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 60대 후반이신데 림프암일거라네요
한달 간 살이 5킬로 넘게 빠지시고 밥 한숟가락 드시기도 버거워하시는데 오늘은 더 못드신답니다ㅠㅠ
정확한 병명은 내일 나오는데
빨리 치료받으시면 좋겠어요ㅠㅠㅠ
너무 못드시고 기력이 없으신데 원래 이런가요?
너무나 걱정되네요ㅠㅠ 저는 결혼해서 떨어져있어서
옆에서 케어해드리지 못하는 상황이 답답하고요ㅠㅠ
저희 엄마 60대 후반이신데 림프암일거라네요
한달 간 살이 5킬로 넘게 빠지시고 밥 한숟가락 드시기도 버거워하시는데 오늘은 더 못드신답니다ㅠㅠ
정확한 병명은 내일 나오는데
빨리 치료받으시면 좋겠어요ㅠㅠㅠ
너무 못드시고 기력이 없으신데 원래 이런가요?
너무나 걱정되네요ㅠㅠ 저는 결혼해서 떨어져있어서
옆에서 케어해드리지 못하는 상황이 답답하고요ㅠㅠ
어려운 암인 편입니다
발견 되었을대 1기 이기는 어려운.
다행인 것은 어머님이 60대라서 진행이 빠르지 않을 것 이란 겁니다
혈액암 권위자가 서울대병원 허대석교수이고
다른 훌륭한 의사도 많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림프종인데 십년 넘으셨네요. 진단받은지.
악성이라고 했는데 항암해도 별로 나아지는 게 없어서 아빠는 그냥 중단했어요. 항암은 진짜 힘드셨나봐요. 항암은 못해먹겠다 그러셨거든요. 신체적 고통을 매우 잘 참는 분이신데도...
효과더 없는 항암 더이상은 못하겠다 하시고 그러고 나서 다행히 신약이 잘 맞아서 신약으로 버티면서 사세요. 여전히 육체노동도 계속 하셨어요.
예전보다 약이 잘 나온대요. 그리고 연세있으시니까 진행도 거의 느리구요. 주위에 암인데 십년 이상씩 약으로 버티면서 사시는 어르신들 꽤 있어요. 너무 걱정 마시고 잘 상담하시면 될거에요.
림프암
혈액암.림프종 같은이름이구요
종류가30가지가 넘고 항암이 잘듣는종.안듣는종 있고 기수마다다르구요
저는 18년전에 1기로
항암3번.방사선20회로 잘 살고있어요
다음에 림사랑
네이버에도 림프종환우카페 있어요
확진되시면 가입하시고 도움받으세요
60대 림프암 3기 였는데, 항암으로 (표준항암이라고) 다 나으셨어요, 7년 지났네요
저희 아빠도 림프종인데 항암 후 재발 두번 되시고 지금은 먹는 약으로 하는 항암 중이세요. 이 약이 다행히 몇년 전부터 의보가 돼서 지금 몇 년 째 약 복용 중이세요. 고혈압 약처럼 계속 드셔야 하고 2-3개월마다 검사/진료 받으러 병원 다니셔야 하지만, 먹는 약으로 항암이 되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부작용이 없진 읺아요. 그렇지만, 이전 항암치료시 힘들어 하신거에 비하면 고마울 따름이에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서울성모 예약하니 올해 거의 끝나갈때쯤으로 날짜 말해주는데 ㅠㅠ 혹시 수원에 있는 성빈센트도 괜찮을까요
완쾌하셔서 정말 축하드리고 해피님 아버님도 항암 잘 이겨내시고 지금은 먹는약으로 가능하다니 너무나 다행이네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저희 엄마 완쾌하셨다고 글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