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SK해킹사태가 윤 내란때랑 버금가는 불안감
기시감 같은게 들었어요.
우선 내 통장 돈이 안전한지 불안했고 조급증이 들었으며 할 수 있는 모든 비대면 정지기능들 해놨고
토요일 아침에 3군데 대리점 찾아 다니다가 제 앞에서 유심재고 소진되서 토요일날 예약걸고 오늘 아침에 첫번째로 유심교체 받았어요
진짜 대기업들 선한 영향력이 절실히 필요하고 그들의 도덕성이 얼마나 절실한지 느꼈습니다.
아직도 sk해킹되었는지 모르시는 노인분들 있으시더라구요
아침에 대리점앞에 서 있는데 대리점 앞의 긴 줄을 보고 왜 서있냐고 노인부부가 우리한테 물으셔서 sk전화 해킹때문에요 하니 노인부부어르신이 정말요? 하고 놀라시며 우리도 sk인데 하면서 지나가다 줄서시더라고요.서글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