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실에서는 우렁차게 울던 애가
산후조리할때 태어난지 며칠도 안된 아가가
제가 엄마인 걸 바로 알고,
은은하게 미소 짓던 모습이 생각나요.
82님들 아기도 엄마 바로 알아봤나요?
분만실에서는 우렁차게 울던 애가
산후조리할때 태어난지 며칠도 안된 아가가
제가 엄마인 걸 바로 알고,
은은하게 미소 짓던 모습이 생각나요.
82님들 아기도 엄마 바로 알아봤나요?
애기들 웃는 거 너무 이쁘더라구요
넘 행복하셨겠어요
싱글이라 다른 집 아이들이 저 보고 웃는 것만 경험해봤는데 어떤 아이는 계속 웃고있고
어떤 아이는 완전 무표정
이건 엄마 표정 닮는 건가요? 타고나는 건가요?
앙앙 울다가 처음으로 제 옆에 눕히니까 조용해졌어요
제가 말을 걸었거든요
목소리를 알아들었구나 했어요
귀엽죠. .
귀엽고 신기했어요.
건강히 출안한게 너무 행복했고.
귀엽고 신기했어요.
아기가 건강히 태어나서 참 행복했고.
신생아때 중이염으로 몇 일 고생하고 의사선생님께서 면봉으로 약을 발라주니 아이가 시원했던지 만족스런 표정으로 "오"하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넘 이뻤어요 ^^
저도 아기가 제 목소리 듣고 엄마인지 바로 알도 미소짓던거요.
그리고 옆에 있으면 순하게 잠만자고요.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