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 형편상 해외 여행 못 갔어요.
앞으로 북미, 유럽도 가보고 싶은데
허리 디스크라 너무 힘들지 싶어서요.
비즈니스는 못 타고요.
수면제 먹고 10시간 이상
쭉 자고 가는 게 가능한가요.
수면제 드셔본 분들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그동안 여러 형편상 해외 여행 못 갔어요.
앞으로 북미, 유럽도 가보고 싶은데
허리 디스크라 너무 힘들지 싶어서요.
비즈니스는 못 타고요.
수면제 먹고 10시간 이상
쭉 자고 가는 게 가능한가요.
수면제 드셔본 분들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수면제 처방을 깜박해서 공항에서 잠오는약(비염약) 처방받아서 먹었는데 갈때는 딱 2시간만에 깨는거예요.. 어디서 듣고 올때는 깰때 한번더 먹으라해서 먹었더니 아주 잘 자고 왔어요. 가서도 낮밤 바뀌는데 먹고 자면 좋더라구요. 근데 허리아픈건 조심해야해요.. 지인이 6시간 뱅기타고 갔다가 디스크 도져서 수술하네 마네 하더라구요.
만약 사고나면 수면제때문에 혼자 탈출 못하는거 아닌가 걱정이…
전날 밤새고 라운지에서 와인한잔마시고 들어가세여.기절해요.
지스크 환자며뉴장거리는 말려요
수면제 먹어도 10시간씩 못자요. 약효능이 그렇게 오래 재우질 않아요.
그리고 비지니스나 퍼스트처럼 눕기 편안한 좌석 아니면 옆사람에게 엄청 민폐예요.
창가로 잡고 옆엔 남편이 있을 예정인데
그럼 괜찮은 거죠?
제가 경험자라서 댓글 썼는데 목베개 꼭 가져가세요.
수면제 먹고 앉아서 자면 목이 자꾸 아래나 좌우로 떨어져서
헤드뱅잉을 계속하게 됩니다. 목베개를 하고 있으면 잡아주니까 좀 덜해요.
장거리니 목베개는 필수겠어요.
제일 멀리 가본 게 푸켓이라
걱정 많이 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