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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란이 된 김나영 sns사진에서 노키즈존이 생기는 이유가 보이죠

ㅇㅇ 조회수 : 13,232
작성일 : 2025-04-29 20:20:22

애들이야 철딱서니 없이 지들 좋을대로 엘베안에서 손잡이를 밟고 올라가 있을수도 있지만

그걸 본 어른은 애들을 나무라면서 공중장소에서 그런 짓을 못하도록 가르쳐야 하는데

이건 뭐 오히려 엄마란 인간이 나서서

 내 새끼가 유쾌하게 잘 놀고 있다고 사진 찍어서 SNS에 자랑삼아 쳐올리고 있는

싹퉁머리라니

근데 이런 엄마들이 절대 소수가 아니고 사회 전반적으로 다수를 차지하면서

요즘 맘충이라 불려지는 엄마들의 일반적인 행태에 사람들 눈쌀이 찌뿌려지는거죠

공공장소에서 자기 애들의 행동을 전혀 제지하지 않는 요즘 엄마들

노키즈존이 생겨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죠

 

IP : 210.126.xxx.11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리
    '25.4.29 8:21 PM (124.5.xxx.227)

    우리 아이 발은 안 더럽다
    우리 아이 오줌은 안 더럽다
    이런 마인드

  • 2. ..
    '25.4.29 8:23 PM (211.234.xxx.74)

    손잡이 더러유지는 건 두번째고 저정도면 안전불감증 아닌가요?
    진짜 놀랬어요.

  • 3. ...
    '25.4.29 8:23 PM (220.75.xxx.108)

    애는 그럴 수 있지
    하지만 너는 그러면 안 되지 라는 말이 어찌나 적절한지요 ㅜㅜ

  • 4. 일단
    '25.4.29 8:23 PM (112.166.xxx.103)

    위험하지 않나요..

  • 5. 개념자체가
    '25.4.29 8:26 PM (210.223.xxx.115)

    없는거에요.
    나쁘다 .옳지 않다.하면 안된다.
    단지 이 사진 올리면 아이들 자유로이 키우고 ,신박하다하겠지라는 생각만 있는듯.

  • 6. ..
    '25.4.29 8:30 PM (175.121.xxx.114)

    애들.거기.잘 안올라가는데 엄마가 사진올리기에 정신팔린듯

  • 7. .....
    '25.4.29 8:40 PM (220.118.xxx.37)

    누구나 실수하고 삽니다. 더 조심하겠죠

  • 8. 얼마전
    '25.4.29 8:45 P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빵집에서 혀내밀고 빵맛보던 아이도
    엄마가 귀엽다며 영상찍어 올리지 않았나요?

  • 9. ...
    '25.4.29 8:49 PM (223.39.xxx.23) - 삭제된댓글

    그냥 전 이분 별로더라고요.
    피해자가 있을 금융사기범인 남편의 부를 같이 누리다가
    갑자기 인생개척 돌싱 포지셔닝하고 ...
    돈버는 방법도 참 다양하죠.
    그닥 개념있어보이진 않아서 불안불안했는데
    이런 일이 생기는군요.
    인스타로 사과했으니 시녀들이 쉴드쳐줄거고
    아무 일없이 또 잘~살겠죠. 뭐.

  • 10. ㅏㅏ
    '25.4.29 8:55 PM (124.57.xxx.213)

    돈받고 옷입어주는 사람일 뿐 아닌가요
    개념의 아이콘도 아니고
    원래 그런 사람한테 무슨 기대가..

  • 11. 웃김
    '25.4.29 8:57 PM (175.197.xxx.135)

    맞아요 원래 그런사람인데 뭔 기대를 하겠어요
    원래 호갇있던 사람도 아니고

  • 12.
    '25.4.29 9:01 PM (58.234.xxx.182)

    빵은 목격한 외국인이 찍어 올린거래요

  • 13.
    '25.4.29 9:02 PM (223.38.xxx.8)

    길 다니다보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발에 채이는데 그럴 때마다 쳐올리는 싹퉁머리 보라고 욕하면서 다니시는지 궁금하네요. 연예인들한테 무슨 기대들이 글케 큰지 에이그 ㅉㅉ 하고 혀 한 번 차고 넘어가도 될 일에는 이렇게 비분강개해서 댓글 만선이고 skt 에 개인정보 통째로 넘어가는 거같은 엄청난 사건 앞에서는 개인선에서 수습하기 급급하지 대기업 상대로는 욕 쳐하면서 분노하는 모습 정말 잘 안보임. 강약약강 너무 싫다 진짜

  • 14. 실수죠
    '25.4.29 9:02 PM (221.146.xxx.162) - 삭제된댓글

    굳이 인스타에 올린 건 지능 이슈
    거기다 또 상황파악 안되고 말대답 구차하게 한 건 성격

    실수는 누구나 해요
    사람이면서 그런 실수 안 하고 사는 사람 없죠
    근데 지능과 성격까지 합쳐지면서 유명세까지 타려하면 문제가 되겠죠

  • 15. 무서워요
    '25.4.29 9:03 PM (211.58.xxx.12)

    혹시나 애들 그상태에서 앞으로 그대로 철푸덕 떨어지면 코나 이마 무엇이건 하나는 깨질텐데 안전불감증이지요.

  • 16. 356
    '25.4.29 9:05 PM (78.145.xxx.114)

    이런 작은 일로 연예인 나노 단위로 까는 문화 사라졌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 완벽한 사람이 있나요.
    서로 좋게좋게 보듬어주면서 살았으면 해요.

  • 17. 뭐든 허용해주는
    '25.4.29 9:09 PM (211.177.xxx.43)

    요즘 엄마들 많죠
    남들이 눈쌀 찌뿌려도 오히려 기세등등해요
    허용적인 부모가 되고는 싶나본데 기본 개념은 없어요

  • 18. 애가
    '25.4.29 10:16 PM (211.36.xxx.168)

    혼자서 취할 자세는 아니고
    무개념 엄마가 내 새꾸 다리 찢기 잘한다고
    자랑하려고 올린 거더만요
    진짜 의식 구조가 미숙함

  • 19. ㅜㅜ
    '25.4.30 10:58 AM (124.63.xxx.54)

    저렇게 크면 사진 한장 찍으려고
    목숨 걸고 위험한 절벽에 올라서고
    그런 어른이 되겠죠
    그놈의 사진 사진...

  • 20. 자식키우는걸
    '25.4.30 3:20 PM (219.240.xxx.45)

    너무 낭만이나 뽀대로 생각하는듯...

  • 21. 불편한 사람
    '25.4.30 3:26 PM (211.114.xxx.55)

    뭔가 점점 과해지는 느낌입니다

  • 22. ...
    '25.4.30 3:35 PM (121.133.xxx.35) - 삭제된댓글

    저희 아파트에 애들 진짜 많이 사는데
    애들은 혼자서도 팔로 바 잡고 발구르기해서 쉽게 쑥 올라가 앉더라고요
    그걸 보고 당장 내려오라고 혼내는 엄마도 있고
    엘베 안에 사람이 가득 차도 지 폰만보고 냅두는 엄마도 있고 해요
    그런데 저기 올라간 애 치고 얌전히 내려오는 애는 못봤어요
    쿵 내리면 엘베 흔들려서 무섭더라고요
    요즘은 남의 애한테 예쁘다 소리도 함부로 할 수 없으니
    싫은 사람들은 애보고 눈살 찌푸리던데
    그렇게 귀한 자식 왜 남한테 눈으로 욕먹게 하는지 안타까워요

  • 23. ..
    '25.4.30 3:37 PM (125.185.xxx.26)

    전남편 200억 사기인데 추징금 20억
    애를 자유분방하게 키우더리구요
    집이 이사전에도 다 벽지 낙서 그냥 집전체 다그리리라고
    4세부터는 종이에 그리지 않이요
    이사후도 침실다 낙서 거실에 대형에어바운서에
    https://m.news.zum.com/articles/75665868
    이휘재네도 지하철에서 신발신고 의자에 둘다 올라가고
    마트에서도 쌀가마 식품위에 신발신고 올라고
    몇달을 집에서 축구하다 아랫집 민원들어왔잖아오

  • 24. ㅇㅁ
    '25.4.30 3:47 PM (117.111.xxx.22)

    실컷 욕먹고 사과까지 한 일로 끝없이 까는건
    자기 인생은 재미없어서 인가요?

  • 25. ...
    '25.4.30 3:48 PM (125.177.xxx.34)

    이런일이 자주 있었던것도 아니고
    본인도 앞으로 조심하겠죠
    이게 이렇게 끊임없이 베스트에 몇번씩 오를일인지

  • 26. ........
    '25.4.30 4:53 PM (211.52.xxx.12)

    남아들이라도
    너무 예의가 없어 보이던데
    눈빛 장난 아니고

  • 27. ..
    '25.4.30 5:52 PM (59.14.xxx.232)

    맘충 대디충 이라 칭한다고 뭐라하지 마세요.
    진짜 너무 많아

  • 28. ..
    '25.4.30 6:03 PM (218.212.xxx.64) - 삭제된댓글

    세상에나… 집 벽에 낙서 심하네요.

  • 29. 나시티
    '25.4.30 6:11 PM (211.36.xxx.103)

    색깔대로 나시티 입고
    패션피플 이라고~ 하는 연예인

  • 30. ..
    '25.4.30 6:15 PM (106.101.xxx.247)

    댓글에 지기 싫어서 손잡이 닦았다고 답글 단것도 실망..

  • 31. 에고
    '25.4.30 6:30 PM (221.149.xxx.36)

    실수가 아니지요. 실수는 의도치 않았지만 순간적으로 딴생각 하다가 툭 튀어나온거고

    백씨도 그렇고 연예인들은 이미지 메이킹 만들어주는
    피디가 인생의 은인같어요.

  • 32. ..
    '25.4.30 6:43 PM (118.235.xxx.106)

    사진구도가 각 잡은 거더만요.
    김나영씨 간간히 논란 만드시는데
    이제 나이도 꽤 드셨으니 자중하며 삽시다.
    애들 아빠도 남들에게 피해 많이 줬는데
    시간 돈 여유 있으시면 기부 봉사도 하셨으면 좋겠어요.

  • 33.
    '25.4.30 7:08 PM (1.233.xxx.108)

    저 마흔인데요
    제 친구들 중 아들엄마들 놀이터에서 쉬 싸게 하는거 여럿봤어요
    그래놓고 개 들어오면 거품무는거 완전 코미디더라구요ㅋㅋ

  • 34. 벽에
    '25.4.30 8:11 PM (182.211.xxx.204)

    마음대로 낙서하지 못하게 하는 건
    아이에게 생활의 질서를 기본적으로 가르치는거죠.
    하고싶다고 해서는 안될 일도 할 수있게 하는건
    아이에게 절제를 안가르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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