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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좋은점도 있네요

.. 조회수 : 4,388
작성일 : 2025-04-28 18:14:11

등과 가슴에 여드름같은게  안나요

IP : 59.27.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4.28 6:15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기억력이 떨어져서
    저 사람이 나한테 뭐라 기분나쁜 말을 하긴 했는데 기억이 안나요.
    그래서 기분이 안나빠요.
    그냥 안봐도 되고, 또 봐도 그만.

    나이들어 성격이 좋다는 말을 듣고 사네요. 헐.

  • 2. …..
    '25.4.28 6:21 PM (112.148.xxx.103)

    코 모공 줄어 좋아요. ㅎㅎ

    저도 기억력 떨어지니 기분 나쁜 일도 금방 잊어지네요.ㅎㅎ

  • 3.
    '25.4.28 6:24 PM (172.225.xxx.239)

    생리 안하는게 최고같아요.
    전후로 긴장하고
    빈혈에 복통에 감정통
    샐까봐 냄새날까봐 늘 조마조마
    여름철에는 쓰레기 처리도 힘들고
    내껀데도 보기에 끔찍하고.
    생리 여드름 뾰루지 홍조 풀메 졸업하고
    몸에서 시선에서 해방된것같아요

  • 4. ..
    '25.4.28 6:28 PM (106.101.xxx.245)

    생리 안하고 질염도 없어졌어요
    그리고 저한테 잔소리하거나 간섭하는 사람도 없는거도

  • 5. .......
    '25.4.28 6:29 PM (119.71.xxx.80)

    이제 갓 50됐는데 기분 나빴던 과거 기억도 미화되서 그러려니 하게되요. 제가 아직 50인데도 이런데 저희 시모는 70에도 아주 못됐었구나 깨달았어요.

  • 6. 첫댓글님
    '25.4.28 6:52 P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저도 얼른 그런 상황이 됐으면 좋겠어요~ㅜㅜ

    어른들이 이런저런 이상한 소리 주고받으면서도 계속 만나시는 이유가 그런 거였네요.

  • 7. ㅇㅇ
    '25.4.28 7:14 PM (175.206.xxx.101)

    생리 안하니 pms증후군 없어지고 내가 이리도 평상심을 유지하는 사람이었구나 싶은게 감정기복도 없고 너무 너무 좋습니다. 생리전 증후군으로 식욕폭팔.예민.짜증이 없어지니 평화롭습니다.

  • 8. ㅇㅇ
    '25.4.28 8:39 PM (211.251.xxx.199)

    윗님들과 동감
    하나더
    털순이 털이 안보여요

  • 9. 저는
    '25.4.28 9:09 PM (118.235.xxx.187)

    유방암으로 강제폐경 됐는데 암투병중 그나마 생리안해서 좋은거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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