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 대책

... 조회수 : 5,221
작성일 : 2025-04-28 06:17:35

서울 집 월세놓고 외곽으로 이사가려고 해요

이렇게 이사가신분들조언 듣고 싶어요

오래 사는 재앙을 받아서 사는게 고통입니딘

IP : 118.220.xxx.10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야지요
    '25.4.28 6:25 AM (218.145.xxx.232)

    울엄마 혼자인데 먼 부심으로 욕심이 가득차 집에 돈깔고 자식에게 용돈 내 놓으라고 쌍욕을 입에 달고 삽니다

  • 2. 부부가 함께
    '25.4.28 6:32 AM (121.130.xxx.247) - 삭제된댓글

    이사 가는거라면 작은땅에 열평정도 짜리 체류형 쉼터 마련해서 사시는건 어때요?
    제가 그렇게 마련해 놓고 왔다갔다 하다 내년에 완전히 옮길 예정인데 동네 그런 사람들 천지예요
    텃밭하고 장작난로 하고 부지런히 움직이며 사는데 참 좋더라구요
    회계사 의사 미술가 다들 빡세게 살다 꿈꾸던 생활로 돌아와 너무 행복하다고들 해요
    생활비 정말 많이 안들어요

  • 3. 윗님
    '25.4.28 6:41 AM (114.203.xxx.205)

    어느 도시인지 가르쳐 주실수 있나요?
    열평 정도라면 이동식 주택 말씀이신가요? 저도 생각중인 일이라 궁금합니다.
    원글님께서는 주택연금은 알아보셨는지요?
    전세와 달리 월세입자는 자주 바뀌기도 하고 신경쓰실 일이 꽤 있어요. 월세 수요가 많은 곳인지 한번 알아보세요.

  • 4. ...
    '25.4.28 6:46 AM (118.220.xxx.109)

    저도 어느 동네인지 알고싶어요

  • 5. 그래도
    '25.4.28 6:53 AM (220.117.xxx.35)

    서율서 멀지 ㄹ않운 곳으로 최대 가야죠
    인천 용인 일산 ..?

  • 6. 아,,저는
    '25.4.28 7:06 AM (121.130.xxx.247)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많이 멀어서 위치는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아요
    서울서 멀지 않은곳 찾는다면 파주 정도면 땅값도 싸고 괜찮을거 같은데요?
    체류형 쉼터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서 세금에 자유로워요
    이동식주택으로 지어야 하는건 아니예요
    열평이면 작을거 같아도 주로 야외에서 생활하다 잠잘때만 들어가게 돼서 큰집이 오히려 불편해요
    식사도 야외에서 차도 야외에서 넷플릭스도 야외에 빔프로젝트 쏘아서 보고..
    텃밭 꽃밭 가꾸고 오일장 구경갔다 장도 보고
    나이들어 이렇게 사는게 진짜 건강한 삶 아니예요?

  • 7. 닭 키워서
    '25.4.28 7:10 AM (121.130.xxx.247) - 삭제된댓글

    매일 계란 꺼내 먹었었는데 몇달 서울서 생활해야 해서 닭은 동네 은행지점장으로 퇴임하신 분한테 키우라고 줬어요
    나중에 백숙했다고 먹으러 오라고 해서 갔는데 우리 꼬꼬..ㅜ

  • 8. ㅁㅁ
    '25.4.28 7:10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제 고향이 충북 산골인데 운전 잘하면 한시간 반
    버벅이아줌마 차 두시간인데
    기존 토박이 노인들 다 돌아가시고 저는님 말씀하신 유형으로
    교체중이더라구요

    한 위치 누렸다는 은퇴자들 이웃 교류아예없고
    토지도 저렴이라
    규모작게 농막비슷 짓고

  • 9.
    '25.4.28 7:10 AM (220.117.xxx.35)

    원하는 삶이 다르니까요
    전 지금 내 집이다 하고 사는 집 그대로 살다 죽고 싶어요
    내가 모은것들 내 가구 등등 내 물건 다 있는 곳에서 편히 살고 싶음

  • 10. 일산
    '25.4.28 7:17 AM (59.7.xxx.50)

    서울 집 세주고 일산으로 전세 오세요.. gtx도보 가능하고 호수공원, 복지관, 공공운동센터, 마트 가까운곳… 저도 일산 살지만 여기만큼 서울 가깝고 노후 보내기 좋은곳 없는거 같아요. 대형병원도 많고… 조용히 추천 드립니다.

  • 11. ...
    '25.4.28 8:11 AM (211.36.xxx.10)

    텃밭가꾸고 농사짓고 하면서 사는거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일산처럼 차없이 다닐만하고
    병원같은 인프라도 어느정도 갖춘곳이
    노후에 살기 좋죠
    노후에 차를 소유하는것도 경제적으로 낭비라 외곽이라도 차없이 살기 좋아야 될거 같아요
    구축 소형 전세는 2억대 많아요
    2억대에 이런 쾌적한 주거환경 잘 없을거 같아요
    일산이나 주변 화정 행신 다 다녀보세요

  • 12. ..
    '25.4.28 8:48 AM (223.38.xxx.73) - 삭제된댓글

    일산살다가 아파트 전세주고 파주 반전세 왔어요
    층간소음도 없고 세상이 다 조용하고 평화로와요. 바로 옆 부대에서 나오는 군가에 맞춰 일어나고 밥먹어요. 문산 금촌 중간쯤인데 장날에가서
    장봐오고 한식부페에 선결재하고 일주일에 세번 반찬
    가져와서 먹어요
    남편은 일주일에 두번 서울 출근하고 저는 반나절
    파트타임합니다
    생각보다 좋아요
    저는 집이 커서 난방비가 많이 드는데
    작은집이면 비용절감이 클거에요
    여기서도 성당 다니는데 성당 반장님 구역장님들
    다 일하세요
    헤이리근처가 큰 관광지라 식당 어디를가도 파트타임
    할생각없냐고 물으시네요

  • 13. kk 11
    '25.4.28 11:08 AM (211.244.xxx.40)

    경기원 가도 살기 괜찮아요

  • 14. ...
    '25.4.28 11:24 AM (202.20.xxx.210)

    여유만 되면 살던 공간 유지하는 게 좋지 않나요. 나이들면 더 가까운 곳에 모든 시설 다 있는 도심이 더 편해요... 저는 그래서 집은 노후에 옮기지 않고 살겠다는 의지하에.. 다른 돈 나올 수 있는 상가나 오피스텔 투자 했습니다. 집은 정말 지금 있는 곳에서 살고 싶어요. 걸어서 마트, 백화점, 몰,, 공연장, 한강.. 지하철 역은 아예 연결.. 도저히 여기 떠나 다른 곳을 갈 생각을 못 하겠어요. 서울 떠나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 15. ..
    '25.4.28 12:24 PM (58.148.xxx.217)

    서울에서 많이 멀어서 위치는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아요
    서울서 멀지 않은곳 찾는다면 파주 정도면 땅값도 싸고 괜찮을거 같은데요?
    체류형 쉼터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서 세금에 자유로워요
    이동식주택으로 지어야 하는건 아니예요
    열평이면 작을거 같아도 주로 야외에서 생활하다 잠잘때만 들어가게 돼서 큰집이 오히려 불편해요
    식사도 야외에서 차도 야외에서 넷플릭스도 야외에 빔프로젝트 쏘아서 보고..
    텃밭 꽃밭 가꾸고 오일장 구경갔다 장도 보고
    나이들어 이렇게 사는게 진짜 건강한 삶 아니예요?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7329 기레기들 쓰레기 언론들 정말 2025/05/02 356
1707328 노년기 수면 장애  14 2025/05/02 2,451
1707327 (전기차) 아이오닉6 타시는 분 계실까요? 1 ㅇㅇ 2025/05/02 463
1707326 공효진은 인스타에 광고는 왜하나요? 3 ㅇㅇ 2025/05/02 2,143
1707325 저는 정말 여행을 안 좋아해요. 32 음.. 2025/05/02 4,632
1707324 중국 관세로 뚜들겨 맞으니 미세먼지 없어 좋아요 13 ㅁㅁ 2025/05/02 1,732
1707323 강원도철원에 2 ㄱㄴ 2025/05/02 891
1707322 이번주 이혼숙려. 베스트 오브 베스트 7 2025/05/02 3,841
1707321 이재명이 석연치 않을 때는 24 지지 2025/05/02 2,480
1707320 충천기가 뜨거운 이유 2 그냥 2025/05/02 952
1707319 민주당 지지자들 너무 착해요ㅠㅠ 21 ㅠㅠ 2025/05/02 1,928
1707318 유튜버 한방언니 궁금증이요 6 한방언니 2025/05/02 1,856
1707317 55살되니 정말 팍팍 늙는거 같아요 17 123 2025/05/02 5,119
1707316 묵주기도 하다가 끊겼는덕 2 Darius.. 2025/05/02 972
1707315 4월3일이후 쉬다가 대법원판결 보니 집회 3 쌀국수n라임.. 2025/05/02 932
1707314 국힘들 원하는건 국민충돌이구나 8 이뻐 2025/05/02 777
1707313 이승연 아빠하고 나하고 6 @@ 2025/05/02 2,773
1707312 중앙지법, 윤석열 추가기소도 지귀연 부장판사에…형사25부 배당 13 ㅇㅇ 2025/05/02 2,256
1707311 내가 국힘을 싫어하는 이유 6 ... 2025/05/02 708
1707310 대법관 탄핵부터 해주세요 17 전부다해 2025/05/02 1,168
1707309 김수현은 어떻게 되었나요 ? 6 ….. 2025/05/02 2,319
1707308 “서울대 나왔다”며 석방 호소한 서부지법 폭동가담자 9 .. 2025/05/02 2,462
1707307 저만 사법부 대선개입 무섭나요? 47 어휴 2025/05/02 2,707
1707306 베란다에서 화분 물주기 12 민원 2025/05/02 1,511
1707305 안전손잡이 달린 채칼 불편하지않으세요? 4 ㅇㅇ 2025/05/02 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