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으로 한정식, 일식, 파스타 등
다양한 종류 음식점을 다 시도해봐도...
친정엄마가 가만히 계시질 못해요. 앞접시 달라
물티슈 달라 물이 모자라다 추가로 더 시키고 싶다
가위달라...미리 다 시키고 구석에 앉게 하고 제가 지키고
앉아도 가만히 계시질 못해요. 본인이 저쪽테이블
많이 남아있는 접시 옮겨서 이쪽 가져오려하고
반대편 앉은 손주가 두리번거리면 본인이 또 달려가
챙깁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뭐하나 지적하면 발끈발끈 분위기 다 흐려놔서
다들 그러려니 하거나 절레절레 하거나 체합니다.
기분 최대한 안나쁘게 가만히? 계시게
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