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엉덩이 통증 있으신가요?

통증 조회수 : 1,965
작성일 : 2025-04-29 13:35:22

몇달 동안 계속 허리가 아팠는데, 결론은 갱년기 퇴행성관절염이라네요.

요즘 허리 통증이 좀 나아지니까 이제 엉덩이가 아파요. 

의자에 앉았을 때 닿는 꼬리뼈랑 양 엉덩이쪽 뼈 주변에 통증이 있네요.

저같은 증상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허리 통증은 침 맞으면 통증이 많이 줄어들던데, 엉덩이도 침을 맞아볼까요?

그런데 엉덩이에 침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바지를 다 내려야 하나요?

그게 또 고민되네요. 

갱년기 되니까 온몸 관절이 돌아가면서 아프다는 말을 진짜 실감하고 있습니다.

통증만 없어도 인생이 행복해지는 듯해요.

IP : 221.145.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
    '25.4.29 1:38 PM (211.38.xxx.161)

    한쪽 엉덩이가 아파서 정형외과 갔더니 근육이 뭉쳤다구요
    종일 앉아있는 직업이라 운동부족도 있을테고
    약 처방. 도수1번 받았는데 바로 풀리진 않았어요
    결론은 운동입니다

  • 2.
    '25.4.29 1:40 PM (121.167.xxx.120)

    침 맞아도 안 나으면 몸의 뼈가 제자리(건강할때 통증 없을때 있던 자리)에서 이탈해서 아파요
    교정치료 받아야 하는데 오래 걸려요
    우선 양방 병원에서 진료 받고 이상 없다고 하면 한방으로 가고 침 맞아도 효과 없으면 교정치료나 재활치료 받으세요

  • 3. ㅁㅁ
    '25.4.29 1:58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일단 콜레스테롤이라든지약 매일 복용중인거 체크
    (부작용으로 어마 어마 근육통이 )
    그다음은 근육 부족인 예가 많아요
    진짜 왠만한 병명안나오는 통증들은 운동으로 다잡힘

    그런데 먹는약 늘어나니 다시 통증들이 여기 저기 ㅠㅠ

  • 4. ..
    '25.4.29 2:13 PM (125.133.xxx.236)

    저더 엉덩이 뼈가 부근이 의자에 앉을때 통증이 있어서 정형외과 가서 찍어보더니 연골이 닳았다고 하더라고요.
    좀 아픈 주사 맞고 괜찮아졌었는데 몇개월 지나서 또 아파서 주사 맞았어요.
    운동해서 엉덩이 근육 많이 만드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 5. 저는
    '25.4.29 2:14 PM (203.142.xxx.241)

    저는 동네 체육센터 갔다가 snpe 듣고 있는데요, 가자마자 온몸에 도구만 닿으면 안아픈곳 없이 아프고 쑤시구 했어요. 어제도 엉덩이 주변 풀고 있었는데 계속 다리가 저리더라구요. 쌤께 여쭤보니 계속 풀어야만 다리저림이 없어진다고... 근데 엉덩이 풀고오면 그날은 밤에 잘때 다리가 안저려요.

  • 6. ....
    '25.4.29 2:30 PM (110.9.xxx.182)

    척추안좋아서 엉덩이 아플껄요

  • 7. ㅇㅇ
    '25.4.29 9:08 PM (222.233.xxx.216)

    퇴행성 질환으로, 척추 5번이 눌리면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바깥 부분으로 뭉치고 결리는 느낌이 들고 아파온답니다.

    저도 엉덩이 통증 원인이 허리라고 치료 중인데,
    치료도 치료지만
    많이 걸으며 스트레칭 하면서
    척추근육 단련이 필수고
    마사지도 받고 있어요

  • 8. 저도
    '25.4.29 10:04 PM (123.215.xxx.20)

    움직이면 괜찮고 주로 잘때 아파요.
    아파서 자꾸 깸.
    도수치료도 딱 그때뿐이고 운동다니고 있는데
    일단 집에 가만히 있음 아파서 걷다들어오거나
    집에서도 늘어져있지않고 자주 움직여요.
    신경차단술 주사맞고 2년정도 괜찮았어요.
    스트레칭도 수시로. 이렇게 오래살면 뭐할까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821 남편이랑 얼마나 대화하세요? 4 궁금 2025/04/29 1,313
1706820 40대에 부부 힘으로 자산 50억 29 ㅇㅇ 2025/04/29 6,310
1706819 온라인으로 간병비보험 들 수 있는 2 간병비보험 2025/04/29 1,249
1706818 악귀 지귀연 이후 5.1일 선고 무서워요 ㅜㅜ 13 ㅇㅇㅇ 2025/04/29 3,247
1706817 친구가 여행가면 선물 사오라고 조르시나요? 29 ㅇㅇ 2025/04/29 2,643
1706816 고2 중간고사 드뎌 내일 끝나요 5 ㅇㅇ 2025/04/29 918
1706815 타고난미녀도 관리안하면 못생겨지겠죠? 13 .. 2025/04/29 2,508
1706814 미취학이나 초저 자녀 있을 거 같아요 - 최고의 칭찬 2 2025/04/29 875
1706813 살아보니 제일 쓸데없는 배우자 조건이요 67 살아보니 2025/04/29 37,138
1706812 지인이 간병보험 이렇다고 하는데 맞나요? 6 날이좋아 2025/04/29 2,055
1706811 Ask up 이미지 .. 2025/04/29 335
1706810 선거법 위반 상고심 5월 1일 3시래요 20 선거법 2025/04/29 3,602
1706809 네이버스토어앱이 생겼네요 2 .... 2025/04/29 1,306
1706808 공복에 올리브유 섭취 효과 7 유쾌상쾌통쾌.. 2025/04/29 3,927
1706807 고2 화학.물리 시험 너무 망쳤어요 11 d 2025/04/29 1,966
1706806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혜택 크게 볼까요?? 혜택 2025/04/29 412
1706805 저 (아직) 정말 예뻐요 49 믿거나 말거.. 2025/04/29 8,423
1706804 친구가 없으면 제성격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10 .. 2025/04/29 2,007
1706803 이낙연씨 당신의 정체성은 무엇입니까? 24 ㅡㆍㅡ 2025/04/29 1,550
1706802 폐경전 증상인가요? 3 어휴 2025/04/29 1,647
1706801 이재명과 같은 기준으로 한동훈 턱걸이 30개 골프 270미터 이.. 11 근데요 2025/04/29 1,139
1706800 잘생긴 남자랑 결혼할 걸 그랬다 이런 글들 20 결혼 2025/04/29 3,198
1706799 세월호 리본 떼라는 말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했던 말 3 다시보는 2025/04/29 2,303
1706798 자궁경부 폴립은 거의 양성인가요? 2 ... 2025/04/29 1,105
1706797 옷 잘입는 사람 너무 부러워요ㅠ 22 2025/04/29 5,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