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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엄마로 사는게 참 힘이 드네요.

조회수 : 3,855
작성일 : 2025-04-30 09:13:00

뒷바라지? 해 주고 투정 받아주고 내탓을 해도 받아주고 진짜 나는 한다고 하는데 애가 아침에 먹다 남긴 밥을 내 아침으로 먹다보니 뭔가 현타가 오네요. 이렇게 한다고 서울대가는 것도 아닌데 지켜보고 지지해주고 위로해주고 멘탈까지 챙겨주는데 엄마노릇이 참 힘드네요.

아침에 새밥 해서 차려주느라 시간이 쪼금 늦었다고 난리 부리고. 그래도 일찍 갈수 있고 지각 절대 아니구요.

중간고사 3일째인데 가서 아침에 공부할 시간도 없다는둥 1교시부터 바로 시험인데 어쩌냐는 둥 .

저기 공부는 이미 어젯밤까지 다 마무리하고 아침 시험 직전에는 개념정리 마무리 하는것 아닌가요.

어쨌든 남편과 아이가 나간 자리와 부엌은 초토화.

나는 진짜 짜증이 나도 짜증 한번 못 내내요.

오늘 퇴원이긴 하지만 그동안 입원해있는 엄마 아침출근 저녁퇴근 으로 쫓아다니면서 살펴보고 병원밥 안 먹는대서 이것저것 사다나르느라 제 나름 심신이 지쳐 있기도 하구요.

어쩌다보니 하소연이 되었네요.

다른 분들도 다들 화낼 기운도 없이 정신없이 살면서 아이들 뒷바라지 하시는거죠?

이렇게 해도 인서울 갈까말까 어디 끝자락 이라도 잡을수 있을까 전전긍긍 하는데.

참 인간의 삶 이란 어느것 하나 쉬운게 없는 것 같아요.

IP : 223.38.xxx.16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5.4.30 9:14 AM (222.102.xxx.75)

    우리 나이대가 그런 나이같아요
    자식 비위 맞춰주고
    부모님 챙겨야하고
    남편은 진짜 남의 편

    수고하셨어요
    담엔 애가 남긴건 과감히 치우시고
    나 먹고싶은거 먹읍시다

  • 2. 동감
    '25.4.30 9:17 AM (112.153.xxx.225)

    자식이 상전인데 아주 싸가지가 없는 못댄 상전입니다
    노비 탈출하고파요ㅠㅠ

  • 3. 다들
    '25.4.30 9:18 AM (218.149.xxx.159)

    다들 그렇게 살고 있잖아요. 제 주위 친구들도 그렇고요.
    기운내세요. 마음의 평화를 찾으려고 노력 노력 ㅠㅠ
    부모님세대는 훨씬 힘드셨다고 생각해요.

  • 4. ㅠㅠ
    '25.4.30 9:19 AM (123.212.xxx.149)

    왜 남은 밥을 드세요. 그건 버리고 맛있는 새 밥 드세요ㅠㅠ
    저도 뭐 하루종일 노비신세지만 애 없을 땐 쉬시고 좋은거 드세요

  • 5. ..
    '25.4.30 9:21 AM (182.209.xxx.200)

    버티니 시간이 또 가더라구요.
    첫째는 대충 끝냈구요, 이제 둘째인데 딸이라 더 예민.ㅠㅠ
    뜬금없이 뭐 이상한거에 꽂혀서 막 울고 그러면 제가 뭐라 할 말이 없어요. 남편이랑 둘이 멀뚱멀뚱 쳐다보며 어째야할지 모르겠다는 표정지으면서.. 대충 막 아무말대잔치하며 달래줘요.
    얘네 독립하기 전에 내가 먼저 독립하고 싶어요.

  • 6. 실상
    '25.4.30 9:26 AM (39.125.xxx.221)

    자식이 상전중에 상전이라고하는데 우리집은 상전은 애교수준이고 조폭 싸패에 패륜아 아닐까싶네요. 그렇게 막말에 쌍욕에... 아들이 너무우습게 부모를 생각해요. 자식낳은거후회합니다

  • 7. 중3인데요
    '25.4.30 9:27 AM (182.216.xxx.135)

    뒷목을 잡아요. 아주.
    끝나고 데리러 오라고 해서
    원래 안가는데 시험기간이라고...
    직장 중간에 점심시간 1시간 있는걸
    찐달걀이랑 우유로 점심 떼우며 갔더니 친구들이랑
    이미 갔다고 ㅠㅠ
    그날 내가 다시는 이런짓 안한다 했어요.

  • 8. ...
    '25.4.30 9:29 AM (119.69.xxx.167)

    내가 먹자고 새밥하기가 진짜 안되죠 그냥 애 남긴거 먹고 대충 치우고 말지...ㅠㅠ
    그래도 원글님 커피는 제일 맛있는걸로 한잔 사서 밖에 걸어보시면 어떨까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잖아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 9. ㅎㅎ
    '25.4.30 9:32 AM (210.205.xxx.40)

    그렇게 투정부린 딸
    지금은 같이 주말에 브런치도 먹으러가고
    개판이던 아들이 제가 친구들이랑 제주도 놀러갔는데
    엄마친구들이랑 브런치드세요 아들 쏨 하고 카카오페이
    10만원 보내줌

    시간이 약입니다

  • 10. .....
    '25.4.30 9:32 AM (1.241.xxx.216)

    맞아요 그맘때 진짜 상전 맞지요
    근데 힘은 들었어도 저는 그게 참 좋더라고요
    이 세상에서 온전히 받아줄 사람이 제 애들에게는 있구나
    저는 자랄 때 그러지 못했거든요
    엄마 양분 먹고 재네들 에너지 채우고 나가는구나 싶어서 뿌듯하기도 했고요
    가끔 열받고 끓어도 담날 되면 삭 사그라지는게 아.. 내가 엄마는 엄마구나
    원글님 제대로 잘하고 계시고 정말 좋은 엄마세요
    남은 밥은 과감히 버리고 담엔 조금만 퍼주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나면 아이가 예민한 시기를 건강하게 잘 겪은 걸 감사하게 생각될 날이 오실거에요
    그래도 어쨌든 힘든 나날이실테니 응원드립니다!!

  • 11. ........
    '25.4.30 9:32 AM (220.118.xxx.235)

    말해 뭐합니까

    이쁘다가도 한번씩 정말 저걸 낳고 내가 미역국을 먹었다니 싶죠

    싸가지는 또 왜 그렇게 없나 요즘애들 다 이러나 싶고

    밖에 사람들 대하는 거 나가서 보면 또 멀쩡해요

    엄마자리가 참 힘든 것 같아요.

    원글님 하고 싶은 거 하루 한가지씩 정해서 해보세요

    아니면 정말 낙이 없어요

  • 12. 공감
    '25.4.30 9:35 AM (211.114.xxx.77)

    고딩때는 그렇고 대학 졸업하고 취준할때도 그래요.. 짜증나면 만만한게 엄마나 아빠인지.. 부모자리가 참... 나중에 결혼하고 자식 낳으면 우리 마음 알까요? 도 닦으면서 삽니다 ㅎㅎ

  • 13. 에고...
    '25.4.30 9:39 AM (218.38.xxx.148)

    다 지나가더라고요.. ~ 힘내세요..

  • 14. 친정엄마까지
    '25.4.30 9:39 AM (118.235.xxx.226)

    보태니 그런듯하네요. 무슨 병원밥 못먹는다 그러는지

  • 15. ..
    '25.4.30 9:44 AM (122.40.xxx.4)

    맞춰주면 끝이 없더라구요ㅜㅜ 적당히 눈치 없는 엄마 하려구요

  • 16.
    '25.4.30 9:47 AM (210.205.xxx.40)

    ㅋㅋ
    그래서 저는 애들 남편없을때 저한테 잘해줘요
    커피원두 비싼걸로 내려먹고 식세기 돌린다음
    제가 먹을밥 맛난걸로 요리해서 먹어요
    친구들하고 브런치도가고
    그래봐야 애들 한달 학원비 한과목 값도 안되요
    주식해서 수익나면 옷도 잘지르고

  • 17. 애가
    '25.4.30 9:47 AM (180.67.xxx.151)

    친정엄마 닮았나봐요 상전노릇하는게.. 병원밥을 왜 못먹어요

  • 18. ㅡㅜㅡ
    '25.4.30 9:48 AM (106.101.xxx.108)

    저도 미치기일보 고2 이제 일년만 참자하고 이 악물고 있습니다 공부나 잘하면 몰라 ㅠㅠ 어휴

  • 19. ㅎㅎ
    '25.4.30 9:49 AM (211.218.xxx.125)

    솔직히 너무 잘해줘서 그럴지도.. 저 요즘 너무 바빠서 아침 7시 반에 나가서 밤 10시에 퇴근하고, 주말에도 종종 나가서 야근하고 오는 고3 엄마인데요, 애도 제가 바쁜 걸 아니까 투정을 길게 못 부려요. 대신 용돈 잘 챙겨주고, 아침에 밥 해놓고 출근하고, 저녁 먹을 거 미리 해두고 나오긴 합니다. 애도 아는 거죠. 비빌 데가 없으니 승질도 못 부리는 거에요. 심지어 자기보다 제가 더 늦게 지쳐서 오니까, 애가 오히려 엄마 힘드시겠어요~ 하고 위로하더라고요 ㅎㅎㅎ 저도 미안해서 엄마가 너 뒷받침 못해줘서 미안해~ 하고 서로 사이 좋아요. 늦게 오면서 야식 사오면 애가 신나하고요. 대신 설거지 같은 거 면제해줬어요. 식세기에만이라도 넣어줬으면 생각했던 시절도 있는데, 주변에서 고3한테 너무한 거 아니냐고 해서.

    애한테는 미안하지만 정서적으로 서로 나쁘지 않아요. 길게 썼는데, 저처럼 뒷바라지 하나도 안해주는 엄마도 있어요. 원글님도 그냥 적당히 챙기셔도 될 거 같아요.

  • 20. 다인
    '25.4.30 9:51 AM (210.97.xxx.183)

    원글님 맘이 내 맘.....이 모든 환난에서 남편은 쏙 빠져있고.. 애 공부부터 먹는것 기타등등은 다 내 차지
    거기다가 짜증은 왤케 내는지 진짜 엿같아서 때려치고 싶은거 있죠 거기다 일까지 하시니 얼마나 더 힘드시겠나요
    내 자신만을 위한 힐링타임 꼭 가지셔야 해요 기운내시어요
    전 얘 끝나면 둘째가 또 이걸 다시 시작할 불쌍한 애미입니다

  • 21. ㆍㆍ
    '25.4.30 9:55 AM (118.220.xxx.220)

    시험기간에 유난히 더 힘들어요 예민해서 짜증 말도 못해요
    저는 참다참다 소리지르고 야단치고 시험기간 내내 말도 안섞었어요 엄마가 직장 다니며 잠도 못자고 새벽까지 챙기고 픽업하고 해줘도 고마운줄 모르더라구요
    이렇게 늙어가는 내모습이 서글퍼요

  • 22. 고3
    '25.4.30 10:00 AM (182.219.xxx.35)

    상전 모시는 엄마예요. 다행히 기숙사에 있어서 주말에만 모셔서 그나마 다행이라
    (평일에도 항상 콜대기) 참고 있어요.
    큰아이 재수까지 시키고 둘째라 그런지 이제 좀만 참자 해도 가끔씩 욱하고 올라
    올때도 있고 다 큰 자식때문에 서러울때도 있어요.
    그런데 첫째 군대가고 작은애도 곧 멀리 학교 보낸다 생각하니
    힘들어도 자식들하고 지지고 볶을때가 좋은 시절 이더라고요.
    막상 다 키워 놓으니 더 잘해줄걸 싶어 아쉽기도 하고
    남편하고 둘만 남으니 적적하고 외롭고 그래요.
    아이들 어릴때 생각하면 눈물나게 그립고 앞으로 아이들 다 내보내고
    어찌해야하나 싶어요. 물론 잘 살아 가겠지만 가슴한 쪽이
    뻥 뚫리는 마음일듯 싶어요.
    아이때문에 힘든 시간도 다 지나가고 그리울때가 오더라고요.
    조금만 더 참고 힘내세요.

  • 23. . .
    '25.4.30 10:01 AM (222.237.xxx.106)

    그래도 예뻐요. 해줄 수 있어서 너무 좋고.

  • 24. ㅡㅡㅡㅡ
    '25.4.30 10:31 A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다 지나갑니다.
    언제 그런 때가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나는 순간이
    금방 와요.

  • 25. ..
    '25.4.30 11:06 AM (118.235.xxx.35)

    병원밥을 왜 못먹어요
    남이 해준 밥인데
    식구들 수발드느라 반찬 뜨기 전에 일어날일이 생겨서 밥 한번 느긋하게 못먹으니 병원밥 너무 맛있던데
    원글님이 기본적으로 순하신것 같아요

  • 26. 유구무언
    '25.4.30 11:14 A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사춘기 자식들때문에
    내 갱년기는 조용히 지나가네요

  • 27. 저기요
    '25.4.30 11:16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모든 고등 엄마가 원글님처럼 살진 않아요
    수험생 뒷바라지 힘들 건 맞지만 원글님은 좀 과해요
    스스로 착한사람이 돼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지팔지꼰으로 보입니다
    스트레스 많은 시기이긴 하지만 그렇게 상전처럼 모이실 필요 없어요
    결국 자기가 감당해야 할 몫이고 우리도 다 그 시기 보냈잖아요
    아이를 사랑으로 감싸는 것과 훈육이 없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부모에게도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가르쳐야하지않나요?
    가족이 남긴 밥은 왜 먹나요
    앞으로 밥 남기면 다 버릴 거라고 얘기하고 먹을 만큼만 주세요
    한 숟가락이든 두 숟가락이든
    지나가다 답답해서 한마디 거들었네요.

  • 28. 저기요
    '25.4.30 11:17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모든 고등 엄마가 원글님처럼 살진 않아요
    수험생 뒷바라지 힘들 건 맞지만 원글님은 좀 과해요
    스스로 착한사람이 돼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지팔지꼰으로 보입니다
    스트레스 많은 시기이긴 하지만 그렇게 상전처럼 모실 필요 없어요
    결국 자기가 감당해야 할 몫이고 우리도 다 그 시기 보냈잖아요
    아이를 사랑으로 감싸는 것과 훈육이 없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부모에게도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가르쳐야하지않나요?
    가족이 남긴 밥은 왜 먹나요
    앞으로 밥 남기면 다 버릴 거라고 얘기하고 먹을 만큼만 주세요
    한 숟가락이든 두 숟가락이든
    친정엄마는 왜 병원밥을 못드시나요?
    다른사람들은 다 뭐 먹고 있던가요?
    지나가다 답답해서 한마디 거들었네요.

  • 29. ....
    '25.4.30 11:27 AM (182.214.xxx.31)

    댓글보니 할많하않... 저도 아이가 고2인데 시험기간에 꼭 싸우게 되더라는.. 이 또한 지나가겠죠. 근데 저는 아침밥은 안해서 편하네요. 남편은 회사에서 아침나온다고하고 아이는 중딩까지는 먹다가 다이어트+입맛없음으로 빈속으로가요. 그대신 가방에 간식거리 좀 넣어줘요.

  • 30. 여기도
    '25.4.30 12:00 PM (223.38.xxx.70)

    1인 추가요.ㅠ
    고등 올라가서 첫 중간고사.. 매일이 지옥이네요.ㅠ

  • 31. 작년에
    '25.4.30 3:07 PM (58.78.xxx.76)

    미치는줄 알았어요
    입시 끝나니까 스르륵 나아져서 이제 눈 바라볼 수 있게 됐어요
    너무 속상해서 말도 최소한으로 하고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어요
    그런데 진짜 다 지나가더라요
    힘내세요!!

  • 32. 고3
    '25.4.30 4:19 PM (14.47.xxx.10)

    197일 남았습니다.
    공부하느라 힘들어하는 거 보면 안쓰럽다가도
    얼굴 인상 쓰고 다니는 것 보면 현타 왔다가 오락가락입니다.
    어서 이 시기가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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