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중반이고 여자제자입니다.
어렸을때 모범생이여서 이뻐했고 대학때 그리고 가끔 연락은 됐었는데 이제 나이가 먹어 할말도 없어서 연락을 못드리는데요.
동창남자애랑 선생님은 가끔 연락하나봐요.
그친구랑 통화하면 저도 생각나시나봐요.
가끔 술한잔하시고 전화를 주시는데 조금 불편하네요.
안불편해도 될까요?
사십중반이고 여자제자입니다.
어렸을때 모범생이여서 이뻐했고 대학때 그리고 가끔 연락은 됐었는데 이제 나이가 먹어 할말도 없어서 연락을 못드리는데요.
동창남자애랑 선생님은 가끔 연락하나봐요.
그친구랑 통화하면 저도 생각나시나봐요.
가끔 술한잔하시고 전화를 주시는데 조금 불편하네요.
안불편해도 될까요?
별로에요 ...
별로입니다.
남선생인거에요?
중고딩샘이라면 차단이요
제가 초등때 담임이셨어요
받지마요..
진짜 궁금해요 단둘이 만나는거에요?
뭐지 머리속
이년에 한번정도 전화주시는데 술이 한잔들어갈때네요.
이제 안받으려고요
예전에도 글쓰셨죠?
그때 선생이 무례한 말 하지 않았었나요?
그 인간을 또만나겠다고 하시는건가요?
둘이 만나지않죠 당연히,
대학졸업후 친구 여럿과 같이 뵌적은 있어요
비슷한 글 읽은 적 있는데 너무 특이한 경우라 기억해요.
그때 많은 분들이 말리시던데요.
기억력들 대단하신데요.
그래서 그뒤로 한번도 연락드린적없어요.
그전에도 스승의날이나 한번 통화하는 정도였어요
문형배 정도 되지 않고서야, 제자들 연락오고 만나는건 30대 초반 정도까지죠. 자리 잡고 결혼하고나면 가끔 스승의 날에 카드 보나고 요즘 젊은이들은 카톡 보내는 정도죠.
무슨 약주 한 잔 하시고 몇 십 년전 제자에게 전화화룬 하시나요ᆢ 죄송하지만 그냥 차단하세요. 적적해서 추억속의 인연을 현재에 되살리려는건 그냥 혼자만의 생각으로 머울게 해야죠
연락하는 거 술버릇임.
그런 전화는 그냥 안 받아요.
맨정신으로 여제자한테 전화해도 이상한데
술취해서 전화하는게 정상으로 보이세요?
정신나갔다고 봅니다.
술마시고 제자에게 전화라니...
주책이네요. 그 샘요.
주변에 그러다 선생님의 안좋은 모습 보고
그동안 좋았던 이미지도 추락된 경우가 있어요.
연락받지 마세요.
징그러워요. 절대 받지마세요.
제자한테 술 먹고 할 얘기가 뭐 있어요? 맨 정신에도 전화로 할 얘기 없겠구만.
만약 전화 받으면 쓸데 없는 상상하고 혼자 행복회로 돌리고 난리도 아닐거예요. 그런 사람은 여지를 주면 안돼요.
초딩때 담임이었던 사람을
굳이 은사님 대접해줄거 없어요.
직업이 그냥 초교 교사인 사람과 어린 학생의
다 지나간 시절인연인데 다 늙어서 뭔수작일지
어떡해 믿어요?
네네 하며 아직도 고분고분한 어린 학생처럼
그 사람 연락 친절하게 대응하지 말고
차갑게 끊는게 현명함니다. 치근덕 대는거 같네요.
전 전화 안받고 나중에 만날일 있으면 그때 무음이래서못받았어요라고 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