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축에 살아보니

이사와서 조회수 : 4,427
작성일 : 2025-04-29 17:56:37

정말정말 좋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아요. 

물론 계속 아파트 하자 보수 해야 하고요. 어쩜 이리 겉만 번지르르하고 자재를 구리게 했을까 싶어요. ㅠㅠ

 

세대수 많고, 커뮤니티 시설이 환상적이에요.

피트니스랑, 사우나 쓰는데, 

호텔급같아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집에서 느끼는 만족감이 이렇게 클 줄 몰랐어요. 

 

자기를 귀하게 대하는 느낌마저 들어요.

 

집이 주는 힘이 참 크더이다. 

IP : 211.234.xxx.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9 6:00 PM (125.133.xxx.153)

    커뮤니티를 얼마나 잘해놓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그렇더라구요.
    시설 잘 이용 안하는데 매달 돈내야 하는 것도 그렇고
    공용관리비도 은근 나오고...
    주차장 이용하기 편한거 말고는 살아보니
    그냥 그래요.

  • 2. ㄱㄴㄷ
    '25.4.29 6:03 PM (61.105.xxx.88)

    관리비는 어떤가요

  • 3. 저두요!
    '25.4.29 6:05 PM (220.78.xxx.213)

    입맛 버려놔서 이젠 신축 아니면
    못산다고 남편에게 통보했어요 ㅎ
    오래된 평수 넓은 아파트 이십년 살다
    1/2크기 신축으로 이사왔는데
    넓은거 하나도 아쉽지 않아요

  • 4. ...
    '25.4.29 6:18 PM (223.38.xxx.249)

    오래된 구축 사는 동생이 저 제일 부러워하는게
    영하 20도가 되더라도 신나게 세탁기 돌리는 거에요.
    배관이 얼지 않으니 겨울에 불편한게 전혀 없어요.

  • 5. ...
    '25.4.29 6:28 PM (1.237.xxx.38)

    세탁기는 30년넘은 우리도 한겨울 신나게 돌릴 수 있는데 피트니스는 좋겠네요

  • 6. ...
    '25.4.29 6:34 PM (223.39.xxx.124)

    신축사니 좋긴한데 예전구축일때는 20년넘은 나무
    가 식물원을 방풀케했는데 그게 제일 아쉽고 정말
    건조하네요.설거지하고 돌아서면 벌써 물기가
    다 말라가요.새집증후군 겁나요.암 걸릴까봐

  • 7.
    '25.4.29 6:48 PM (223.38.xxx.228) - 삭제된댓글

    별로에요. 수영장등 커뮤니티시설도 잘 이용안하고요 15년된곳 살다가 같은평수로 왔는데 집이 좁아서 물건 수납이 힘들어요
    부엌 싱크대도 폭이 좁고요. 그래서 전 불편하네요

  • 8. 저는
    '25.4.29 7:03 PM (1.243.xxx.162)

    신축 사는데 넘 좋아요 집 내놨는데 다른 지역 신축으로 갈려고요
    삶의질이 달라집니다

  • 9. ...
    '25.4.29 7:53 PM (1.237.xxx.240)

    처음에는 너무 좋았는데 살다보니 그냥 그래요
    커뮤니티시설 이용도 안해요

  • 10. ...
    '25.4.29 8:41 PM (211.226.xxx.65)

    하자보수하는 거면 입주한지 얼마 안됐나본데 벌써 커뮤니티 이용이 가능한가요?
    커뮤니티는 입주하고 최소 반년~일년 이상 있어야 된다는데요.

  • 11. 신축
    '25.4.30 1:52 AM (106.102.xxx.14)

    난방비 거의 안들고 사우나랑 레스토랑 있어 좋아요.
    조경도 잘해놓아서 저녁먹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것도
    넘 기분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394 잠봉이 햄보다 좋은거에요? 15 ㅇㅇ 2025/04/30 2,904
1706393 빌라에서 음쓰 보관 좋은 방법 있을까요? 11 음쓰 2025/04/30 848
1706392 유심교체 7700 원 익월 청구된다고 12 유심 2025/04/30 3,898
1706391 하루에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오는게 수십통 고통스럽네요 4 ..... 2025/04/30 1,760
1706390 회사에서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거든요. 2 ㅇㅇㅇ 2025/04/30 1,201
1706389 "성균관대면 쓰레기지"…교사 조롱한 대치동 초.. 10 111 2025/04/30 4,834
1706388 SKT 알뜰폰 홈페이지에서 유심교체 하신 분 계신가요? 6 궁금 2025/04/30 1,028
1706387 옷좀 봐주세요 무인양품 9 ㅇㅇ 2025/04/30 2,003
1706386 수원대.. 24 ... 2025/04/30 2,541
1706385 어휴 아침부터 아들둘 목메달이라고 24 아들둘 2025/04/30 4,361
1706384 신우신염이 기침콧물 동반하기도 하나요? 2 ... 2025/04/30 658
1706383 불륜이 많다고요? 29 저는 2025/04/30 6,369
1706382 사춘기 둔 엄마들 13 .. 2025/04/30 1,866
1706381 동부화재 설계사님 계실까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ㅠ 은하수 2025/04/30 378
1706380 지금 빨래방인데요 2 모모 2025/04/30 1,332
1706379 이런 삶…어때요 30 ㅣㅣㅣㅣ 2025/04/30 5,429
1706378 Kb라이프설계사님들 1 질문 2025/04/30 548
1706377 동네사람 안마주치고 살고싶어요 15 ㅁㅁ 2025/04/30 3,419
1706376 하~ 출근중인데, 브라를 안하고 왔네요. 20 .. 2025/04/30 5,583
1706375 늙어가는 얼굴과 노후 7 이런노화가 2025/04/30 3,421
1706374 남편때문에 정신적인 피로... 24 고민스러운 2025/04/30 4,037
1706373 올 봄 바람이 얼마나 드센지 운동만 다녀오면 목감기 2 봄바람 2025/04/30 1,019
1706372 탄허스님이 말한 월악산 영봉 달 예언 9 ㅇㅇ 2025/04/30 2,404
1706371 치아보험이요 1 2025/04/30 353
1706370 샤브샤브용 얼린 소고기로 카레? 3 ㅇㅇ 2025/04/30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