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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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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은 무슨 매력이 있나요

ㄹㅇㄴㄴ 조회수 : 2,100
작성일 : 2025-04-28 14:46:51

거기도 사람사는데라 고급호텔 다 있겠지만

뭔가 제 고정관념은 제 3세계, 

끔찍한 아즈텍 문명..

 

그러나 매력이 있긴하겠죠

유럽이나 미국과는 다른 매력이 있을텐데요.

 

IP : 61.101.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굉장히
    '25.4.28 2:48 PM (223.38.xxx.153) - 삭제된댓글

    유니크해요
    자연도 광활하고요
    음식은 욱

  • 2. 굉장히
    '25.4.28 2:49 PM (223.38.xxx.153) - 삭제된댓글

    아즈텍은 중미쪽

  • 3. ,,,
    '25.4.28 2:50 PM (98.244.xxx.55) - 삭제된댓글

    페루와 볼리비아 여행했는데, 아마존 정글도 방문하고,
    미스테리 나스카 유적도 경비행기로 다녀오고 다 좋았어요. 한달 지냈네요.

  • 4. ,,,
    '25.4.28 2:51 PM (98.244.xxx.55)

    페루와 볼리비아 여행했는데, 아마존 정글도 방문하고,
    미스테리 나스카 유적도 경비행기로 다녀오고 다 좋았어요. 한달 지냈네요.
    마추피추 유적지, 라파즈 고산지대 등등 볼 것들이 한 가득.

  • 5. ..
    '25.4.28 2:57 PM (50.101.xxx.34)

    유적지들도 신비롭지민 도시 지체가 아주 오묘해요.
    유럽과 인디오 문화가 섞인 독특한 매력이 있어요.
    공기 자체가 달라요.

  • 6. 음식이
    '25.4.28 3:05 PM (211.234.xxx.1)

    왜요?
    서유럽이나 북미쪽보다
    훨씬 담백해요
    과일이 풍부해
    생과일착즙 저렴하고
    쇠고기 정말 채소보다 흔하고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는데
    태어나서 젤 잘한일이
    남미 반패키지로 한달여행한거에요

  • 7. ..
    '25.4.28 3:12 PM (118.33.xxx.173) - 삭제된댓글

    아르헨티나는 그냥 유럽같았고 멕시코가 매력있었어요. 근데 둘다 유럽같긴해요. 하지만 길거리 음식은 배탈복통 백퍼입니다.

  • 8. 음식이
    '25.4.28 3:18 PM (211.234.xxx.1)

    상상도 안되는
    온갖 광활한 자연풍경이 있는 곳이에요
    우유니사막
    빙하지역ᆢ
    유일하게 비추지역은
    아마존;;
    습하고 오지지역이라 숙소에 곰팡이 천지 ᆢ

    가성비도 좋고
    칠레도시는 또 완전 서유럽 느낌

  • 9. 너무가고싶은곳
    '25.4.28 3:20 PM (122.254.xxx.130)

    볼리비아 페루 이런 남미여행 ᆢ진짜 1순위예요
    가고싶어도 2주이상은 휴가를 내야해서 못갈뿐
    제 로망인데ᆢ
    남미 문화가 너무 독특하고 개발이덜된 자연그대로가
    매력터질텐데요
    언제가는 가볼수있겠죠ㆍ더 나이들기전에 가야하는데ㅠ

  • 10. ..
    '25.4.28 3:31 PM (223.38.xxx.94)

    저도 가보고 싶어요 자연 경관도 멋있고
    건물은 낡고 칙칙하지만 그것대로 괜찮고

    근데 아즈텍 같은 건 아담의 세째아들 셋이 피의 제사지냈고 그후 전세계로 자손이 퍼지며 아즈텍 의식같은게 생각외로 흔했던 거 같아요 우리나라 선사시대도 그런 제단형태 돌 제법 보인다는 소리있고

  • 11. go south
    '25.4.28 3:44 PM (211.206.xxx.18)

    오래 전 3개월 정도 혼자 남미 대륙을 돌아다녔습니다

    문화 행사 관련 일을 하다가 당시에 타 행사 차 한국에 방문한 남미 출신 작가를
    알게 되었고 3~4개월 후에 나 남미로 간다 연락하고 무작정 넘어갔었죠

    그 친구를 시발점으로 제가 여기 저기 도시, 국가 옮길 때마다 다 현지 작가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줘서 3개월 동안 숙박 업소에서 지낸 적은 없고 다 현지인
    친구들 집에서 숙식을 해결했었습니다

    브라질의 경우 그냥 제가 바로 그 집안의 식구가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너의 엄마이고 너의 동생이고 등등

    그런 것을 brotherhood 라고 해야 하나요
    국가를 이동할 때마다 현지인 친구들과 공항에서 안고 많이 울었습니다
    그 친구들은 당황해하고 ㅋㅋ

    귀국 후 남미 병에 빠져서 한동안 힘들었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5학년을 넘었고 요 몇 년 사이에 큰 수술을 해서
    아마 다시 가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현지인 친구들과는 계속 연락하고 있습니다

  • 12. 00
    '25.4.28 3:52 PM (175.116.xxx.90)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멕시코 다녀왔는데, 일단 대자연이 다른 대륙과 달랐어요. 여러 나라에 펼쳐져 있는 여러 곳의 이구아수폭포 웅장함과 다채로움에 놀랐고, 문화와 인종이 믹스된 유니크한 문화, 문명이 신기하고 경이로왔어요. K 컬처에 대한 호감때문인지 한국인들에게 대놓고 호감을 보이고 매우 친절해요. 비행시간이 거의 24시간이라 힘들어서 그렇지 꼭 다녀와볼만해요.

  • 13. 몇년전에
    '25.4.28 4:30 PM (61.82.xxx.210)

    다녀왔는데
    자연풍광이 압도적이예요
    특히 파타고니아의 빙하
    전율느낄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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