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40년 넘게 1.5로 시력좋게 살다가
45살이후부터 난시마냥 흐릿해지고 두겹으로 보여
너무 불편해서 안과검사해도 1.0
그맘때쯤 노안도 오기 시작하기 시작해서
저는 눈 하나는 좋다가 삶의 질이 떨어지는 총체적 난국ㅇ었어요.
나는 왜케 불편하고 안보인는데 시력은 좋아서 의아헸는데,
병원에서 안구건조증이 심하다며 그 영향 같다고
인공눈물과 각종 안연고등 처방받았는데,
시력은 이상없다니 게으른 탓인지 대수롭지않게
몇년을 방치해두니
노안은 더 심해져서
어느순간 폰을 봐도 톡을 못할 정도로 글씨가 겹쳐서 안보이는거에요.
그때서야 집에있는 인공눈물 넣기 시작해서
며칠을 관리하니 ,
또 언제 그랬냐며 노안도 약간 사라지고 시력이 다시 돌아와서 톡이나 글씨가 잘 보여요.
신기하죠? 인체의 신비같아요.
저만 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