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라리 이기적이고 자기관리 잘하는 부모들이 대접받고 사네요

ㅋㅌㄴ 조회수 : 3,095
작성일 : 2025-04-28 14:19:51

형편이 그닥 안좋은데 자식에게 다해주고 사랑도 정도 듬뿍준 대신에 노후대책 안되어 있고 아파서 골골 거리고 자식에게 애정갈구하는 부모보다는 차라리 정없고 자식에게 딱히 해준거 없어도 노후대책 적당히 되어있고  자식에게 관심 바라지 않고 운동 소식하고 이것저것 배우러 다니고 외로움 전혀 안느끼고 독립적이고 건강한 노인들에게 자식들이 어릴때는 서운했을지 몰라도 시간이 흐를수록 더 고마워 하는거 같아요

IP : 221.164.xxx.13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28 2:22 PM (133.106.xxx.38)

    시간이 흐를수록 더 고마워 하지는 않고 부양 부담없다고 좋아하죠 어릴때 섭섭했는데 고마워하긴요 받은대로 줄걸요

  • 2. ㅇㅇ
    '25.4.28 2:23 PM (1.225.xxx.133)

    이기적인게 아니라 현명한거죠

  • 3. ...
    '25.4.28 2:26 PM (116.39.xxx.158) - 삭제된댓글

    오치호 이 새끼
    그래 난 그렇게 아이를 잘 키워냈다.
    근데 니 부모는 뭐냐?
    범죄자 새끼 하나 걸쭉하게 만들어냈네.
    상담한 사람들이 다 그러더라.
    9시 뉴스에 크게 나올 내용이라고.

    기다려봐.

  • 4. 에이
    '25.4.28 2:27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부모님에 대한 글쓴이 태도가 보이네요
    육아안해본이들의 글

  • 5. ...
    '25.4.28 2:28 PM (114.200.xxx.129)

    이기적인게 아니라 현명한거죠222222저도 자식이지만. 솔직히 노후 대책 적당히 하고도 독립적으로 사는 부모님이 솔직히 자식입장에서는 편안하죠
    우리 부모님이 노후대책 안되어 있고 그런 부모님이라면..
    진짜 상상만 해도 넘 힘들것 같아요 .ㅠㅠ

  • 6. 이기적인거랑
    '25.4.28 2:29 PM (114.204.xxx.203)

    경우가 다르죠
    오히려 노후대비 안하고 골골이 더 별로에요

  • 7. ..
    '25.4.28 2:29 PM (223.38.xxx.92)

    우리부모님이 그런데 말을 늘 부정적으로 하고 자식 무시하는 태도가 배어있어서 특별히 고맙거나 정이 있진않아요. 그나마 다행이다 하는 정도.

  • 8. less
    '25.4.28 2:33 PM (49.165.xxx.38)

    형편이 그닥 안좋은데 자식에게 다해주고 사랑도 정도 듬뿍준 대신에 노후대책 안되어 있고 아파서 골골 거리고 자식에게 애정갈구 -저희 시어머니.. 이고

    정없고 자식에게 딱히 해준거 없어도 노후대책 적당히 되어있고 자식에게 관심 바라지 않고 운동 소식하고 이것저것 배우러 다니고 외로움 전혀 안느끼고 독립적이고 건강 -- 딱 저희 친정엄마..

    솔직히. 친정엄마는 신경쓸게 없고. 시어머니는 자식들이 매일 신경써야하고..~~~

    친정엄마한테.. 시간지날수록 고맙게 느껴지긴 해요.. 신경쓸게 없음.

  • 9.
    '25.4.28 2:3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노후대책 겨우 적당히 마련한 사람들이 자식에게 어떻게 해주고 살아요
    퍼주고 나중에 자식에게 생활비 내놓으라 하나요

  • 10.
    '25.4.28 2:4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노후대책 겨우 적당히 마련한 사람들이 자식에게 어떻게 해주고 살아요
    할수 없는거지 그게 어떻게 이기적인게 되는건지
    님 논리가 앞뒤가 안맞아요
    노후 생각 안하고 퍼주고 나중에 자식에게 생활비 내놓으라 하나요

  • 11.
    '25.4.28 2:43 PM (1.237.xxx.38)

    노후대책 겨우 적당히 마련한 사람들이 자식에게 어떻게 해주고 살아요
    할수 없는거지 그게 어떻게 이기적인게 되는건지
    님 논리가 앞뒤가 안맞아요
    노후 생각 안하고 퍼주고 나중에 자식에게 생활비 내놓으라 하고 나 부양하라 하나요

  • 12. 문젠
    '25.4.28 2:56 PM (58.234.xxx.182)

    자식에게 많이 해주나 안해주나 바라는건 동일

  • 13. 형편
    '25.4.28 3:00 PM (211.234.xxx.158)

    그닥 안좋았으면 자식에게 다 해주지 않았더라도 노후대책은 못했을거 아닌가요?
    사랑도 정도 듬뿍 줬을정도로 자식 위했으면 자식도 사는데 얼마나 힘들까 생각에 자식 애정 갈구하는 모습 안보일듯 하고요.

    자식에게 해준거 없이(내 깜냥으로 많이 해줬으면 자식도 자식 깜냥에서 부모에게 하는 최선 이해해야 하는데) 바라는거 많은 부모 모습 같은데요.

  • 14. 윈디팝
    '25.4.28 3:31 PM (49.1.xxx.189)

    서로 독립적이어야 서로가 대접받습니다. 부모도 선을 그을 건 긋고 자신의 삶을 살아야 자식이 오히려 더 대접하구요, 자식도 선을 긋고 자신의 삶을 살아야 부모가 막대하지 않아요.

  • 15. 그렇죠
    '25.4.28 4:37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글에 가정한 두 경우만을 한정해서 본다면, 정서적 유대와 관계의 편의성이 어떻게 공존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409 옛날 옛적 키톡에 강아지키우면서 정확히 계량한 레시피 올리셨던 .. 5 옛날 2025/04/28 939
1706408 기가 약하다가 세질 수도 있나요? 4 .. 2025/04/28 1,127
1706407 챗gpt 1 ... 2025/04/28 594
1706406 유럽 비지니스 왕복 마일리지가 있으면 어디 가시겠어요? 12 ㅇㅇ 2025/04/28 1,374
1706405 주식 2억 5천에 배당금이 월 이백만원.... 실화입니까? 50 배당금 2025/04/28 18,578
1706404 알뜰폰 쓰고 있는데 5 . . 2025/04/28 1,035
1706403 이재명 무능해서 싫어요 54 ... 2025/04/28 3,553
1706402 티월드 가입 안 되어 있어서 가입하려니 복잡 1 .. 2025/04/28 863
1706401 대한민국 판사는 그야말로 유아독존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네요 1 ㅇㅇ 2025/04/28 412
1706400 [판례] 대리모가 대리출산한 자녀를 상대로 친생자관계존재확인을 .. ㅅㅅ 2025/04/28 1,367
1706399 와 skt 미쳤네요 위약금을 내라네요. 23 2025/04/28 23,427
1706398 노후자금을 관리해주는 업체 등이 있을까요? 5 노후 2025/04/28 1,126
1706397 풍자 또간집 안양 논란 난 식당 4 ㅇㅇ 2025/04/28 4,421
1706396 음식물 처리기 뉴어스와 미닉스 1 쌀강아지 2025/04/28 432
1706395 아줌마 혼자 유심 교체하기 8 복잡 2025/04/28 3,074
1706394 지귀연은 저리 둘겁니까 4 ㄱㄴ 2025/04/28 1,030
1706393 KT 가입자분들 7 케이티 2025/04/28 2,466
1706392 윤, 판교 한 음식점 방문...자택 이외지역 목격은 처음 16 ... 2025/04/28 3,044
1706391 라꽁비에뜨 버터 임박상품 있을까요? 5 혹시 2025/04/28 1,241
1706390 남미 여행은 무슨 매력이 있나요 9 ㄹㅇㄴㄴ 2025/04/28 2,046
1706389 직구 오플, 올레닷컴 믿을만 한가요? 3 직그 2025/04/28 313
1706388 제주여행.. 렌트카 질문이요 3 . . 2025/04/28 644
1706387 일본여행 가려는데 일본어공부 어떻게 하나요? 12 회화 2025/04/28 1,406
1706386 카레 보통 몇분 끓이나요? 4 ㄱㄴ 2025/04/28 733
1706385 탁현민의 자기반성 23 너 문배냐?.. 2025/04/28 4,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