼일때 저려면
진짜 왕짜증 날 듯해요
차라리 불편한게 낫겠어요
그 사진 진짜 폐인처럼 찍혔는데
그게 남는건가요?ㅎㄷㄷ,,,
ai만 내 얼굴 보고 지워지는줄
저 진짜 ㅋㅋ구리게 찍었는데 .심지어 뒷배경도 . 그냥 얼굴 확인용도 아니었어요?
얼굴인증 해놓는게 더 안전해요
길이 남겨질 사진도아니고 일부러 최고로 구리게하고 찍어요. 확인용이니.
당연 생얼에 머리 최대한 붙이고 안경쓰고 완전 무표정으로요.
머그샷같이요 ㅋㅋ
엥 당연한거 아닌가요???ㅎㅎ
은행갈 시간도 없고 가기도 싫고하니
얼굴인증하는거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