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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요양병원은 검진은 안해주나요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25-04-29 01:26:18

암1기라 수술후 그냥 집에 왔고

교수님이 그냥 이상한 주사 맞지말라고

일상을 살으라 했는데

요양병원 찾으니 노인 요양병원만 보이고

 

요양병원가면 한달은 있는거로 계약하고

무슨 무슨 주사준다고 해서 말았는데

 

여기도 아픈거 같고 저기도 아픈듯

 심장도 조이는듯해서 심전도랑 하니 이상없고 

곧 국가검진 피검사 해야고 갱년기고

콜레스트롤 수치도 좀 올랐고 혈압도 좀

 

이 검사 저검사 하느니 그냥 가있을까

싶기도 갱년기로 불면증까지 유방촘파도

해야하고

검진 같은건 안해주죠?

심한 환자들과 있음 더 우울해질까싶고

 

IP : 211.246.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25.4.29 2:14 AM (116.46.xxx.210)

    항암 안하시면 집에 그냥 계시면 됩니다. 일상생활 이전과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피곤하면 집에서 쭉 편하게 쉬는게 요양병원 보다 나아요. 수족이 멀쩡한데 굳이 요양병원 안가도 됩니다.

  • 2. 쉬러가려면
    '25.4.29 2:26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일반요양병원말고
    암요양병원가면됩니다

  • 3. 일부러
    '25.4.29 4:00 AM (211.234.xxx.231) - 삭제된댓글

    댓글 답니다.
    저는 지금 암 한방병원에서 1,2차 항암 후 일주일씩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2백을 쓰게 프로그램이 짜여 있고(이건 업계 다 그런 듯)
    도저히 음식 때문에 못 있겠어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웬만하면 집에서 다니셔야 운동도 하고 생활도 가능 할 거 같습니다

  • 4. 선택
    '25.4.29 9:15 AM (211.251.xxx.177)

    피검사정도는 해주었어요. 피검사해서 수치 낮은면 처방도 해주고요(비타민 D 나 철분제 등)
    저도 1기라 항암은 안했지만, 한달간 방사선 치료가 있어서 수술한 병원 근처의 요양병원에
    3주정도 입원했었어요.
    좋았던것은 식사가 잘 나왔고, 여러가지 보조치료(림프도수,고압산소,암환자들에게 좋다는 주사나 약물)를 받으면서 병원내 여러 프로그램들 참여하면서 편하게 있을 수 있었던것이고,
    단점은 다인실 사용이 힘들었다는점과 비용적인 면이요.
    실비있으시면 수술후 일이주 정도는 있는것도 괜찮아요. 특히 챙겨야할 가족이 있으면
    오롯이 쉬기가 힘들고 본인식사 잘 챙겨먹기도 힘드니까요.
    전 방사 휴유증인지 불면증이 심해서 1인실 쓰면서 신경안정제 처방받아 잘 쉬긴 했어요.
    방사도 병원차로 데려다주기 때문에 편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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