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이사 와서 친구 한 명 없는데
동호회도 대체로 주말이고
문화센터엔 딱히 하고 싶은 게 없는데
어디 가서 동네 사람들 만나고 수다도 떨고 할까요 평일 낮에 50대가 갈 곳은 어디인지 ㅠ
타지에서 이사 와서 친구 한 명 없는데
동호회도 대체로 주말이고
문화센터엔 딱히 하고 싶은 게 없는데
어디 가서 동네 사람들 만나고 수다도 떨고 할까요 평일 낮에 50대가 갈 곳은 어디인지 ㅠ
애매하시겠네요. 보통 아이들을 매개로 친해지는데... 싫으셔도 친구 만나실라면 문화센터나 운동 시작하시면서 만나셔야할 듯요.빨리 좋은 친구분 사귀세요~
운동을 시작하시거나 교회나 성당 나가시는 거 말고는...
저도 같은 나이대인데 새삼스레 지금 나이에 새 사람을 사귈 장소는 그 정도 말고는 모르겠네요.
저는 지역 도서관에 있는 수업들 (거의 무료)
들어요
도서관에서 하는 수업있나 알아보세요,
저희 어머닌 이사가신 곳의 주민센터 수업 들으시면서
친구분들 사귀시더라고요
벌써 두 무리에 끼게 되셔서,
매일 즐겁게 지내시더라고요
지역 커뮤니티에 가입해보세요
서초맘등..
벙개는 없지만 이런저런 동네이야기 올라오니
활동 새마을부녀회 봉사활동 등
굳이 동네 사람들을 친할 일이 있을지..
고터 근처에 사는데 태남빌딩 2x 헬스 저녁시간에 동네 아줌마들 많이 다녀요.
주민센터에서 하는 요가, 라인댄스 등등 문화센터에도 50대 이상 아줌마들 많구요. 한신교회에도 많을겁니다.
뉴코아 식당가, 신강 식당가, 파미에스테이션 등등에서 밥 먹고 차 마시고..
해요. 파트타임 생산젹
저도 고터근처 반포 사는 50대인데요,
제가 하는 동네 모임은 아이학교 엄마모임, 서초맘카페서 만난모임, 성당모임이 있습니다.
저도 근처 사는데 서초맘카페는 주로 어린아이 초중고 까지 엄마들이 활발하고 50대는 그리
제가 올해 50 되었는데 서초맘카페에 이제 더이상 거의 글을 안 씀.
가입도 어렵고 그다지.
동네 사람들이랑 친할 일이 뭐가 있을까 싶고 그냥 뭐 운동? 배우러 다니면 좀 아는 사람들 생기지 않을까.
애 대학 보내고 이사왔더니 사람 만나기 어렵네요.
아파트 헬스도 입주 전세 한번 돌리고 들어왔더니
이미 친한 무리들 생겨있고 선뜻 말도 안 걸어지고
종교도 없고
옛날에 알던 사람들 다행히 서초나 강남 살아서 옛 인연들한테 연락 돌리고 사네요.
동네 문화센터같은데도 연령대 높아요. 60중반은 넘어 보이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