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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무)시엄니말씀 은근부아가,,,,

조회수 : 4,427
작성일 : 2025-04-28 16:13:35

내용지웁니다..

 

바람부는 공원한바퀴 산책하고나니

화가좀 가라앉네요.

시어머니입장에선 그렇게말씀하시는게

최선이라 생각하셨겠다싶어요.

그리고

연세드신분께 무슨 논리와 이치를 꼬치꼬치따질까요.' 

제가 심술많은 며느리라 

별것도 아닌일에 갑자기 신경질이 나서리

익게니까 털어놓았네요.

 

그래도 울시엄니정도면 좋으신분이예요.

감사하는마음을 가져야겠어요.

마음부자가 되어야하는데 ...ㅎ

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행복한

 월욜저녁되세요

IP : 39.7.xxx.1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25.4.28 4:17 PM (211.114.xxx.50)

    보태주고나 그런 말 하면 듣기나 편하죠....한푼도 안 보태주는 사람들이 관리비 걱정 대신해주더라고요....ㅠㅠ

  • 2. 아들
    '25.4.28 4:19 PM (222.119.xxx.18)

    기 세우려는거죠.

    넌 왜 그리 멋지게 못사니? 좁은집에서.
    이렇게 말해주는 시모보다 100배 낫네요.

    힘 내세요.

  • 3.
    '25.4.28 4:19 PM (220.125.xxx.37)

    작은 평수 들어가는 며느리 안타까워서 위로 말씀하신건 아닐까요?
    요즘 신축은 수납할데가 많더라구요.
    오래된건 버리고 가셔요.
    비우고 감추면 넓게 쓰실수 있는 평수예요.
    장성한 자식들이야 곧 나갈테구요.
    미리 입주 축하드려요.

  • 4. 원글
    '25.4.28 4:21 PM (116.89.xxx.136)

    게다가 시누집 보시면서
    아이구 화려하고 멋지다 너무 마음에 든다...이러심

    이건무슨 인지의 부조화인가요
    화려하고 넓은집에 시누가 사는건 당연하고
    좁아터진 집에 며늘 사는거도 당연하고??

  • 5. 비슷한경험
    '25.4.28 4:28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본인딴엔 위로의 말이라고 해도
    시어머니가 하니까
    그게 참 싫게 들리더라고요.
    평소에 밉상맞으니 무슨소릴해도 거슬리고....

    말을 그렇게 주책맞게 하는지 ㅜㅜ
    난 안그래야지 백만번 다짐 합니다.

  • 6. 그럼 뭐라고 해야
    '25.4.28 4:30 PM (220.78.xxx.44)

    할지?
    내 아들이 능력이 부족해 20평대 살게 해서 미안하다고 해야 하나요?

  • 7. ...
    '25.4.28 4:32 PM (110.9.xxx.94)

    예쁘게 웃으면서 말하세요
    왜요? 어머님집 너무 넓어서 이사 준비 하세요?라고 해맑게 물어보세요.
    머리에 꽃 달면 안건드려요.
    저는 저런식의 화법은 그냥 민망하니 저 분들 시대의 위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웃으면서 그런 위로 필요 없다는 시그널을 보내드립니다.
    몇번하니 말 아끼시더라구요.

  • 8. ...
    '25.4.28 4:35 PM (152.99.xxx.167)

    위로의 말일텐데 시어머니라 참 꼬아 듣네요
    그럼 넓은데 살아야지 왜 이리 좁은데로 가냐고 하면 만족하시나요?
    시어머니 말은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다고 하세요 그냥

  • 9. 원글
    '25.4.28 4:37 PM (175.193.xxx.126)

    시누이 한테하는 말이랑
    제게 하는말이 일치가 안되잖아요.
    차라리 둘중 한쪽은 암말 안하셨음 중간은 가죠

  • 10. ..
    '25.4.28 4:39 PM (61.81.xxx.199)

    맘 상하지 말라고 생각해서 하는 말 같은데요.
    작은 집 들어가서 원글님이 속상하고 시집 식구들이랑 비교되니까 그렇게 들리나봐요

  • 11. ..
    '25.4.28 4:40 PM (112.171.xxx.42)

    허영같은소리 하고있네~~짜증날만 하네요
    미안하면 가만히라도 있던지

  • 12. ㅋㅋ
    '25.4.28 4:41 PM (218.148.xxx.168)

    본인딸한테 허영부리지 말아라
    한마디 하고 저말을 해야지 진심으로 들리죠.
    애초에 꼬아듣게 시모가 말했네요.

  • 13. 시누네집만
    '25.4.28 4:41 PM (220.78.xxx.44)

    칭찬하고 본인집에 대해 함구했어도
    원글은 입꾹 닫고 있다고 불평할 사람 아닌가요?
    괜한 심술로 밖에 안 보여요.

  • 14. 나이들면
    '25.4.28 4:42 PM (221.138.xxx.92)

    말을 아껴야합니다.
    할수록 실수....가 늘어요.

  • 15.
    '25.4.28 4:47 PM (220.94.xxx.134)

    어휴 참 심보가 고약하네요 그시어머니 뭐 보태주며 그러라하세요

  • 16.
    '25.4.28 4:50 PM (211.57.xxx.44) - 삭제된댓글

    아들 기죽을까봐
    이정도에 만족하며 살라고 가스라이팅 중이십니다....

    못참겠으면 맞받아치세요

    그러면 좀 나아요.....


    허영이라고요?
    시누네 가셔서 그 말씀하셔야죠
    40평대 이사감거 부러워하는 제게 그 말씀 하시는건 불난데 부채질 하시는거잖아요
    어머니 전 집이 크면클수록 좋아요
    어머님집도 부럽고
    시누네 집도 부러워요

    저만 작은데 사니 더 심통나요

  • 17. .....
    '25.4.28 4:51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설사 위로의 말이라도 앞뒤가 안맞지요
    나서서 도와주지 못할 상황이면 그냥 그와 관련된 말은 안하시면 되는데....
    자기딸한테 허영이라고 하던가 왜 며느리에게....ㅜㅜ

  • 18. ..
    '25.4.28 4:51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딸이나 본인한테도 허영부린다 해야죠.
    별꼴이예요. 잘하지 마세요. 시쿤둥하게 대하세요. 늘

  • 19. 인정
    '25.4.28 4:52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화나고 언짢을만 해요.
    시누가 맞벌이인 줄은 글에 없어 모르지만, 남의 집 아들인 사위 등골 빼서 큰집 허영 부리는 건 좋지만, 내 아들 등골 빼서 그러는 건 싫다는 말이겠죠.
    만약 원글님이 새로 마련한다는 집이 강남 같이 작은 평수여도 매매가 높은 곳이라면 다른 얘기고요.

  • 20. 일장일단
    '25.4.28 4:58 PM (211.235.xxx.32)

    딸은 큰평수 사니 넓고 좋다 해주고
    며느리+아들은 작은평수 사니 작은평수가 요새 대세다 좋다
    하신건데요
    각자의 상황에 맞게 긍정으로 맞장구치신건데
    이리 꼬아들을수가

    좁은집 들어가면서 나는 본인 부아를
    남에게 화풀이 하고 싶은건가요?
    그럼 시어머니가 어떻게 얘기해야하나요
    집이 좁아서 어떡하니 갑갑하겠다 이래야 하나요???

  • 21.
    '25.4.28 5:02 PM (58.140.xxx.20) - 삭제된댓글

    참 푼수대기 시엄씨네요
    존경받지못할 전형적인 노친네

  • 22. ...
    '25.4.28 5:02 PM (211.234.xxx.177)

    엔간하면 시모한테 문제가 있겠거니 하는 사람인데
    원글님 이건 너무 생짜증이잖아요

    시모의 굳은 견해를 얘기한 게 아니라
    각각의 경우에 상대방이 듣기 좋은 소릴 해준거죠
    넓은 집 들어가는 사람에겐 넓어서 좋다 집칭찬하고
    줄여서 가는 사람에겐 뭐라도 말해주려다보니 그런거고
    원글님같은 사람 상대하려면 입다물고 있는게 가장 안전하겠지만 이 경우엔 원글이 너무 화풀이를 하는데요? 시누하고 며느리한테 하는 말이 당연히 다르죠. 둘이 처한 상황이 다르잖아요. 며느리는 설거지하고 딸은 설거지하지말아라도 아니고..

  • 23.
    '25.4.28 5:10 PM (59.15.xxx.45)

    보태주고 말하라고 댓글 다신분들은 글을 잘못읽으신듯?ㅡㅡ
    원글님이 허영이라는게 아니라 좁은곳 들어가는 원글님 기죽을까바 현명하다 일부러 드립치신거같은데요.
    저도 시어매 한마디한마디가 시러서 이젠 아예 발도 끊은 며느리입니다만, 이건 원글님 자격지심같은데...

  • 24. 아호
    '25.4.28 5:11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를 이해하는 답글은 전혀 저런류의 말들을 면전에서 직접 안 들어봐서 그런가요?

  • 25. 아니
    '25.4.28 5:20 PM (59.15.xxx.45)

    시어머니가 원글한테 허영부린댔나요?
    시어머니 안보고사는 며느리지만 이건 억까 같은데

  • 26. ......
    '25.4.28 5:27 PM (106.101.xxx.160)

    엔간하면 시모한테 문제가 있겠거니 하는 사람인데
    원글님 이건 너무 생짜증이잖아요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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