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분들이 모르는 사람 붙들고 이 얘기 저 얘기
하는건 외로워서 일텐데
보통은 나이 들어가며 사람이 싫어지는
경우가 많나요?
스몰톡 정도는 좋은데 갈수록 사람과 엮이는게
피곤하단 생각이 드네요
노인분들이 모르는 사람 붙들고 이 얘기 저 얘기
하는건 외로워서 일텐데
보통은 나이 들어가며 사람이 싫어지는
경우가 많나요?
스몰톡 정도는 좋은데 갈수록 사람과 엮이는게
피곤하단 생각이 드네요
얼마전 친구 랑 통화했는데 정말 자기말만 하고 남의 이야기를 안듣고
또 일을 친한 지인한테 줬더니 고마움은 커녕...불만에 불만...헉....
자기입장만 이야기를 하네요..
질려버려서 이젠 사람 안만나고 싶어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나이들어갈수록 사람이나
세상사 귀찮을 게 점점 많아지긴 하네요.
제 경우는 사람이 싫어졌다기보단
나랑 안맞는 사람을 구별하는 센스가 생긴거였어요.
피곤한 타입은 처음부터 거리둬요.
나이들수록 자기말만 하고 이기적으로 변해가요.노화인지.
이미 다 해본거니까
사람에게 에너지 쓰기 싫죠
모르는 사람 붙잡고 별얘기 다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훨씬 더 많아요
노인들 외롭다 외롭다 하는건
나 좀 돌봐다오와 같은 말이라 생각해요.
사는동안은 누구나 외로운게 기본값인데...
그게 나 자신부터 다른 사람까지 본질을 알게 되고 깨닫게 되니까 인류애 라는 게 사라져요. 연기도 곧잘 하게 되구요.
나랑 안맞는 사람을 구별하는 센스가 생김에 공감 만땅이에요!
제 경우 문제는 나랑 안맞는 사람이 점점 더 많아진다는거애요.
내가 까다로워지는 건지, 사람들이 극단적이 되는건지...
그래서 적당한 거리가 있는 사이가 더 편하고 좋아요.
일단 말많고 시끄러운게 싫어요
사람들 떼로 몰리는거 넘 싫고..
사람과 가까이 하는 것이
그닥 내게 ..내 삶에 내 생각에 내 성격에 도움에 안 된다는 걸 알아서요
나이 들면 타인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지 대충 다 아니까 지겹기도 하고 기빨리니까요
제가 최근에 만난 사람들
다짜고짜 딸이 용돈 많이 주더라 계속 반복
예수 믿고 천국 가자 계속 반복
법륜스님 얘기 계속 반복
자기 어디 아프다 소리 반복
혹시 저런 기빨리는 분들 젊을 때부터 알고 계셨다면 옛날에도 그랬나요?
주변에 보면 본인 생각에 갖혀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마냥 말하는 사람들이 40대 중후반부터 늘어나고 있어요...
이미 다 해본거니까
사람에게 에너지 쓰기 싫죠 222
나이 든 사람도
인기가 없어지잖아요.
피차 그런 줄 아니까 ...
인류애가 사라져요.
다들 나이들 수록 세상이 힘들다 보니
정말 이기적이고 남 잘되는 꼴을 못 보더라구요.
사람들과 얽히지 않으려고 거리두고 사는 편인데
어쩌다보니 또 얽혀서 피곤한 일이 자꾸 생기네요.
말많고 말하기 좋아하고 사람들과 부대끼는게 낙이라는 사람들은 분란도 잦은 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은 좀 피해 다녀야 할 거 같다는 결론입니다.
조용하고 깔끔한 사람들은 선을 지키니까 깊이 알지는 못하지만
끝까지 예의바르니 저는 그런 타입이 맞네요.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잡았는데
이제는 오는 사람도 좀 막으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에요.
자기 하고싶은 소리 실컷해야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은
노인이 되어서도 계속 그래야 살 맛이 나구요.
상대가 하는 말을 주로 들어주고
기분을 맞춰주면서 대화를 하는 사람은
갈수록 사람을 만나는 게 피곤해지는 거죠.
자기 하고싶은 소리 실컷해야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은
노인이 되어서도 계속 그래야 살 맛이 나구요.
(기를 빨아먹음)
상대가 하는 말을 주로 들어주고
기분을 맞춰주면서 대화를 하는 사람은
갈수록 사람을 만나는 게 피곤해지는 거죠.
(기가 빨림)
서로 적당한 선에서 주거니 받거니하는
잘 맞는 대화상대를 찾기는 갈수록 어려워지죠.
나이가 들수록 삶의 여정이 각자 많이 달라져서
공감대가 점점 더 줄어드니까요.
일단 말많고 시끄러운게 싫어요
사람들 떼로 몰리는거 넘 싫고..22222
이거죠
맞아요.
나이들어 주변에 사람 없으면 입에 거미줄 친다느니 하면서
큰일날 거처럼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죠.
이런 저런 사람들 다 쳐내면 말할 상대가 없어지니 그게 제일 두려운거죠.
인간관계 싫어져 중장년 땐 조용히 지내도
노인되면
외부인에게 쏟아내는 경우 있는 거 같아요
관심 분야면 조절 못하고 다 퍼붓는 거 같아요
종교 건강 원예 정치 등
새 인연 안만들어요
인간관계 싫어져 중장년 땐 조용히 지내도
노인되면 자식한테만 말 많거나
길에서 만난 외부인에게 쏟아내는 경우도 있는 거 같아요
조용하다가 관심 분야면 조절 못하고 다 퍼붓는 식
종교 건강 원예 정치 등
인간관계 싫어져 중년 땐 조용히 지내도
노인되면 자식한테만 말 많거나
길에서 만난 외부인에게 쏟아내는 경우도 있는 거 같아요
평소엔 말 없고 조용하다가 관심 분야면 조절 못하고 다 퍼붓는 식
종교 건강 원예 정치 등
에너지의 문제 같아요
사람이 싫은 게 아니라 전처럼 사람 만나는데 쓰이는
기와 에너지가 역부족이요
그러니 편하고 좋은 사람들 위주로 축소 되더라고요
말하는 것도 듣는 것도 다 귀찮아지는 시기인가봐요
게다가 상대가 하소연이나 자랑만 늘어놓으면 그거 맞추는 건 더 힘들어졌고요
에너지가 있을 때는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 정서적 시달림으로 만나고 오면
한동안 기운이 빠지는 느낌이랄까요
자기 하고싶은 소리 실컷해야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은
노인이 되어서도 계속 그래야 살 맛이 나구요.
(기를 빨아먹음)
상대가 하는 말을 주로 들어주고
기분을 맞춰주면서 대화를 하는 사람은
갈수록 사람을 만나는 게 피곤해지는 거죠.
(기가 빨림)
서로 적당한 선에서 주거니 받거니하는
잘 맞는 대화상대를 찾기는 갈수록 어려워지죠.
나이가 들수록 삶의 여정이 각자 많이 달라져서
공감대가 점점 더 줄어드니까요.222222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제 아니면 못한다 하는게 넘 많고
저를 위한 이런저런거 하며 시간이
지나가다보니
저와 맞지 않는 사람들과 어울림은 의미가 없어
되도록이면 그러한 시간을 줄이고
제가 하고픈것들을 합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림이 피곤해진다는 얘기 죠.
저도 사람이 싫어져요 아직 40후반인데도
사람이 가장 유해한 거 같아요
잘되면 시기질투하고
안되면 타인의 불행으로 위안삼고
가족도 남과 다르지 않고
나이들수록 사람의 이런 악한 속성을 잘 아니까
더 안 믿게되는 거 같아요
인간속내 이기적인 내면이 다 보이는 나이쯤엔 그렇죠 늙은 여우들도 구별가고요
안심이 조금 되네요
저는 제가 참을성이 없어지나 했어요
나이가 들면 좀 둥글둥글 관대해져야 맞을거 같은데
저는 주위가 다 싫어지고
주위사람들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맘에 안드는거 못참겠고 하기 싫은거 참고 계속하는거 이제 못하겠어요 하다못해 지금 폰으로 쓰는 글자에 오자 자꾸 찍히는 것도 너무 짜증나고
남 맞춤법 틀리는거, 이상한 말투 다 지적질 하고 싶어요...
성격 드러운 노인으로 늙어가는거 같아서 슬픕니다ㅠ
50대인데 아이가 어려 어쩔수 없이 어울리니 미치겠어요.
그냥 다시 일을 하던가 해야지.
나이드니 인내심이 없어지는것같아요.
예전엔 남들 자랑하는거, 자기얘기만 하는거 남욕하는거 다 참고 만났는데 이젠 못참겠어요.
들어줄 에너지도 없고 귀찮아져요.
좀 외롭긴한데 자연인들이 왜 산으로 갔는지 알거같아요.
하도 힘들게 살아서 이제는 사람 안 만나요. 이래저래 피곤한일 생길수도 있고. 오해가 생길수도 있고 다 피곤해요. 돌봐야되는 아이가 있어서 이애들이랑 놀고(다 컸는데 사정상 놀아줘야함) 혼자가 편해요.타인은지옥이 될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