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 월세놓고 외곽으로 이사가려고 해요
이렇게 이사가신분들조언 듣고 싶어요
오래 사는 재앙을 받아서 사는게 고통입니딘
서울 집 월세놓고 외곽으로 이사가려고 해요
이렇게 이사가신분들조언 듣고 싶어요
오래 사는 재앙을 받아서 사는게 고통입니딘
울엄마 혼자인데 먼 부심으로 욕심이 가득차 집에 돈깔고 자식에게 용돈 내 놓으라고 쌍욕을 입에 달고 삽니다
이사 가는거라면 작은땅에 열평정도 짜리 체류형 쉼터 마련해서 사시는건 어때요?
제가 그렇게 마련해 놓고 왔다갔다 하다 내년에 완전히 옮길 예정인데 동네 그런 사람들 천지예요
텃밭하고 장작난로 하고 부지런히 움직이며 사는데 참 좋더라구요
회계사 의사 미술가 다들 빡세게 살다 꿈꾸던 생활로 돌아와 너무 행복하다고들 해요
생활비 정말 많이 안들어요
어느 도시인지 가르쳐 주실수 있나요?
열평 정도라면 이동식 주택 말씀이신가요? 저도 생각중인 일이라 궁금합니다.
원글님께서는 주택연금은 알아보셨는지요?
전세와 달리 월세입자는 자주 바뀌기도 하고 신경쓰실 일이 꽤 있어요. 월세 수요가 많은 곳인지 한번 알아보세요.
저도 어느 동네인지 알고싶어요
서율서 멀지 ㄹ않운 곳으로 최대 가야죠
인천 용인 일산 ..?
서울에서 많이 멀어서 위치는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아요
서울서 멀지 않은곳 찾는다면 파주 정도면 땅값도 싸고 괜찮을거 같은데요?
체류형 쉼터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서 세금에 자유로워요
이동식주택으로 지어야 하는건 아니예요
열평이면 작을거 같아도 주로 야외에서 생활하다 잠잘때만 들어가게 돼서 큰집이 오히려 불편해요
식사도 야외에서 차도 야외에서 넷플릭스도 야외에 빔프로젝트 쏘아서 보고..
텃밭 꽃밭 가꾸고 오일장 구경갔다 장도 보고
나이들어 이렇게 사는게 진짜 건강한 삶 아니예요?
매일 계란 꺼내 먹었었는데 몇달 서울서 생활해야 해서 닭은 동네 은행지점장으로 퇴임하신 분한테 키우라고 줬어요
나중에 백숙했다고 먹으러 오라고 해서 갔는데 우리 꼬꼬..ㅜ
제 고향이 충북 산골인데 운전 잘하면 한시간 반
버벅이아줌마 차 두시간인데
기존 토박이 노인들 다 돌아가시고 저는님 말씀하신 유형으로
교체중이더라구요
한 위치 누렸다는 은퇴자들 이웃 교류아예없고
토지도 저렴이라
규모작게 농막비슷 짓고
원하는 삶이 다르니까요
전 지금 내 집이다 하고 사는 집 그대로 살다 죽고 싶어요
내가 모은것들 내 가구 등등 내 물건 다 있는 곳에서 편히 살고 싶음
서울 집 세주고 일산으로 전세 오세요.. gtx도보 가능하고 호수공원, 복지관, 공공운동센터, 마트 가까운곳… 저도 일산 살지만 여기만큼 서울 가깝고 노후 보내기 좋은곳 없는거 같아요. 대형병원도 많고… 조용히 추천 드립니다.
텃밭가꾸고 농사짓고 하면서 사는거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일산처럼 차없이 다닐만하고
병원같은 인프라도 어느정도 갖춘곳이
노후에 살기 좋죠
노후에 차를 소유하는것도 경제적으로 낭비라 외곽이라도 차없이 살기 좋아야 될거 같아요
구축 소형 전세는 2억대 많아요
2억대에 이런 쾌적한 주거환경 잘 없을거 같아요
일산이나 주변 화정 행신 다 다녀보세요
일산살다가 아파트 전세주고 파주 반전세 왔어요
층간소음도 없고 세상이 다 조용하고 평화로와요. 바로 옆 부대에서 나오는 군가에 맞춰 일어나고 밥먹어요. 문산 금촌 중간쯤인데 장날에가서
장봐오고 한식부페에 선결재하고 일주일에 세번 반찬
가져와서 먹어요
남편은 일주일에 두번 서울 출근하고 저는 반나절
파트타임합니다
생각보다 좋아요
저는 집이 커서 난방비가 많이 드는데
작은집이면 비용절감이 클거에요
여기서도 성당 다니는데 성당 반장님 구역장님들
다 일하세요
헤이리근처가 큰 관광지라 식당 어디를가도 파트타임
할생각없냐고 물으시네요
경기원 가도 살기 괜찮아요
여유만 되면 살던 공간 유지하는 게 좋지 않나요. 나이들면 더 가까운 곳에 모든 시설 다 있는 도심이 더 편해요... 저는 그래서 집은 노후에 옮기지 않고 살겠다는 의지하에.. 다른 돈 나올 수 있는 상가나 오피스텔 투자 했습니다. 집은 정말 지금 있는 곳에서 살고 싶어요. 걸어서 마트, 백화점, 몰,, 공연장, 한강.. 지하철 역은 아예 연결.. 도저히 여기 떠나 다른 곳을 갈 생각을 못 하겠어요. 서울 떠나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서울에서 많이 멀어서 위치는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아요
서울서 멀지 않은곳 찾는다면 파주 정도면 땅값도 싸고 괜찮을거 같은데요?
체류형 쉼터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서 세금에 자유로워요
이동식주택으로 지어야 하는건 아니예요
열평이면 작을거 같아도 주로 야외에서 생활하다 잠잘때만 들어가게 돼서 큰집이 오히려 불편해요
식사도 야외에서 차도 야외에서 넷플릭스도 야외에 빔프로젝트 쏘아서 보고..
텃밭 꽃밭 가꾸고 오일장 구경갔다 장도 보고
나이들어 이렇게 사는게 진짜 건강한 삶 아니예요?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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