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천국보다 아름다운 한지민요~(상상스포)

그냥 조회수 : 4,528
작성일 : 2025-04-27 16:12:22

이정은 맞을 거 같아요

현생에서  무당한테 점보다가

자살  비슷하게 하는 모습으로 끝났잖아요

 

보통 자살하면 지옥 간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래서 지옥으로 떨어지려 하는걸

자꾸 신경쓰인 손석구가  막았고요

 

근데 이정은은 죽은 건 아니고

혼수상태일 거 같아요

죽음의 단계에서

지금 천국에 어쩌다 잠깐 왔다가

나중에 사장님이 알아보고

되돌려 보낼 거 같아요

 

혼수상태고 아직 진짜 죽은게 아니라서

이름이나  현생의 기억을 못하고

있는 거 같고요

IP : 223.38.xxx.1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왜
    '25.4.27 4:13 PM (172.225.xxx.232)

    얼굴이 다른 걸까요?? 흠…

  • 2. 천국보다
    '25.4.27 4:14 PM (14.36.xxx.215)

    어디서 봤는데 시어머니라고 ㅋㅋ (상상)

  • 3.
    '25.4.27 4:16 PM (58.230.xxx.181) - 삭제된댓글

    이정은만 그리 예뻐진거죠??? 얼굴을 확 갈아엎은건데(한지민 여기서 왜이리 예쁘게 나오나요)
    그리고 이정은이 그렇게 단역을 해야할 배우인가요??

  • 4. 진짜
    '25.4.27 4:19 PM (1.235.xxx.172)

    한지민 너무 예쁘게 나오죠...

  • 5. 그리고
    '25.4.27 4:21 PM (58.230.xxx.181) - 삭제된댓글

    이정은 죽음?의 미스테리는 일부러 작가가 이런식으로 궁금함을 유도하게 미끼로 넣은거지 한지민일 수가 없어요. 일단 죽음의 시차가 다르잖아요. 이정은이 죽은거라면 손석구 죽음 후 한참지나 몇달후에 죽은건데 이미 김혜자와는 만났던 상황이니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요

  • 6. 원글
    '25.4.27 4:25 PM (223.38.xxx.151)

    아직 죽은게 아니라서 진짜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들어오지 못한게 아닐까..
    혼수상태의 혼은 본인의 젊은 시절 모습이 아니라
    특정 기준으로 다른 이미지를 붙이는 거 아닐까.
    상상해 봤어요

    그리고
    시어머니는 아닐 것이
    낙준이가 한참 나이들어서 죽었는데
    한지민이 뒤늦게 죽어서 지옥이나 천국으로
    온다는건 좀 안맞을 거 같아요

    시어머니가 맞으려면
    낙준이가 죽은 후까지도 친모가 살아
    계셨다는 얘긴데
    그렇다해도 죽은 사람이 전생의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희박하다는데
    그 몇프로에 들어갈 정도의 스토리가 있지도
    않는거 같고요

  • 7. . .
    '25.4.27 4:43 PM (211.178.xxx.17)

    그런데 한지민이 이영애(이정은역)라면
    손석구는 한참 이전에 죽었는데
    전철은 어떻게 같이 탔을까요?
    비슷한 시기에 죽어야 같은 열차 타는거 아닌가요?

  • 8. ㅇㅇ
    '25.4.27 4:58 PM (175.223.xxx.82)

    한지민 진짜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관리 열심히 하나봐요 이뻐졌어요

  • 9. 원글
    '25.4.27 5:08 PM (223.38.xxx.151)

    손석구는 지하철 타고 업무보러 다니잖아요
    손석구랑 한지민이 지하철에서 만난게
    손석구가 죽어서 천국가는 그날이 아니고
    손석구는 매일 (매일인지 주에 서너번인지는 모름)
    지하철타고 현생으로 왔다갔다 업무 보는 중에
    지옥으로 떨어지려는 한지민을 도와 준 거고요

  • 10.
    '25.4.27 5:09 PM (1.227.xxx.69)

    원글님 상상 일리있어요.
    힌트는 딱 이정은 님인데....
    젊은날의 이정은 얼굴 모를 수가 없는데 뭐지 싶었는데 혼수 상태의 혼은 본인 젊은 시절 모습이 아니다...오~~원글님 상상 추론 멋지다~~ㅎ

  • 11. 원글
    '25.4.27 5:10 PM (223.38.xxx.151)

    3편 보기 전에 상상하고 쓴건데
    방금 3편 보니
    한지민을 보고 영애 생각이 난다는 얘기가
    나오는걸 보니
    제 상상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오 ㅎㅎ

  • 12. ㅇㅁ
    '25.4.27 5:39 PM (122.153.xxx.250)

    한지민 = 이정은 이 얘기는 한번 나오긴 했어요.

    한지민 헤어 스타일이 동일하고,
    한지민이 우산을 들고 다녀요.

    다만, 왜 얼굴이 다른지,
    이름을 모르고, 아줌마가 아닌 아저씨 이름만 기억하는지
    그 부분 스토리가 연결안된건데,
    원글님 스토리도 좋네요.^^

    그리고 제작발표회인가에서 감독이 얘기했어요.
    처음에 한지민, 이정은 캐릭은 없다가 새로 넣은거라고.
    여기서 둘이 동일인 캐릭터인것을 짐작할 수 있었죠.

  • 13. ...
    '25.4.27 6:05 PM (124.49.xxx.13) - 삭제된댓글

    시놉에 천국에서도 고부갈등 겪는다고 나온대요
    극중 언제 등장할지 모르지만 한지민 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손석구는 엄마의 젊은적모습에 못알아봐도 자꾸 신경쓰이고 김혜자는 한지민때문에 손석구가남의편이라하고
    영애는 얼굴싱크가 안맞는점
    시어머니는 천국에 온시기가 안맞는점이 문제이니 보다보면 개연성이 나올수 있을지도요

  • 14. ㅇㅇ
    '25.4.27 6:37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손석구 어릴 때 엄마가 아이 버리고 다른 데 시집 가 살았을 수도 있겠네요
    나이들어 이제 지옥 가려는데 그 지하철에서 아들을 만난 거
    결국은 지옥으로 가겠지요 그래야 공평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820 냉장식품 배송 분리수거 10:26:03 9
1774819 LG워시콤보 트루스팀기능이요?? 1 세탁기 10:24:00 26
1774818 교회 끌려간 얘기 2 그랬지 10:20:32 139
1774817 상속받은 자투리땅 처리문제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 10:17:29 114
1774816 김윤아 메이크업 탓인가요? 5 자우림 10:16:05 576
1774815 윤씨가 대통령이었으면 좌초한 배 3 윤씨 10:14:29 285
1774814 엔비디아 실적발표는 끝났고 이제부터 어떻게 대응하실건가요? 3 주주 10:10:09 468
1774813 덕수궁단풍 다 떨어졌나요? ... 10:09:15 71
1774812 하이닉스 탈출 성공했어요 2 ㅇㅇ 10:08:16 623
1774811 해인사 부전스님 월 250만원 1 사찰넷 10:07:30 538
1774810 꿈해몽 아시는분? 1 ........ 10:05:05 130
1774809 이런 부모도 있어요. 1 ..... 10:02:37 477
1774808 히트택 추천해 주세요 4 . . . 10:00:20 292
1774807 보습과 향을 둘다 충족시키는 핸드크림 뭐가 있을까요? 베베 09:59:16 81
1774806 피검사할때 기저질환약 복용여부 3 무념무상 09:57:55 155
1774805 연말정산준비 후원할 국회의원 이름 좀 찾아주세요 5 후원금 09:56:33 158
1774804 엉덩이 덮는 길이 아방한 패딩에는 어떤 하의가 좋을까요? 12 봄봄 09:54:47 482
1774803 오늘의 유머-한동훈 지지자는 선녀여 10 ㅇㅇ 09:52:47 424
1774802 고등딸 진로 선정 5 ㅇㅇ 09:51:41 352
1774801 왕십리역 밥집 좀 알려주세요 ㅡㅡㅡ 09:50:14 102
1774800 안동갈비 추천해주세요 1 안동 09:45:44 122
1774799 횡단보도 걷다 쓰러진 아저씨 4 sts 09:44:26 1,465
1774798 연명치료 거부 후 입원 가능한 병원 찾습니다 ( 은평구) 8 ... 09:42:24 813
1774797 굽은 손가락들 스트레칭 3 .. 09:40:40 468
1774796 자식을 지금도 손에 쥐고 좌지우지 하는 80대 시아버지 10 소름 09:40:36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