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동안 계속 허리가 아팠는데, 결론은 갱년기 퇴행성관절염이라네요.
요즘 허리 통증이 좀 나아지니까 이제 엉덩이가 아파요.
의자에 앉았을 때 닿는 꼬리뼈랑 양 엉덩이쪽 뼈 주변에 통증이 있네요.
저같은 증상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허리 통증은 침 맞으면 통증이 많이 줄어들던데, 엉덩이도 침을 맞아볼까요?
그런데 엉덩이에 침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바지를 다 내려야 하나요?
그게 또 고민되네요.
갱년기 되니까 온몸 관절이 돌아가면서 아프다는 말을 진짜 실감하고 있습니다.
통증만 없어도 인생이 행복해지는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