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요양병원은

ㄴㅇㄹ 조회수 : 3,453
작성일 : 2025-04-28 21:22:36

보통 생의 마지막에 간다는데

상태가 좋으면 요양원

상태가 나쁘면 요양병원간다는데

거긴 공동 간병이 많고

노후에 간병비로 자녀들 타격이 크다는데요

요양병원은 공동 간병일 경우

한달에 얼마 정도 나오고

입원 기간이 어느장돈가ㅇ

저는 몇년은 있는줄 알았는데

보통 한두달 있다 세상을 뜨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간병비로만 자녀들이 몇억쓴 경우도 있다거 하더라구요..

IP : 61.101.xxx.6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계사
    '25.4.28 9:31 PM (180.228.xxx.77)

    요양병원은 히루 5만원이에요.180일까지
    db, kb동일하고 3만원 하는데도 있어요.여자는 db가 저렴하고 남자는 kb가 싼편이구요.

    일당 20만원.간호간병7만원은 181일 이후에도 담보차이는 나지만 보장되고
    복용약 있어도 입원 수술력 없으면 70대에도 3만원대 중반.후반 나와요.30년 비갱신형으로 저렴해서 보험사가 손해율이 올라갈 예정이라 성급히 닫고 있어요.
    지금까지는 기족 간병도 보험금 지급됐는데 담닿부터 가족 간병 안되고 중증질환일때만 지급되는 보험금 지급 받기가 턱이 높아져요.그액만 줄어드는게 아니라.
    지난주부터 엄청난 주문으로 전산이 마비될 지경입니다.
    앞으로 보험사에서 이런조건은 없을듯 해서 50대이후 가입문의가 많습니다.

    간병비가 의료보헝,실손 적용.신용카드 결제도 안되다보니 부담이 엄청나서 40대 부부들도 가입하세요.

  • 2. 최근
    '25.4.28 9:32 PM (210.223.xxx.132)

    부모님 개인 간병사 두 달 썼어요. 하루 15만원요. 2교대 쓰면 더 비쌀겁니다. 저희는 격리 병동이라 1인 간병인 계속 썼어요.

  • 3. 설계사
    '25.4.28 9:36 PM (180.228.xxx.77)

    윗님은 하루 15만원이면 싼편이시네요.경우에 따라 중증일경우 간병인 구하기 어려울때는 부르는게 값인곳도 있습니다.
    두달이면 900만원.
    이걸 20만원 가입한 보험이면 1200만원 지급되는거죠.보험료 4만원이라 하면 18년치 보험료에 해당하니 보험사가 얼른 절판하는게 이해가 갑니다.

  • 4. 이동네
    '25.4.28 9:51 PM (118.218.xxx.119)

    근처 요양병원 비싼곳은 한달에 90~120정도에 간병비 하루 25000정도에+기저귀값
    저렴한곳은 간병비 기저귀값 포함해서 90안쪽입니다
    요양병원은 거의 공동 간병인이고 개인간병인 쓰는 경우는 가끔 있어요
    지인 아버지는 어머님이 편찮아 식사를 못챙겨줘서 건강하신 아버지가 간병인없는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요양병원도 오래계시는분 많습니다

  • 5. 푸른하늘
    '25.4.28 9:53 PM (58.238.xxx.213)

    간병비 15만원 주말은 더 비싸고 밥값도 따로 줘야하고 서울보다 지방이 간병이구하기 힘들어서 더 비싸네요

  • 6. 이상하네요
    '25.4.28 10:06 PM (118.218.xxx.119)

    요양병원은 거의 공동간병인입니다
    하루 9천원~25000원이였어요
    상담할때 아는 사람 이야기하면 5천원정도는 바로 깍아주더라구요
    대학병원은 통합간병실 자리 없거나 노인들은 개인간병인 써야하니 15만원정도입니다
    요양병원에도 멀쩡해 보이는 분 많아요
    허리나 무릅수술하고 한두달 있는 분들도 꽤 있고 상태 안좋은 사람만 있는거는 아닙니다

  • 7. ㅇㅇ
    '25.4.28 10:29 PM (118.219.xxx.214)

    친정엄마 무릎수술하고 요양병원에서
    두달 입원했었는데요
    3인 병실에 간병인 한명
    한달에 170만원 가량 나왔어요
    1인병실도 있고 5인 병실도 있었음
    그 병원에 1년 이상 10년 까지 있는 사람들 있던데
    돈이 꽤 많이 들어가겠더군요
    본인 재산이 없거나
    병원비 대주는 자식이 없다면
    요양병원에 갈 수도 없겠더라구요

  • 8. ..
    '25.4.28 10:30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에서 부모님두분 일일간병인 하루 20씩 내다가
    아버지가 중환자실가면서 엄마는 6인실에 두달반계셨어요
    요즘 새롭게 개원한 병원은 공동간병 아니고 밀착간병이라고 6인실에 한명 간병인 있어요 그분은 그 병실에 상주하고 인당 일 28000원씩받아요
    저녁 8시부터 아침 6시까지. 10시간은 개인시간!
    병실과 구분되서. 간병인 침대가 따로 있어요
    그. 나머지 시간은 목욕 기저귀 음식 옷갈아입히는것만하고
    나머지는 간호사가 다 해요
    여섯분중 우리 엄마가 상태가 안좋은 편이었고
    대부분 상태가 좋아서 사실 놀랬어요

  • 9. ...
    '25.4.28 10:47 PM (125.177.xxx.34)

    요양병원은 장기요양등급 받는거랑 상관없는건가요?

  • 10. 요양병원
    '25.4.28 10:51 PM (118.218.xxx.119)

    요양병원으로 주소 이전해놓은 분들도 꽤 계신다고들었습니다
    자식없어 집 팔고 요양병원으로 들어오신분도 계시고
    사정은 모르겠지만 50대인데 연금이나 다달이 나오는 돈이 있어 그돈으로 요양병원비 내고 거주지로 계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그런분이 간병인없는 병실에서 노인들 심부름도 해주고 식판도 다 날라주고

  • 11. 허브
    '25.4.28 11:01 PM (112.172.xxx.81)

    위에 설계사님은 간병인보험 가입도와주시나요

  • 12. 설계사
    '25.4.28 11:15 PM (180.228.xxx.77)

    허브님 .
    네 저도 33개 생보사.손보사 안내해드려요.
    간병비는 나이들수록 필오한거 같아 그쪽으로 많이 집중하고 있어요.주변에 제부모님부터 최근에 당뇨합병증으로 4개월 입원했다 퇴원한 친정고모부터 간병비때문에 자식들 참 곤혹 스러운거 많이 봐왔어요.질병.상해 가리지 않고 입원하면 간병비가 병원비보다 더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이번달까지 판매하는 상품은 향후 10년까지는 절대 손해보는 상품은 아니다 싶어서 6070제 지인들도 다 가입했어요.

  • 13. 허브
    '25.4.28 11:28 PM (112.172.xxx.81)

    설계사님 간병인보험 들려면어떻케 드나요

  • 14. 허브
    '25.4.28 11:29 PM (112.172.xxx.81)

    연락할곳이요

  • 15. 설계사
    '25.4.28 11:32 PM (180.228.xxx.77)

    허브님
    제 메일 알러드릴게요.
    Herry65@naver.com입니다.

    요즘은 자녀들이 간병하는 시대가 아니라 자녀들이 가입해주더라구요.제형제들도 3.40대 조카들이 가입해줬고.

  • 16.
    '25.4.29 1:42 AM (27.1.xxx.78)

    시어머니 요양병원 1인실에 1 간병인 쓰는데 한달에 800 넘게 들어갑니다. 오래 계시는데
    저돈 대는 남편이 신기

  • 17. 샤샤샤샤
    '25.4.29 7:32 AM (118.218.xxx.119)

    샤님~ 남편은 대단하네요
    저희 시어머니는 요양병원 7인실에 계시는데 간병비 기저귀값 합해 월 90안됩니다
    노령연금이랑 다른유족연금 둘이 합한 금액으로 내고 자식들은 요양병원비는 안냅니다
    자식들 많은데도
    원래는 조금 더 비싼데 계셨는데 시누들이 더 저렴한곳으로 옮겼습니다
    시어머니 논도 있고 밭고 있고 집도 있는데 팔아서 조금더 시설 좋은데 계셔도 되는데
    시누들이 안팔려고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409 ㄷㄷ백종원의 다음 계획으로 추정하던 사업.jpg 34 .. 2025/04/30 21,734
1706408 연금보험 받는나이가 되었네요 2 헬렌 2025/04/30 2,611
1706407 저녁 간단 다과...뭐가 있을까요?? 5 핑거푸드 2025/04/30 1,333
1706406 LG유플러스는 유심보호서비스 없나요? 6 ㅇㅇㅇㅇ 2025/04/30 2,512
1706405 독신의 간병문제 11 걱정 2025/04/30 3,157
1706404 간호통합서비스 좋은 것 같아요 12 ㅁㅁ 2025/04/30 3,410
1706403 최민희의원 속 시원하네요. SKT 위약금 매를 버네.. 진짜... 9 ㅎㅎ 2025/04/30 3,394
1706402 서울에서 주말에 가족 모임 하기 좋은 곳을 추천해주세요 5 2025/04/30 1,007
1706401 SKT 암거두 안하면 진짜 뭔일 나나요 14 SKT 2025/04/30 4,453
1706400 해외여행 하며 느낀 외국인들 20 2025/04/30 5,901
1706399 요새 부산에 밤바다 추울까요? 6 부산 2025/04/30 901
1706398 홈택스 신고 혼자 할 만 한가요? 7 도움요청 2025/04/30 1,371
1706397 [긴급 기자회견] 조희대 대법원장 공수처 고발 대선개입 6 촛불행동펌 2025/04/30 3,233
1706396 한덕수 국정원출신들로 대선상황실 운영 6 속보! 2025/04/30 1,411
1706395 USIM뜻도 모르는 KISA 인터넷진흥원 사장 학부전공. 18 하이고 2025/04/30 3,036
1706394 간병을 해보니 19 ㅁㄵㅎ 2025/04/30 5,637
1706393 허리 디스크에 좋은 의자 및 자세 5 자세 2025/04/30 1,544
1706392 미운우리새끼에 윤현민이랑 모친 나왔는데 신기했어요 8 모어 2025/04/30 4,270
1706391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3 궁금 2025/04/30 566
1706390 롱샴을 사고 싶은대요 9 2025/04/30 2,643
1706389 서울) 오늘 밖에 더운가요? 9 -- 2025/04/30 1,877
1706388 국민남동생 이승기 몰락의 결정타.insta 18 .. 2025/04/30 14,527
1706387 운동 하시는분들 저도 좀 4 저도 2025/04/30 1,159
1706386 감자가 제일 맛있는 때가 언제에요 6 감자 2025/04/30 1,630
1706385 무안공항 제주항공 새떼랑 충돌하는 영상 2 ㅁㅁ 2025/04/30 1,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