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튭에서 보니
장봐와서 밀키트 만들어두고
불고기 4회분. 오뎅탕 2회분. 된장찌개 2회 이런식으로 냉동실에 저장해두고 쓰면 정말 편할거 같아서요
실제 해보면 단점이 있을까요?
자주 해드시는 메뉴 추천도 감사합니다
유튭에서 보니
장봐와서 밀키트 만들어두고
불고기 4회분. 오뎅탕 2회분. 된장찌개 2회 이런식으로 냉동실에 저장해두고 쓰면 정말 편할거 같아서요
실제 해보면 단점이 있을까요?
자주 해드시는 메뉴 추천도 감사합니다
된찌는 별로에요. 채소랑 두부 어니까 맛이 없어요.
미리 만들땐 시긴 안걸리니요 ㅎㅎ
앗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다 맛이 없어요 솔직히 야채도 흙양파 흙감자 육쪽마늘 상태로 있다가 요리할때 손질하는게 젤 맛있어요
1번 해먹은 메뉴는 거의 한달 안에 다시 먹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저렇게 하게 되면 켜켜이 냉동실에 쌓이게 될거고 그럼 점점 더 맛없어 질거 같아요.
같은 메뉴 자주 드시는 분들은 괜찮을거 같아요.
그렇군요
주1회는 다시 먹을 수 있으니 한번 해볼까봐요
냉동실에 소분해서 요긴하게 잘먹어요
불고기 오뎅탕 된장찌개 김치찌개 모두 가능해요
안되는건 콩나물들어간거 외에는 거의 가능해요
아이와 아들이 같이 있고 주말에 집으로 오니 냉동해서
일주일분 음식 싸주고있어요ㆍ
두부가 들어간 찌개도 냉동가능합니다ㆍ
갓한게 훨 맛나겠지만 충분히 맛난집밥 가능하답니다
그렇게 냉동실에 준비해 두고 써요
윗댓 말씀처럼 두부 야채는 얼리면 맛이 없어 지니
고기류만 소분해 둬요
불고기, 닭갈비, 제육은 양념 소분해서 얼리고
조리 시 야채만 썰어 넣으면 됩니다.
미역국, 북엇국은 얼려도 괜찮아서 항상 준비.
양지 사태 곰탕도 항상 있어요.
고기 따로 육수 따로.
곰탕은 양지, 사태, 도가니 2kg씩 사서 곰솥에 하루 끓여 각각 소분
저는 항상 하는 일이라 좀 힘들어도 이틀에 걸쳐 하는데
초보는 준비 하다 현타 올 수도..ㅎ
어쩔 땐 수육만 무쳐서 먹고
어쩔 땐 육수는 칼국수에 넣고.
월남쌈 먹고 싶으면 불고기 꺼내서 야채 되는 대로 암거나 준비.
닭갈비 꺼내 닭도리탕 끓이면서 고춧가루 좀 더 넣고
뭐 이런 식.
좀 더 쓰고 싶은데 너무 어렵게 느낄 까봐..이만
남은 재료만 그리해요
다 소분해서 담아 냉동해두고 씀
버리는게 적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