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동네 엄마와 1/n 문제

gogo 조회수 : 12,456
작성일 : 2025-04-27 09:52:38

대문글로 올라가 삭제할께요.

답변 감사합니다.

 

IP : 211.245.xxx.16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산
    '25.4.27 9:56 AM (121.175.xxx.142)

    그날 집에오느라 정신없어 그냥왔는데
    택시비 @@@나와서
    반띵하자,아님 오늘 밥이나 커피사든지
    그냥 대놓고 말하세요

  • 2. ...
    '25.4.27 9:56 A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택시비가 얼마 나왔는데요?

  • 3. ..
    '25.4.27 9:57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오늘 마주칠때 가볍게 "아~~ 그날 택시비 있잖아. 0000원 나왔어. 반 보내줘~ "하세요.
    자주 볼 사이면 서로 더 명확해야죠.

  • 4. 저런유형이랑
    '25.4.27 9:59 AM (59.7.xxx.217)

    같이 뭘 자꾸 하지마세요. 저런 인간은 안고쳐지고요.낼 생각도 없어요. 계속 이런문제로 고민 할거면 안만나는게 맞아요. 절대 님 생각대로 안해요.

  • 5. 아이때문에
    '25.4.27 10:00 AM (211.235.xxx.21)

    계속 만나야 해요. 기분 상하지 않게 말하는 방법 있을까요?

  • 6. ..
    '25.4.27 10:00 AM (182.209.xxx.200)

    묻지 않으면 먼저 말하세요. 택시비 얼마 나왔으니 입금하거나 카톡 송금하라구요. 아니면 카톡정산하기로 보내세요.

  • 7. ..
    '25.4.27 10:01 AM (182.209.xxx.200)

    돈 보내라는게 왜 기분상하게 하는거예요? 그런 걸로 기분나빠하는 사람은 그 참에 거르는거죠.

  • 8.
    '25.4.27 10:02 AM (211.235.xxx.21)

    그냥 인사하면서 카톡 정산하기로 보내면 서로 기분 덜 상할까요.

  • 9. ..,..
    '25.4.27 10:03 AM (39.119.xxx.4)

    내가 바빠서 정산을 못했네
    택시비 0원 나왔어 보내줘~
    하고 말을 하세요. 말을

  • 10. kk 11
    '25.4.27 10:03 AM (114.204.xxx.203)

    톡으로 얼마다 얼마ㅜ보내라 하세요
    바로 당일로요

  • 11. 비슷힌경험
    '25.4.27 10:04 AM (218.48.xxx.143)

    하루, 이틀 기다려서 반응 없으면 3일째즘에
    참~ 택시비 얼마 나왔어. 나눠낼까?
    이렇게 카톡 보냅니다.
    기분 나뻐해도 할수 없어요.
    기분 나뻐하면 그 사람이 원글님 이용해먹는거예요.

  • 12. ...
    '25.4.27 10:04 AM (175.192.xxx.144)

    금액이 얼마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몇만원되는거 아니라면 그냥내고 말겠어요

  • 13. .
    '25.4.27 10:04 AM (49.142.xxx.126)

    낼 생각이 없었던 사람은
    어떻게해도 기분 나빠할껄요
    그냥 앞뒤없이
    내가 깜박했는데 저번에 택시비
    얼마나왔으니 반 보내줘
    하세요

  • 14.
    '25.4.27 10:09 AM (211.235.xxx.21)

    그냥 말했어요 그래야 앞으로도 내가 넘어가는 사람이 아니라는거 알거 같아요 사주는건 사주는거고 이건 다른 거니
    감사해요 ^^

  • 15. 아예
    '25.4.27 10:10 AM (211.104.xxx.141) - 삭제된댓글

    선심쓰듯 택시비를 다 내던가
    아니면 그 엄마가 기분 나빠하전 말던 택시비 반 요구하던가
    둘 중에 하나예요
    늘 상대방 기분 안나쁘게 하면서 내 손해도 줄이고 싶은
    방법 찾는데
    인간 관계에서 그런 건 없어요!
    이런 사소한것도 상대방 기분 살피며 망설이면
    세상 참 살기 피곤하겠다 싶어요.

  • 16. ㅇㅇ
    '25.4.27 10:11 AM (119.64.xxx.101)

    원글님이 많이 베푸니까 택시비도 원글님이 내는 걸줄 알고 있던거 같아요
    택시비 같이내자 이런말 안하신거면 그엄마는 원글님이 내는거겠구나 할듯...
    물론 호의가 길어져서 당연시 된거 같은 느낌인데 보통의 경우라면 택시비 얼마 나왔나요 하고 묻는게 정상인데 지금와서 달라하면 기분나빠하겠죠.
    얼마안되면 이번엔 그냥 넘어가고 다음부턴 확실하게 같이내자고 할것 같아요
    그리고 기분좋은 거절 없듯이 받고 싶으시다면 기분 나쁠거 예상하고 달라하세요
    그래야 담부터 확실해질듯하네요

  • 17. 나무크
    '25.4.27 10:13 AM (180.70.xxx.195)

    이런일몇번생겨서 고민하게만드니 정이 확 떨어지더라구요 ㅠㅠ

  • 18. ...
    '25.4.27 10:14 AM (163.116.xxx.137)

    요즘은 그냥 다 말해요. 그게 이상한 분위기도 아니구요. 사전에 원글님이 낸다고 얘기한적 없다면 그냥 톡 바로바로 택시비 얼마고 반보내라고 톡 보내세요. 기다리지 마시고...

  • 19. ooo
    '25.4.27 10:16 AM (106.101.xxx.112)

    나의 호의를 당연시하거나 이용하는 사람은
    가차없이 손절하는 편입니다만
    사전에 돈 같이 내서 택시 타자 라고 합의가 된 상황이 아니라면
    계산 후에 1/n 하자는게 당황스럽거나 불편할 수는 있어요.

    미리 확실하게 얘기 못한 내 탓도 있기에
    2~3만원 정도라면 그냥 내가 부담하고 말고
    그 이상 금액이라면 얘기해보겠어요.

  • 20. ...
    '25.4.27 10:17 AM (182.231.xxx.6)

    자발적 비자발적 속으로 구분하지마시고 더치하세요.
    받는 사람은 이사람 푼돈 잘낸다 싶지 고마워 안해요.
    저런 사람이 집 몇 채씩 사요.

  • 21. ....
    '25.4.27 10:22 AM (58.122.xxx.12)

    직접 얘기해야돼요 어차피 줄생각 없었을 거고 달라는순간
    기분나빠할거에요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면 계속 저럴거라
    받아야 돼요

  • 22.
    '25.4.27 10:28 AM (175.214.xxx.16)

    택시비 영수증 첨부해서 카톡 1/n 로 하기로 보내요

  • 23. ;;
    '25.4.27 10:38 AM (118.235.xxx.253)

    저도 진짜
    밥도 잘 살고 커피도 잘 사고
    그러는 편인데요
    적은 돈이라도 이런 경우처럼 되면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ㅠㅠ
    왜그런지 모름
    5만원 밥값은 기분좋게 내고
    택시비 5천원 모르쇠 하면 계속 생각남 ㅋㅋ

    근데 원글님
    평소에도 자꾸 더 사고 그러지 마세요
    주는 입장도 또 받는 입장도 되어보니
    역시나 받는 사람은 점점 익숙해져서 고마움도 옅어지고 당연히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 24. 00
    '25.4.27 10:51 AM (118.235.xxx.81)

    이게 참 말하자니 치사하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
    연장자니까 당연하게 생각하는것도 있구요.
    젠짜 매너없는거죠..
    거리두고 안만나는게 최선이지만 아이때문에 봐야하고..
    택시타고 집에 올때 들를때 있다고 먼저타고 가라 그러고
    저는 나중에 다른택시로 온적있어요.
    저도 학부형중에 연장자여서 먼저내기도 하고 잘사기도 했는데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호구였죠 뭐..
    지나고 나니 아까워요.
    얌체들..

  • 25. 택시 타기전에
    '25.4.27 11:08 AM (121.130.xxx.247) - 삭제된댓글

    합의 된건가요?
    우리 택시 타고 갈까? 하고 의견 내서 상대방이 오케이 하고 탄건지, 아님 그냥 혼자 당연히 택시 타고 가는게 낫다 생각하고 묻지도 않고 택시 잡아 탄건지
    묻지 않고 탄거라면 상대방 입장에선 어차피 원글이 택시 타는거 같이 태워 갔다 생각할수도 있잖아요
    자꾸 할말 안해서 오해 키우지 말고 말을 하세요
    택시비 달라고

  • 26. ㅇㅇ
    '25.4.27 11:08 AM (112.146.xxx.122)

    이후로도 더 내고 그런 거 하지 마세요
    나이가 무슨 상관이며 무조건 정산해야 관계도 더 길게가요

  • 27. ..
    '25.4.27 11:10 AM (211.206.xxx.191)

    그 엄마도 살 때 있고
    원글님이 살 때도 있으면
    택시 탈 때 님이 계산할 거였으면 택시비 반반하자 하고
    말 했어야죠.
    사람이 다 나 같지 않고 동네 아이 친구 엄마고 계산기처럼 반반 안 되는
    경우도 많잖아요.

    님이 받고 싶으면 톡 보내서 택시비 반값 입금해 달라고 하거나
    이번 일은 그냥 넘어 가도 다음부터 님이 다 낼 생각 없는 것은
    반반 하자고 말 먼저 해야죠.

  • 28. ㅇㅇㅇ
    '25.4.27 11:30 AM (175.210.xxx.227)

    카톡으로 지난번 택시비야 하면서 영수증 올리시고
    카톡송금 들어가면 n분의1 정산하는거 있어요
    그거로 정산신청하세요
    앞으론 함께 먹고쓰는 모든거 엔빵하세요
    깔끔하게 1원단위까지 계산돼요

  • 29. ...
    '25.4.27 11:42 AM (1.241.xxx.220)

    원글님 주도로 택시타고 가자고 해서 억지로 타고 간게 아니라면
    정산이 당연하고...
    금액도 안보내면서 알아서 먼저 말해주길 바랄필요 있을까요.
    그쪽도 금액을 알아야 보낼텐데 보내겠지하고 있을지도요.
    까먹고 안내는 경우는 말해요. 뒤에서 꿍하고 있음 서로 오해만 커짐.

  • 30.
    '25.4.27 11:50 AM (218.39.xxx.101)

    덕분에 기분 좋게 마무리 됐어요
    덩연한 일에도 용기가 필요하네요 ㅜ
    그냥 정산은 감정 빼고 해야겠어요
    그리고 언니라고 다 내거나 더 내는것도 지양해야겠어요
    퇴직도 가까워오고 애는 어린데 이 짓도 그만 하고 싶네요 ㅜ

  • 31. 아 그리고
    '25.4.27 11:52 AM (218.39.xxx.101)

    택시비는 반반 내기로 하고 제가 대표로 부른거였어요
    아이들 박물관 갔다 오는 길이었는데 올 때는 그게 낫겠다 서로 계산하고 탄거였거든요

  • 32. kk 11
    '25.4.27 12:30 PM (114.204.xxx.203)

    바로바로 연락하는게 서로 좋아요

  • 33. .....
    '25.4.27 12:41 PM (1.241.xxx.216)

    원글님 잘하셨어요 우리는 살면서 이런 일들 종종 겪지요
    서로 주거니 받거니 아님 잘 나누는 관계가 편한거더라고요
    나이 차이나서 내가 조금은 더 내도 전반적으로는 비등하게 가야해요
    저랑 7살 차이나는 아이친구 엄마랑 십오년 넘게 만나와도
    제가 밥사면 그 엄마가 차사고 언니 담엔 제가 맛난 밥 사드릴게요 합니다
    제 마음 속에는 내가 언니니까 더 챙겨주고 싶어서 잘해주지만
    그 엄마도 못지않게 하려고 해요
    관계는 서로가 잘하고 대등하게 가야 오래가는 거더라고요

  • 34.
    '25.4.27 2:04 PM (58.140.xxx.20)

    반반씩 내기로 정했는데 입 싹 씻고 여태 가만히 있었던거네요
    음흉하네요.

  • 35.
    '25.4.27 3:46 PM (180.70.xxx.42)

    저 포함 제 지인들은 무리중 나이 많은 분이 뭐 사주겠다 하면 저희들이 꼭 사양해요. 그러면 서로 부담된다고요.
    어쩌다 한 잔에 2000원 정도 하는 커피를 연장자가 살 때가 있는데 그러면 다음에는 나이 어린 저희들이 또 한 번씩 사고요.
    저는 의도했던 안 했던 계산에 민감하지 못하고 흐린 사람 별로더라고요

  • 36. 헐..
    '25.4.28 7:29 AM (118.223.xxx.168)

    처음부터 반반 내기로하고 탄건데 신경쓰이게했군요.
    이글을 처음부터 써줬으면 택시비 얼마얼마 나왔어
    1/2은 XX야 계좌00-0000000으로 넣고 알려줘.라고하라고
    했을텐데요.

  • 37. 저도
    '25.4.28 8:15 AM (211.234.xxx.152)

    그게 알고보니
    호구와 진상의 싸움이더라구요
    저사람이 나를 호구로 보는구나ㅠ
    저도 호구되기 싫어서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7713 이명박이가 손절했다는 전설의 매.국.노 5 000 2025/04/27 1,908
1707712 챗gtp. 내 사진보고 성격,mbti까지 그럴싸하게 맞추네요ㅋ.. 5 ㅇㅇㅇ 2025/04/27 1,277
1707711 얼려서 보관하는 식재료 추가 8 이것도 2025/04/27 1,872
1707710 강화쪽에 사람 없고 조용한 야외에서 늘어져있을곳 추천해주세요. 1 ㅇㅇ 2025/04/27 832
1707709 세종시 대통령실 이번 반대하는 사람 왜이리 많죠? 25 2025/04/27 2,501
1707708 소노벨 제주시와 소노캄 서귀포시, 어느 게 나을까요 3 ㅇㅇ 2025/04/27 796
1707707 핸드폰액정 셀프교체 자랑 3 달아 2025/04/27 481
1707706 그럼 앞으로 변호사들도 AI한테 밀릴까요. 7 그럼 2025/04/27 1,149
1707705 민주당 경선 어떻게 참여하나요? 3 가치 2025/04/27 439
1707704 아이 안낳는 이유는 20 ........ 2025/04/27 4,461
1707703 22년간 한번도 없었던 파기자판, 조희대라서 불안하다! 10 __ 2025/04/27 1,352
1707702 팔길이 비율 궁금하죠 5 따라하기없기.. 2025/04/27 1,102
1707701 한덕수가 이명박때 짤린 이유가 어마어마 하네요 11 ㅇㅇ 2025/04/27 3,184
1707700 메일주소를 쉽게 알려주지 마세요 6 ㅇㅇ 2025/04/27 3,845
1707699 이준석, 압도적 새로움??? 2 123 2025/04/27 869
1707698 며칠전 김연아 까글 이유가 있었네요 4 역시 2025/04/27 3,703
1707697 결혼20년차 명절 당일날 혼자 나오려고요 24 이제 2025/04/27 4,097
1707696 1시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방송 그땐왜 ㅡ 계엄과 내란을 .. 1 같이봅시다 .. 2025/04/27 581
1707695 올해 9월에 한국여행 준비중인데요 11 cooky 2025/04/27 1,359
1707694 위고비 궁금증 3 ㅇㅇ 2025/04/27 1,361
1707693 쓴맛 나는 오이 어떻게 알아 보나요 2 오이 2025/04/27 1,279
1707692 제 생활비 어떤가요? 20 원글이 2025/04/27 3,773
1707691 코스트코 치킨 넘 짜요 13 ㅗㅗㅗ 2025/04/27 2,017
1707690 차주전자 추천해 주세요 루이보스티 2025/04/27 265
1707689 Ebs1 취미는 과학 재미있어요 5 일상행복 2025/04/27 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