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영업사원 어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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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콜레오스 건으로 어제 영업점 방문,

남편 명의로 할건데 바빠서 방문 힘드시니

오신김에 사인 미리 해놓으시라 자꾸 유도

계약금 10만원도 바로 카드 취소 가능하다고.

어차피 취소하시면 바로 취소되니 걱정 안 하셔도 된대서

가볍게 사인만 남기고 왔어요

근데 영업사원이 신뢰감이 떨어져서

오늘 다른 지점에서 계약하려고 하니 안된다네요 헐...

어제 사인해놓은 것 때문에요

전화했더니, 그런거 고지할 의무가 없으니 본사에 전화하래요 커억..

고객센터는 그 영업사원과 통화해보겠다고 하고 끊었네요

중고차도 아닌데 사기 당한 기분..ㅜㅠ

[..]

영사 붙는것들은 선점 수당때문에 함부로 싸인하면 안되요
그전 사람한테 실컷 상담받고 딴 사람 계약하면 좀 그렇잖아요 싸인은 신중하게.. 르노 뿐만 아니고 다른데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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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요.. 실컷 상담한 것도 아니고 바쁘신데 오신김에 사인해놓으시라고.. 바로 취소된다 해놓고.. 취소는 커녕 2개월간 계약을 못하게 해버리네요

[윈디팝]

사인은 절대로 함부로 하면 안돼요. 얼마든지 장난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정말 저게 사실이라면, 회사 자체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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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는 바로 되요 카드결제면 환불도 바로될걸요
정해진기간동안 타 영사랑 계약을 못할뿐
영사들 실적올리려고 어떻게든 사인 유도하는거 없어져야 해요

원글님도 확실히 알아보고 최종적으로 사인하세요 대기 많아서 하루라도 빨리 출고신청 들어가야 하는것도 아닌데 성급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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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급했거든요
그걸 이용한 것 같아요
싸인은 신중하게! 이 나이가 되어도 실수를 하네요ㅜㅜ
르노 실망입니다

[hj]

저도 콜레우스 신차 뽑았는데 제가 당일보고 사인안한다고 했어요.ㅎ 똑같은 수법이네요.
남편이 서비스 딜할꺼하고 계약금보내고 계약서 갖고서 영사가 남편 사업장에 빙문해서 일부일만에 차 받았네요.
차는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