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하고 20년 넘게 살고 있는데 집에 들어가면 가슴이 답답하고 미칠 거 같아요. 그렇다고 밖에 돌아 다니는 성격도 아니구요. 살면서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난 적이 별로 없어요. 오늘 아침 출근 해야 하는데 어지럽고 컨디션 좋지 않아 겨우 회사 주차장에 와 있는데 나오니까 숨이 쉬어 지네요. 한 집에 오래 살아서 그런건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싫어요
... 조회수 : 2,483
작성일 : 2025-04-28 08:15:51
IP : 118.235.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른문제
'25.4.28 8:18 AM (59.10.xxx.5) - 삭제된댓글갱년기 아닐까용?
2. 병원
'25.4.28 8:19 AM (211.234.xxx.10)안 맞으면 20년이나 못 견뎌요
진즉 사단 났죠
집 핑계 대지말고
병원 검진 받아보세요3. 한번씩
'25.4.28 8:19 AM (220.78.xxx.213)솎아줘야?
4. ....
'25.4.28 8:20 AM (211.235.xxx.96)그런 집이 있더라구요
사방이 꽉 막힌 집도 그렇구요
저도 같은 경우 였는데 이사하면서 나아졌어요5. ㅇㅇ
'25.4.28 8:21 AM (125.177.xxx.34)짐정리라도 해보시면 어떨지
6. 저도 그래서
'25.4.28 8:23 AM (66.75.xxx.122)가끔 미친듯이 가구 재배치를 해요. 저희집은 나름 좋은 동네에 사방이 잘 뚫리고 좋은 터인데 제가 잘 되는 기분일때는 더 밀어주는 분위기인데 제가 기가 약해지면 이상하게 집에서 끙끙 앓아요. 제 기분은 그렇더라구요..
7. 한번
'25.4.28 8:33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싹정리 버려보세요
묵은곳 훤하게8. ...
'25.4.28 8:50 AM (202.20.xxx.210)짐 빼고 약간 수리 강추요. 저 5년 단위로 주방, 욕실 공사하고 도배도 하고. 가구도 자주 바꿔요. 이사한 느낌 나고 계속 새 집 같습니다.
9. kk 11
'25.4.28 9:58 AM (211.244.xxx.40)수리한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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