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한 60대 남성이 자신의 SKT 휴대전화가 갑자기 해지되고 알뜰폰이 개통되며 5000만원이 빠져나가는 피해를 봤다며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런 내용의 신고를 60대 남성 A씨로부터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자신이 쓰고 있던 SKT 휴대전화가 갑자기 계약 해지되며 본인 명의로 KT 알뜰폰이 새로 개통된 사실을 확인했다. 쓰고 있던 휴대전화가 갑자기 먹통이 돼 대리점을 찾았다가 이런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83578?ntype=RANKING
부모님 생각나서 너무 걱정되는데, 미치겠네요. 멀리 살아서...... 주말에나 내려갈 수 있는데
뉴스를 봐도 뭐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실거 같은데...... 정말 마음이 너무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