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님의 연기도 좋지만
솔직히 손석구가 매력있고 색시해서 재밌네요
김혜자님이 평생을 수발하고 사랑했던 남자라는데 감정이입돼서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고
한지민때문에 질투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대상이라서요
벌크업했는지 큰 몸통에 귀엽고 다정한 부부연기도 설레네요
생전엔 없었던 질투라는 감정이 너무 괴로운데 천국이 맞나 혹시 천국을 가장한 지옥에 떨어진건가 했어요
손석구가 한지민 챙길때 속상했는데
한지민이 이정은이면 이해 완
아래 재미없다는 글 있는데
손석구에 매력못느끼면 재미가 없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