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학원은 다닌지 만 2년4개월 정도 되었어요.
그동안 원장님과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셔서 잘 배우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학원을 바꾸고 싶다고 해요.
이유는 수업 분위기가 좀 노는 분위기라 그렇다네요?
차라리 확실하게 "엄마 나 바꿀래!"라고 하면 이런 고민도 안하겠는데요.
아이의 입장이 어중간하니 제가 고민을 하게 되네요.
다른 학원에 지금 들어가서 또 다시 적응해서 배우는게 나을지..
아이의 성향도 잘 파악해주시고 엄마처럼 가르쳐주시는 이 학원이 나을지..
이제 중학교 입학도 얼마 안남아서 시기가 애매하네요.
지금 학원도 실력이 있는 작은 학원이고 옮길 학원은 대형학원입니다.
과목은 영어입니다.
지금 중학교 과정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