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랭킹이 완전히

[ㅁㄴㅇㅈㅎ]

한국에서 너무 딱 굳어서

대학입장에서는 아무리 용을 써도 사람들 인지도나 선호도를 바꾸기는 

어려운거 같아요

그때 지인이 딸이 연대 붙어서 무슨 학부모 모임을 갔는데

서울대를 뛰어넘겠다 모 그런말을 하는데

연대가 서울대를 넘어서려면

뭘 하면 될까요

대학이 더 다양하게 장점을 키워서

학생들이 그냥 랭킹 올릴려고 재수 삼수하는 낭비를

더 생산적인 쪽으로 쏟으면 사회적으로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만

독주는 별로 좋은거 같지 않아요

 

[과별로]

특정 학과를 많이 투자해서 취업이나 해외 대학과도 연계기회 등 특색있게 하면 좋지 않을까요. 모든 서울대 학과가 연대를 앞지르는 건 아니지않나요. 학과별로 강세인 학과가 있고 그냥 대학 이름 보고 가는 학과도 있죠

[...]

그래도 많이 바뀌었죠
성대 건대 과기대 많이 떴고
외대 서강대 여대들 내려갔고요

[과별로]

그리고 연대 의예과는 서울대 일반학과보다는 높죠.

[돈]

대학서열은 투자하는 재정금액과 정확하게 일치한다고 합니다
성균관대 같은 경우만 봐도 알 수 있죠

[ㅇㅇ]

의대를 일반학과와 비교하면 안돼죠

[......]

연대는 노벨상 배출한 학교 됐어요

[순위]

세우는 건 바뀌지 않을 겁니다
지금은 더더 어려워 졌어요
위에 댓글이랍시고 연대 의대 언급하는 사람 보세요
대통령 비롯 정치인들이 모두 나만 아니면 돼! 비롯 나는 해 먹을거야 라는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어요
더더욱 심해 질 것이라 봅니다.
원글만 봐도 우습잖아요
서울대 카르텔을 문제 삼는게 아니라
우리 학교 회장 저 새끼 독주 막는 방법 있어요?
이러는데..
에라이

[하늘에]

아이가 연대 다니는데요..
고등부터 이 학교에 확실하게 원하는 전공이 있었어서... 수시 6장 중 2장을 연대 쓰느라 서울대는 써보지도 않은 아이였어요.
만족하고 잘 다니는데..

한번은 웃으면서 그러더라고요.
엄마.. 서>>>>>>>>>>>>>연고야.. 스>>>>>>>>>>카이고.

저는 또 서성한이라... 응 맞아 ㅋㅋㅋ 했네요.

그래도 행복하게 살아요.

[...]

이런 서열에서 좀 벗어나야 하는데
꼭 줄을 세워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서로가 서로에게 지옥을 만드는 거죠

[ㅜㅜ]

연대가 뭘 더 하기보다는 서울대가 뭘 덜 하고 충청 이남으로 훅 내려가버리면 또 모르죠

[ㆍㆍ]

아무리 그래도 서울대 연고대 한끗차이라고 말하지만
서울대 간 아이들은 그 한끗을 위해 고등내내 모든 시험과 수행 출결에 완벽해야 하기에 피눈물 흘리며 철저한 시간을 보내요
그 한끗이 무서운겁니다

[저역시]

한끗차이가 큰거라고 생각하고 222
서울대가 얼마나 좋은가요
그러나 그 훌륭한 대학나와서 설쳐대는 나라 말아먹는 인간들은 정말 왜 그렇게 사는지 학교를 빛내는 사람보다 나라를 망치는 동문들을 세어보면
서울대가 역시나 탑이려나요
제발 잘 배워서 좋은 인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기요]

위에 대빵 점점 아줌마
그러는거 아니예요
무슨 서울대 무서운 한끗 피눈물?
모든 아이들이 얼마나 노력하고 애 쓰는데요!!!!
아줌마 아들 서울대 자랑 하다하다 여기서도?
그저 운이 좋았다고 겸허하세요
글 보니 지갑은 많이 여셨나 보네요
왜냐면 본전 생각 이입이 보여요

[걸핏하면]

성대 중대 시립대 건대 숭실대 상승이라면서

서강대 하락이라고 하네요.

서강대 여전히 좋은 학교입니다.

[아이고]

대빵 점점 아줌마 글 부끄러워지우기 전에 박제 하고프네요

---------------------------------------
아무리 그래도 서울대 연고대 한끗차이라고 말하지만
서울대 간 아이들은 그 한끗을 위해 고등내내 모든 시험과 수행 출결에 완벽해야 하기에 피눈물 흘리며 철저한 시간을 보내요
그 한끗이 무서운겁니다
----------------------------------------------

부끄러운 줄 아세요
다른 애들은 놀았대요?

[ㅎㅎ]

저기요님 댓글 너무 무서워요 그닥 틀린 말도 아닌데 저게 박제까지 해야 할 막말인가요?
남매 둘이 성적도 성격도 극과극이라 똑같이 노력해도 서울대 갈 놈 그렇지 못할 놈 그냥 알겠던데,
님 박제한 저 글에서 지갑 연 내역과 본전생각이 보이나요??? 딱히 그른 말 없는 그냥 일반적인 내용인데 왜그렇게 급발진하시는지.

[옛날]

항공대, 아주대가 높았던때도 있었대요

[Asd]

정시는 인정인데 수시는 글쎄요.
지역균형,학교장 추천으로 서울대 들어간애들은 경쟁율부터 1대몇이고 딱히 연고대 보다 실력이 월등하다고 보기 힘들던데오. 그저 운이 좋아서 서울대 들어갔구나 싶네 싶을 정도로 수능점수 처잠한 애들도 봐서 뭐.
저 수능점수로는 중경외시도 겨우 갈 거 같은데 싶은 애들이
수시로 서울대 들어가는거 보고 과연 서울대가 그렇게 극강일까 조금 의심 들었던 적이 있어요. 성대 다니는 아이 친구 현역때 서울대 수시 떨어졌지만 재수때 수시로 다시 원서 넣어서 수능없이 서울대 들어가기도 했고요 스카이서성한 갈 애들이 진짜 한끝 차이로 운이 좋아서 서울대 가는거예요.그냥 운이에요 운. 입시운!!! 실력은 비슷!!
정시에서도 한두문제 차이로 학교가 갈리는거죠뭐. 다들 우와 서울대 우쭈쭈 하니까 진짜 대단한줄. 입시 여러번 치러 본 후기입니다

[ㅇㅇ]

바로 윗분 의견 동감입니다.

정시는 인정. 수시는 약간 .. 글쎄요..

[...]

성대 중대 시립대 건대 숭실대 상승
서강대 외대 여대 국민대 단국대 하락
2222

위 말을 서강대가 나쁜 학교라는 뜻으로 읽으면 어쩝니까

서울대 정시는 인정. 서울대 수시는 약간 .. 글쎄요.2222

정시끼리 비교할때 서울대와 그 나머지를
한끗차이나 입시운이라고 폄하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모든 아이들이 각자 노력을 당연히 하죠
각자 최선을 다했을때 그 한 문제 맞고 틀리고가 실력이예요

[음]

직장 들어가고 나면 다 개인 역량인걸요
예전처럼 동문이라고 누가 끌어주고 챙겨주는 시대는 이제 다 지나갔는데.. 여기서만 학교 얘기가 치열한것 보면 참 재밌어요.

[이래서]

우리나라가 한심해요
솔직이 서울법대 미달인 때도 있었고
국민대 떨어지고 서울대 추가합격한 지인도 있고
입시가 변수도 많고 실력이 천차만별인데 ㅎ
문 열고 들어간 것과 추합 들어간 실력도 크고요
그걸 줄세워서 스캔해서 뭘 얻는건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상위권 실력이면 세계 명문대 다 가요
별 쓸모없이 스카이 스카이 ㅎ
인풋과 아웃풋이 최악인 나라에서
아직도 학벌 학벌 그것도 학부 가지고 잘난척에 기 죽고 ㅋ
전 그게 한심하고 싫어서 기를 쓰고 공부 안시키고 그래도
밥 벌이 하고 살아요
전쟁에 나가서 영웅 된 기분으로 살기위해서
청소년기를 그렇게 푼 문제 또 풀면서 숫자놀음 하고 싶은지?
우리나라는 대학 망상을 깨야 선진국으로 갈겁니다
그 망상이 출산율도 망치고 노후도 망치고
노동을 죄악시하고 학벌 최고의 사회로 망하고있어요
아이들에게 죄절감부터 가르치는 사회
최고로 병든 사회입니다

[특목고]

윗분은 유시민이 자녀를 외고, 자사고 보낸 것은 어떻게 보시나요?

[밤톨]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요^^

'스카이'라는 단어는 연대와 고대생들을 대상으로 주로 사용해요..

서울대는 'S대'라고 콕 찝어서 얘기합니다.
서울대를 굳이나 '스카이'라고 부르지는 않더라고요ㅎ

저 연대 나왔고, 제 동생 서울대 나왔는데요
저는 '저 친구 스카이 출신이잖아' 이런 얘기 종종 들으면서 사는데
제 동생은 '서울대 출신이잖아', 또는 'S대야' 그렇게 얘기들 한대요.

둘다 5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대학이 계속 따라다녀요...

20살 때 다닌 대학교가
정체성처럼 평생을 따라다닐 줄은 그땐 몰랐습니다^^;

[ㅎㅎ]

그렇죠 같이 묶고싶은 쪽은 보통 아래레벨 그룹이죠. 내가 취상위인데 왜 남이랑 묶이고 싶겠어요

[ㆍㆍ]

위에 대빵 점점 아줌마
그러는거 아니예요
무슨 서울대 무서운 한끗 피눈물?
모든 아이들이 얼마나 노력하고 애 쓰는데요!!!!
아줌마 아들 서울대 자랑 하다하다 여기서도?
그저 운이 좋았다고 겸허하세요
글 보니 지갑은 많이 여셨나 보네요
왜냐면 본전 생각 이입이 보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는 대학생 자녀가 없구요
사교육 종사자입니다
현실을 말씀 드린거예요
이 무슨 자격지심 넘치는 추측성 밑바닥 드러나는 글인지

[ㆍㆍ]

대빵 점점 아줌마 글 부끄러워지우기 전에 박제 하고프네요

---------------------------------------
아무리 그래도 서울대 연고대 한끗차이라고 말하지만
서울대 간 아이들은 그 한끗을 위해 고등내내 모든 시험과 수행 출결에 완벽해야 하기에 피눈물 흘리며 철저한 시간을 보내요
그 한끗이 무서운겁니다
----------------------------------------------

부끄러운 줄 아세요
다른 애들은 놀았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디서 놀았다고 했습니까!
사교육 현장에서 보면 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그냥 잘하는 애들과 서울대 가는 아이들요
그 차이가 어떤건지 자기자식들 밖에 본적이 없으니 모르겠죠
글도 이해 못하면서 자격지심만 가득하네요

[ㆍㆍ]

대학서열은 투자하는 재정금액과 정확하게 일치한다고 합니다
성균관대 같은 경우만 봐도 알 수 있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건 어느 선까지만 가능한 얘기구요
영유부터 시작해서 재수까지 돈을 아무리 써도
지방 약대가 최선인 아이들이 있고
사교육 하나 없이 스스로 공부하다가
고등 올라가서 학원 조금 다니다가 서울대 가는 아이들도 있어요
실제로 사교육 현장에서 보면 서울대 가는 아이들
학원 뺑뺑이 안돌립니다 딱 본인에게 필요한것만 다녀요

[ㆍㆍ]

밤톨님 말씀 공감해요
스카이와 S대.
20대 다닌 대학이 평생 따라다닙니다
직군이 블루 컬러일 경우는 그렇지 않을수 있지만요

[스카이 운운]

결국 서울대 못간 연고대도 피해의식을 가지고 산다는 것 ㅠ
이게 뭔가요?
미국도 하버드 못가면 그런가요?
다른 대학도 나름 자부심 갖고 다녀요
왜 청소년기를 주눅들게 비교하고 자라게 하냐는 말씀
선생들도 기 죽이고 다들 스카이에 기가 죽어서 사는지 ㅉㅉㅉ