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성 여러명 사겨본 분들에게 궁금한점

ㅇㅇ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25-04-29 17:54:20

헤어질때 진짜 힘들다가 금방 잊혀지나요?

그리고 새연인 생기면 과거 연인은 전혀 생각 안나나요? 

IP : 175.223.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5.4.29 5:55 PM (1.248.xxx.188)

    원하지 않는 이별이 아니고서야..
    헤어지면 후련하지 않나요?

  • 2. 아니오
    '25.4.29 5:55 PM (122.45.xxx.112)

    커바케
    냉정히 저보다 잘난남자랑혀어지면 데미지가 크긴 크네요
    나보다 못난듯한 뭔가 아쉬운듯한남자랑 헤어지면 앓던이 빠진느낌

  • 3. 금방
    '25.4.29 5:56 PM (1.227.xxx.55)

    잊혀지진 않지만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다 잊어버리죠.
    기억은 하지만 더이상 그립지 않고요.

  • 4. 달라요
    '25.4.29 5:56 PM (211.186.xxx.7)

    별로 안좋아했던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구요.
    좋아했던 사람은 애도기간 필요해요.

  • 5.
    '25.4.29 6:02 PM (82.132.xxx.113)

    친구의 경우를 보니, 평생 그리워하기도 하더라구요. 그 친구가 이별을 결심한 케이스인데도 불구하고, 십년이 한참 지난 지금까지도 현재 본인의 남편과 끊임없이 비교하더군요. 그 친구를 보면 남자만 첫사랑을 못잊는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해요. 저는 첫사랑과 결혼한 케이스인데, 추억할 수 있는 옛사랑이 없는게 아쉽다가도 그 친구를 보면 감사해야지 싶어요.

  • 6. 윈디팝
    '25.4.29 6:05 PM (49.1.xxx.189)

    남녀 모두다, 아무리 많은 사람 만나본 사람이어도 유난히 아픈 사랑은 있죠. 그런건 정말 모르는거예요. 세상 여자 혹은 남자 다 내가 후릴 수 있고 나는 늘 사랑에 갑이다 이러는 사람이 어느날 누군가 한 여자 혹은 남자 때문에 죽을것같은 고통 겪는 일 있어요.

  • 7. 디졸브
    '25.4.29 6:18 PM (220.78.xxx.44)

    전 늘 제가 다른 사람이 마음에 들어오면 헤어졌거든요.
    그래서 헤어진 사람에 대한 미련은 별로 없었어요.
    새로운 사람과 잘 이어진 경우도 있지만 고백도 안 해 본 경우도 있었는데
    과거의 사람 때문에 마음이 힘들어진 적은 없어요.
    이미 마음이 식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온거니깐.

  • 8. 네너
    '25.4.29 6:39 PM (122.36.xxx.14)

    유명한 카사노바도 일생 찐사랑도 있고 못 잊는 여자도 있다잖아요

  • 9. ..
    '25.4.29 7:06 PM (210.181.xxx.204)

    그래도 다른 사람이 생기면 금방 잊혀지긴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479 조희대 ,李 면전서 "사법제도 개편 ,국민 위한 방향으.. 25 그냥3333.. 17:05:58 1,846
1778478 이미털린정보 수습불가 아닌가요? 2 ㅣㅣ 17:04:30 737
1778477 쿠팡땜에 개인통관번호도 재발급 4 개인 17:01:26 958
1778476 일은 진짜 잘하는데 회사에 적이 많다면? 15 00 16:59:10 1,543
1778475 부동산 질문 답변 부탁드려요(전세관련) 4 .. 16:57:24 418
1778474 군인면회 팁 알려주셨는데 5 ... 16:56:39 788
1778473 한국인들은 근본적으로 순하네요 8 shasg 16:56:13 1,513
1778472 쿠팡임원, 정보유출 발생시점 후 수십억원대 주식매도 3 ㅇㅇ 16:56:00 901
1778471 군인에게 위법명령 불복종권 줘야 1 내란청산 16:53:25 115
1778470 핸드폰 쿠팡 탈퇴 방법좀 알려주세요 4 .... 16:51:52 539
1778469 국산 궁채는 왜 귀한가요? 6 .. 16:50:40 1,420
1778468 윤석열 "비상계엄, 국민자유 위한 헌법수호책무 이행…절.. 18 ... 16:48:38 1,168
1778467 당뇨이신분 두유 추천해주세요 6 ........ 16:47:36 938
1778466 제경우 초등 방과후 교사 가능할까요? 2 궁금 16:40:28 849
1778465 중딩이 고딩이 정말 안..춥나요.. 10 ㅁㅁㅁ 16:39:19 1,634
1778464 쿠팡 5 쿠팡 16:39:15 652
1778463 모든것이 엉망이예요ㅠ 12 기도 16:36:46 3,262
1778462 영특한 아이들은 어떤 면에서 드러나나요? 44 ... 16:24:10 2,922
1778461 임신했다고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도 있나요? 21 May 16:21:27 1,656
1778460 여자들이 경조사 먹튀 많고 이기적이라는 편견 18 근데 16:19:57 1,679
1778459 이상형도 아닌데 이유없이 생각나고 끌리는건 왜 그럴까요 4 16:18:03 664
1778458 영적인 거 믿으세요? 14 영성 16:09:45 1,964
1778457 음주운전 가해자 판사가 멋대로 선처 1 심각하네요 16:08:40 432
1778456 쿠팡 저는 이런 거 수정했어요 2 쿠팡 16:08:29 1,597
1778455 아롱사태도 압력솥에 시간조절 못하면 너무 뭉그러 질까요? 7 ㅇㅇ 16:06:13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