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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행을 시킬걸 그랬어요.

..... 조회수 : 4,159
작성일 : 2025-04-29 20:15:55

아이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를텐데 

제 짧은 생각으로 선행 안시킨게 

후회되고 아이한테 미안하네요.

 

 

 

IP : 118.235.xxx.8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9 8:18 PM (211.234.xxx.108)

    고1 중간고사 기간이시군요...
    아마 다른 어머니들도 비슷한 맘이실거에요
    선행을 했으면 한대로
    안했으면 안한대로..

  • 2. ....
    '25.4.29 8:27 PM (112.166.xxx.103)

    수학정도는 하지 않나요??
    다른 과목이야 뭐 크게 선행 안 하는 경우도 많을 듯.
    저희 고1도
    수학만 1년 선행하고 겨울방학 때
    통과 한번 돌린 게 다에요

  • 3.
    '25.4.29 8:28 PM (183.99.xxx.54)

    지금 우리나라 입시제도에선 선행 안하고 고등 입학하면
    답없어 보여요.1프로 머리 좋은 애들 빼고ㅡ.ㅡ

  • 4. ..
    '25.4.29 8:31 PM (220.71.xxx.147)

    자사고 왔더니 잘하는 애들이 너무 많네요~ㅠㅠ
    지금에 와서 쓸데없지만 일반고 가는게 맞았을까?
    저혼자 생각하고 입 밖에는 못꺼내고 있어요~
    현타 재대로 오네요~????????

  • 5. ..
    '25.4.29 8:32 PM (220.71.xxx.147) - 삭제된댓글

    우는표시 했는데 물음표로 나오네요~ㅠㅠ

  • 6. 섴행을
    '25.4.29 8:32 PM (121.129.xxx.10)

    얼만큼 시켰어야 했을까요?

    저도 아이가 고등 진학해 첫 중간 고사 보고
    중학교 성저 곱하기 5가 일반적인 성적이라더니
    역시나더라고요.
    물론 선두를 지키는 아이도 있겠지만.

    외지 비평준 명문고 보낸 선배엄마를 만났는데
    고2 지나면 선행 안 했어도 학교에서 다 배우면 따라
    잡는다고 얘기해 주는데 위로가 되었고 실제 선행했던 친구들을 따라 잡아 명문대 진학했어요.

    지금, 앞으로 자기 속도를 잃지 앉고 끝까지 흔들림 없이 완주 하도록 복돋아 주셔야지요.

  • 7. ....
    '25.4.29 8:38 PM (211.234.xxx.108)

    네? 윗님 고2요??
    고2 지나고 따라잡으면 끝난거 아닌가요?

    아.. 정시말씀이신가보네요
    맞아요
    정시는 고3때 정신차려도 괜찮은 시험이였죠..
    그때는 선행이 이렇게까지 심하지 않았는데..
    그놈의 수시땜에 선행도 해야하고
    보고서도 써야하고
    실험에 발표에
    아이들 할 게 너무 많네요...

  • 8. ㅇㅇㅇ
    '25.4.29 8:55 PM (175.210.xxx.227)

    선행얘기 나오면 그런거 시키지말라고 말같지도 않는 댓글 다는사람 있던데
    누구 인생을 망칠려고 그렇게 말하는건지
    하지 말라는건 진짜 조심히 말해야죠
    그말만 믿고 선행안하고 고등보냄 걍 망하는거죠 뭐
    심화까지 꼼꼼히 시키며 할수있는한 많이 해놓을수록 유리하죠

  • 9. 선행없이
    '25.4.29 8:56 PM (182.226.xxx.161)

    고2때 학교에서 배운것만으로 따라잡는애는 거의 영재수준이죠...

  • 10. . . .
    '25.4.29 9:03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첫째때 덜컹 놀라고, 둘째는 선행시켜서 고등갔어요.
    둘째보니, 첫째가 머리도 좋고 공부 잘하는데, 판단착오로 잘못 시킨것 같아 미안하더라구요.

  • 11. 이미
    '25.4.29 9:07 PM (122.32.xxx.106)

    애 학원안빡쎄면 선행빼줘야죠

  • 12. ...
    '25.4.29 9:58 PM (121.166.xxx.26)

    입시제도 현실때문이 선행시키는건데...참
    애들도 왜 안시켰냐고 원망해요

  • 13. 선행은
    '25.4.29 10:33 PM (211.58.xxx.161)

    어느정도수준으로 해야하나요
    중학교때 고딩수학 다 끝내고가면되나요

  • 14.
    '25.4.29 10:52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나중에 따라 잡는다는건 정말 스카이 정도 갈 실력있는 애들에 한정 되어있는거구요.
    실제로 선행 안하고 고등가면 망해요.
    돌아서면 수행이고 중간, 기말 끝도없이 돌아오고 공부할 시간이 없어요.

  • 15. ,,,
    '25.4.29 11:37 PM (118.235.xxx.163)

    선행 안 한 애들 거의 없지 않나요 우리 아이도 중2 때부터 고등 선행 시키긴 했는데 막상 고등 가서 성적 보니 선행 해도 다 잊어 버리고 따라가질 못 해서 솔직히 선행을 안 시키나 선행을 시키나 점수 차이는 별로 없었을 거라 생각해요
    선행 안 시켜서 못 하는 건 애초에 역량이 좋은데 안 한 극히 일부 애들이고 그냥 평범한 애들은 선행 했다고 더 잘하지도 않는 것 같아요 잘하는 애들이 선행 했을때나 넘사벽이 되는거지

  • 16. 저는
    '25.4.29 11:48 PM (211.234.xxx.133)

    착한일을 시켯어야 된다는 말인줄 알았어요
    저는 선행을(착한일)을 많이 하라고 가르치려고요
    공부는 못해도 되는데

  • 17. ㅎ 여기도
    '25.4.30 1:10 PM (14.53.xxx.63)

    저보다 먼저 아이 낳은 친구들이 수학 돌려라.. 얘기해줬는데도 선행은 안시킨다.. 그렇게 흫 하다가 지금 후회하는 1인입니다.
    다른 아이들 초등때부터 달릴때 우리 아이는 수학을 좋아하지도 않았다면 핑계일겁니다.
    조금 일찍 시켰다면 본인도 편했을텐데 싶고..ㅠㅠ
    일반고 보낼걸 그랬나 싶고..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아이 중간고사 기간에 저는 지하 몇백미터 그 어디쯤에서 헤매고 있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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